조글로로고
[길림서 즐거운 설을 보내다]대안에 빙설관광 오세요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2월14일 15시42분    조회:306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음력설 기간 대안(大安)시의 각 관광지는 사람들로 북적이고 시민과 관광객들이 잇달아 찾아오고 있다.

이곳에서는 료금(辽金) 문화빙설관광 시즌이 한창이다. 일련의 미식, 경기, 꽃등, 얼음(눈)풍경, 놀이, 민속, 공연 등 요소를 통해 료금 문화관광의 특색을 충분히 발휘시켜 시민과 관광객들은 빙설이 가져다주는 기쁨을 마음껏 즐기며 새해의 아름다움과 행복을 만끽하고 있다.

어둠이 드리우면서 대안시 봉령어촌(凤翎渔村) 생태민박 프로젝트 간선도로 우쪽의 조명터널이 눈부시게 현란하다. 간선도로 북쪽에는 철갑상어 얼음조각, 료나라 황제 인물 및 빙설성벽, 12가지 띠 주제의 얼음조각 조형물 등 얼음조각이 전람되여있다. 간선도로 남쪽에 마련된 얼음집 포장마차 설맞이시장에는 대안의 농산물, 탕후루, 군 고구마, 얼음배, 언감 그리고 동북민속 특색이 있는 설상품 등이 판매되고 있으며 그 옆에는 김이 무럭무럭 나는 양고기국, 삶은 옥수수, 찐빵이 팔리고 있어 관광객들은 빙설천지에서도 동북 특색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밤 장막 아래 눈강만(嫩江湾)관광지도 등불로 환하다. 료금꽃등유원회의 가지각색 꽃등과 빛조각은 동경광장(铜镜广场)과 눈서호(嫩西湖)의 야간 관광도로를 눈부시게 수놓아 마치 빛의 바다 속에 빠진 것처럼 사람을 매료시킨다. 알아본 데 따르면 이번 꽃등유원회에는 채색 초롱이 총 46조 마련되였는데 그중 꽃등 18조와 빛조각 28조 이다. 오색찬란한 채색 초롱은 전통문화와 자연경관을 유기적으로 결합시켜 전통 무형문화와 전통 민속공예로 료금문화와 생태발전의 요소를 보여주며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화려한 시각적 향연을 펼쳐주었다. 많은 군중들이 찾아와 기념촬영을 하며 현장에서 농후한 설풍경과 대안시 당위원회와 정부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전하는 새해 축복을 체험했다.

서안에서 온 관광객 왕녀사는 “새해를 맞아 아이와 함께 동북에 와서 얼음놀이와 눈구경을 즐기고 있다”며 “대안에서 풍부한 설풍경과 특색 문화를 느꼈다. 아이가 재미있게 놀았다.”고 표시했다.

대안에서 낮에는 봉령어촌의 어린이 빙설락원과 눈강만 빙설락원에서 눈미끄럼대, 눈길돌기, 눈길범퍼카(碰碰车), 눈길자전거, 눈길오토바이 등 놀이기구를 마음껏 체험할 수 있다. 련휴 기간 대안시는 빙설미식축제 소비구매권을 풀어 시민과 관광객들이 빙설의 절경을 만끽한 후 특색음식을 맛볼 수 있도록 했다.

새해 대안에 와서 빙설놀이 방법을 익히며 ‘겨울려행’을 색다르게 느껴보자. 얼음구경과 눈놀이를 하는 동시에 빙설의 향연을 맛보며 빙설과의 인연을 함께 체험해보자.

/중국길림넷, 편역 손맹번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48
  • 길림성당정대표단 흑룡강성에 가서 학습 고찰 힘을 모아 시달을 함께 틀어쥐고 협력을 심화하며 어깨겯고 전진하면서  다같이 고품질 발전과 지속가능한 진흥의 새로운 장을 펼쳐나가자 경준해 호옥정이 허근 량혜령과 함께 회담 진행 쌍방 ‘1+16’ 협력 협의 체결 25일, 길림성당정대표단이 흑룡강성에 가서 학습, 고찰 하...
  • 2023-12-26
  • ‘빙설관광’관광전용렬차 /장춘역 사진 제공 장백산역 고속철 길림빙설관광 조력 겨울철의 길림 대지에는 고속철이 장백산맥을 에둘러 빠르게 달리고 있다. 수많은 관광객을 길림성에 운송하여 동북의 독특한 빙설 매력을 만긱하게 하고 있다. 올 들어 중국철도 심양국그룹유한회사는 ‘빙설천지도 금산은산이다’를 줌심...
  • 2023-12-26
  • 겨울이 되면 온천 생각도 날 법하다. 길림의 산과 물 속에는 크고 작은 온천이 많이 숨겨져있다. 온천들은 수질이 맑고 종류 또한 다양하다. /길림성문화관광넷 국신남산 온천 관광풍경구(国信南山温泉旅游景区) 전화0431-85837777 장춘 카이사르 삼림온천 관광 리조트(长春凯撒森林温泉旅游度假区) 전화:0431-899666 /043...
  • 2023-12-26
  • 모녕 외교부 대변인은 12월 25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음력설(春节)이 유엔의 휴일로 확정된 데 대해 언급했다. 그는 음력설은 중화 문화에서 력사가 가장 오래고 가장 중요한 전통 명절로서 가정 구성원 모두가 함께 모여 즐겁게 새해를 맞이하는 날이라며 음력설은 중국의 명절이자 세계의 명절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제78차...
  • 2023-12-26
  •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 본부 /신화사 지난해 일본의 1인당 명목 국내총생산액(GDP)이 3만 4,064딸라로 집계됐다고 일본 내각부가 12월 25일 발표했다. 이는 주요 7개국(G7) 회원국중 가장 낮은 수치이다. 《일본경제신문》은 일본의 1인당 명목 GDP 하락이 엔화 약세의 영향을 받은 것이며 장기적인 일본 경제의 저성장...
  • 2023-12-26
  • 양력설을 맞으면서 일전 연길시시장감독관리국은 전 시 중점장소들에 대해 명절전 식품안전 전문검사를 진행했다. 이번 식품안전 전문검사는 대형마트, 농산물시장, 음식점, 랭동창고 등 중점장소들을 대상으로 식품전문점들의 식품 저장온도가 규범에 부합되는지, 식품 겉포장이 완전한지, 생산날자와 류통기한이 표기되였...
  • 2023-12-26
  • 12월 24일,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겨울철 호흡기질병 예방퇴치 관련 상황에 대해 발표회를 가졌다. 회의에서 국가질병통제중심 전염병관리처 호흡기전염병실 주임 팽질빈은 년말이 다가오면서 인원 류동이 증가됨에 따라 호흡기 전염병의 일상 방호를 잘하는 토대에서 다음과 같은 4개 면의 방호조치를 강화할 것을 건의했다...
  • 2023-12-26
  • 경준해 호옥정, 흑룡강성 중요 문화관광 기업, 려행업자, 구락부 손님 회견 25일, ‘백산흑수 공보 빙설악장(白山黑水共谱冰雪乐章)’-장백천하설 빙설합작교류회가 할빈에서 개최됐다. 회의에 앞서 길림성당위 서기 경준해, 성당위 부서기이며 성장인 호옥정이 활동에 참가한 흑룡강성 중요 문화관광 기업, 려행업자, 구락...
  • 2023-12-26
  • 연변조선족자치주화교련합회에 따르면 연길 태흥홍색타운(太兴红色小镇)이‘제11차 중국화교국제문화교류기지'에 선정되였는데 연변에서는 유일하게 입선된 단위이다. 얼마전 중국화교련합회는 전국적으로 69개 기구와 단위를 제11차 ‘중국화교국제문화교류기지'로 연구확인하였는데 길림성의 장춘시문묘박물관과 연길태흥...
  • 2023-12-26
  • -4원정 1홈 가장 힘든 경기일정 이겨내고 5점을 챙기다 제21라운드 남경도시팀과 연변팀간 경기장면. 20~25라운드는 경기 일정이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에 매우 불리하였다. 보름 사이에 동북에서 화동, 화남, 서남 지역을 전전해야 하는 일정이기 때문이였다. 21라운드는 원정경기였는데 상대는 홈장에서 1:0으로 승리했...
  • 2023-12-2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