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길림서 즐거운 설을 보내다]대안에 빙설관광 오세요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2월14일 15시42분    조회:119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음력설 기간 대안(大安)시의 각 관광지는 사람들로 북적이고 시민과 관광객들이 잇달아 찾아오고 있다.

이곳에서는 료금(辽金) 문화빙설관광 시즌이 한창이다. 일련의 미식, 경기, 꽃등, 얼음(눈)풍경, 놀이, 민속, 공연 등 요소를 통해 료금 문화관광의 특색을 충분히 발휘시켜 시민과 관광객들은 빙설이 가져다주는 기쁨을 마음껏 즐기며 새해의 아름다움과 행복을 만끽하고 있다.

어둠이 드리우면서 대안시 봉령어촌(凤翎渔村) 생태민박 프로젝트 간선도로 우쪽의 조명터널이 눈부시게 현란하다. 간선도로 북쪽에는 철갑상어 얼음조각, 료나라 황제 인물 및 빙설성벽, 12가지 띠 주제의 얼음조각 조형물 등 얼음조각이 전람되여있다. 간선도로 남쪽에 마련된 얼음집 포장마차 설맞이시장에는 대안의 농산물, 탕후루, 군 고구마, 얼음배, 언감 그리고 동북민속 특색이 있는 설상품 등이 판매되고 있으며 그 옆에는 김이 무럭무럭 나는 양고기국, 삶은 옥수수, 찐빵이 팔리고 있어 관광객들은 빙설천지에서도 동북 특색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밤 장막 아래 눈강만(嫩江湾)관광지도 등불로 환하다. 료금꽃등유원회의 가지각색 꽃등과 빛조각은 동경광장(铜镜广场)과 눈서호(嫩西湖)의 야간 관광도로를 눈부시게 수놓아 마치 빛의 바다 속에 빠진 것처럼 사람을 매료시킨다. 알아본 데 따르면 이번 꽃등유원회에는 채색 초롱이 총 46조 마련되였는데 그중 꽃등 18조와 빛조각 28조 이다. 오색찬란한 채색 초롱은 전통문화와 자연경관을 유기적으로 결합시켜 전통 무형문화와 전통 민속공예로 료금문화와 생태발전의 요소를 보여주며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화려한 시각적 향연을 펼쳐주었다. 많은 군중들이 찾아와 기념촬영을 하며 현장에서 농후한 설풍경과 대안시 당위원회와 정부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전하는 새해 축복을 체험했다.

서안에서 온 관광객 왕녀사는 “새해를 맞아 아이와 함께 동북에 와서 얼음놀이와 눈구경을 즐기고 있다”며 “대안에서 풍부한 설풍경과 특색 문화를 느꼈다. 아이가 재미있게 놀았다.”고 표시했다.

대안에서 낮에는 봉령어촌의 어린이 빙설락원과 눈강만 빙설락원에서 눈미끄럼대, 눈길돌기, 눈길범퍼카(碰碰车), 눈길자전거, 눈길오토바이 등 놀이기구를 마음껏 체험할 수 있다. 련휴 기간 대안시는 빙설미식축제 소비구매권을 풀어 시민과 관광객들이 빙설의 절경을 만끽한 후 특색음식을 맛볼 수 있도록 했다.

새해 대안에 와서 빙설놀이 방법을 익히며 ‘겨울려행’을 색다르게 느껴보자. 얼음구경과 눈놀이를 하는 동시에 빙설의 향연을 맛보며 빙설과의 인연을 함께 체험해보자.

/중국길림넷, 편역 손맹번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816
  • 5월 17일, 돈화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및관광국(체육국)에서 주최하고 돈화시체육총회에서 주관, 돈화시자전거협회에서 협조한 돈화시‘5.17 자전거 타는 날’ 행사가 림강댐에서 개최되였다. 많은 사이클링 애호가들이 산뜻한 자전거복장을 차려입고 초여름의 미풍 속에서 자유롭게 질주하는 기분을 만긱하면서 하나의 아름다...
  • 2024-05-20
  • -45개 프로젝트 체결, 57억 9,000만원 유치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 부대활동의 하나로 5월 17일, 길림성문화산업투자유치대회가 장춘에서 개막했다. 활동은 길림성당위 선전부, 길림성상무청, 길림성문화및관광청에서 주최했다. 개막식 중점 프로젝트 체결의식 일환에서 45개 프로젝트가 체결되였는데 프로젝트 총투자는 ...
  • 2024-05-20
  •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에서 장춘출판미디어그룹은 전국도시출판사련합체와 함께 장춘국제회의전시쎈터 2호관에 680평방메터 규모의 전시구를 차지하고 지역적 특색이 다분한 17개 전국 도시출판사의 5,000종에 가까운 각종 정품 도서를 관람객들에게 선보였다. 박람회에서 장춘출판미디어그룹의 《장춘기억>》총...
  • 2024-05-20
  • "벗이 먼 곳에서 오니 반갑기 그지없고 배우고 터득하니 그 기쁨 또한 한량 없도다." 공자의 《론어》에 나오는 명언이다. 이번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에 공자의 고향인 산동성에서도 출판업체를 조직해 박람회에 나왔는데 참가업체는 바로 산동성에서 규모가 제일 큰 국유 문화기업이며 상해증권교역시장에 오...
  • 2024-05-20
  • ‘길림에서 만나 책의 향기를 함께 누리자’를 주제로 한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가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장춘국제컨벤션쎈터에서 개최된 가운데 많은 시민, 아이들이 현장을 찾아  즐거운 책 려행을 체험했다.6살 딸을 데리고 온 양녀사는 “인터넷을 통해 장춘국제컨벤션쎈터에서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가 열...
  • 2024-05-20
  • 현장사진5월 19일 오전, 연변인민출판사는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 국가길림민족문자출판기지 전시구역에서 ‘경전 전승 • 문화 공융’ 정품도서 열독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유회는 책을 매개로 18차 당대회 이래 출판된 각종 정품도서를 선전하고 독자들에게 중국조선족의 전통문화, 무용예술, 무형문화유...
  • 2024-05-20
  • ‘6.1’ 국제아동절을 맞이해 연길로인뢰봉반에서는 ‘사랑의 손길 보내기’ 활동을 벌였다.한 팀은 연길시실험중학교를 찾아가 외할머니의 보살핌으로 어렵게 공부하고 있는 학생 손에 사랑의 성금 1,000원을 쥐여주었다. 아이의 담임교원은 “이 학생은 공부를 열심히 하며 반급에서 활약적인 착한 학생입니다.” 라고 소...
  • 2024-05-20
  • 18일 오후, 연변교육출판사에서 출판한 신간 《중국조선족민속문물집성》이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에서 정식으로 발표되였다.《중국조선족민속문물집성》은 연변박물관에 소장되여있는 각종 중국조선족 민속문물을 정선하여 정교하고 아름다운 그림과 상세한 문자 묘사를 통해 독자들에게 풍부하고 다채로운 조선족민속세...
  • 2024-05-19
  • 연변영화드라마애호가협회에서 올들어 네번째 작품으로 내놓은 미니영화 《결혼등기》가  5월16일 오전 연길한성호텔에서 시영식을 가졌다.연변영화드라마협회 부회장 김기운이 감독을 맡고 전영실이 극본을 쓴 미니영화 《결혼등기》는 리혼한 부모의 재혼을 둘러싸고 동일한 사건, 동일한 시간대에 아버지와 어머니 ...
  • 2024-05-19
  •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가 한창인 가운데 연변인민출판사는 2024년 5월 18일 오전 9시, 국가길림민족문자출판기지 전시구역에서 장편소설 《위씨네 사당》 한문판 신간 발표 및 저명한 조선족 녀작가인 허련순의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위씨네 사당》한문판 신간발표 제막의 한장면길림성당위 선전부 출판처 1급조사연구...
  • 2024-05-1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