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새 사상 새 로정 인솔]음력설 관광시장 호황세 지속, 내수 잠재력 부단히 방출돼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2월18일 15시04분    조회:139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월 17일, 려객들이 절강 온주남역에서 기차를 타러 역을 나서고 있다. /신화사

습근평 총서기는 내수는 중국 경제발전의 기본 동력이자 아름다운 삶에 대한 인민들의 날로 늘어나는 수요를 만족시키는 필연적인 요구라고 강조했다.

음력설 련휴 기간, 우리 나라 관광시장은 계속 호황세를 이어갔다. 관광수요의 급속한 성장과 풍부한 관광상품의 공급은 관광소비의 빠른 회복과 발전에 크게 일조했다. 한편 지속적으로 방출되는 내수 잠재력은 우리 나라 경제의 탄력과 활력을 가일층 증강했다.

료녕성 심양시 방성 고궁 풍경구 앞마당에서는 즐겁고 경사스러운 룡춤과 사자춤 공연이 펼쳐져 설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음력설 련휴가 시작되여서부터 2월 15일까지 심양 방성 문화관광 풍경구의 관광객 접대량은 연인수로 580만명을 넘었고 매출은 6억 9,000만원에 달했다. 심양고궁박물원 소양 부원장은 심양 고궁의 옛건축군은 우리가 소장한 문화재를 포함해 룡 원소를 많이 담고 있다고 소개했다. 우리는 성급 룡춤팀을 요청하여 고궁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룡춤을 선보였는데 이 역시 문화재를 활성화하는 전승의 일종이다고 소양은 말했다.

올해 음력설 련휴 기간, 사람들의 관광 열정은 매우 뜨거웠다. 각지에서는 지방 특색자원을 살려 설풍속, 친자활동, 가정, 빙설, 방한 등 주제를 둘러싸고 일련의 음력설 문화관광 특색활동을 선보였다.

길림성 문화관광부 재무통계처 부처장 강외는 길림성 문화관광청은 각지와 손잡고 73개 빙설관광 신상품을 내놓아 전국 관광객들의 관광체험을 높여주었다고 소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관광객들은 주로 빙설관광구와 스키리조트에 몰려 관광구와 리조트의 영업소득을 대폭 끌어올렸으며 주변 호텔과 레스토랑, 쇼핑몰에 상당한 수입을 가져다주었다. 특히 장춘, 길림, 백산, 연변, 장백산 등지의 고급호텔 입주률은 모두 90% 좌우에 달했다.

남방의 관광객들은 북상하여 동북의 겨울풍경을 즐기고 북방의 관광객들은 남하하여 남국의 따뜻한 겨울을 체험했다. 올해 음력설 련휴 기간에도 ‘남북을 서로 오가는’ 관광모식이 여전히 큰 인기를 끌었다. 색다른 자연환경과 문화분위기, 게다가 지방정부와 관광업체의 열띤 홍보까지 가세하면서 남북 관광객들의 관심을 효과적으로 끌어올렸다.

광동 각지에서는 관광객들에게 문화특색이 농후하고 신비롭고 흥미로운 령남 문화의 향연을 선사했다. 조주 옛성에서는 ‘아름다운 조주, 번영하는 기상’을 주제로 꽃등 전시회를 선보여 많은 관괭객들의 발길을 잡아당겼다.

광서 동흥은 국경도시이자 바다와 강을 끼고 있는 도시이다. 동흥의 주요 관광지들은 음력설 련휴 기간 관광 고봉기를 맞이했다. 이색적인 국문루, 교민문서관, 삼거리 등 관광지는 인터넷 인기명소로 부상했다. 동흥 국문풍경구 문화관광봉사센터 관계자 송서영은 랭장고 스티커, 엽서, 도시인상 조각 등 동흥의 요소를 담은 원작 문화상품들이 관광객들의 선호를 받았다며 이러한 원작 문화상품을 통해 동흥의 문화관광과 도시의 이미지를 더 널리 홍보할 수 있길 바란다고 표했다.

각지에서 선보인 내용이 풍부하고 형식이 다양한 특색활동과 혜민조치는 군중들로 하여금 보다 실속있고 즐거운 음력설 문화관광 체험을 할 수 있게 했다. 열띤 관광시장은 또한 사람들로 하여금 우리 나라 경제의 탄력과 활력을 느끼게 했다. 문화관광부 산업개발사 사장 무목양은 뜨겁고 친절한 봉사로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즐거운 설 분위기로 정서적 가치를 창출하며 문명한 소양으로 도시의 매력을 과시함으로써 음력설 관광시장에 설 분위기가 짙고 문화적 정취가 넘치게 했다고 말했다.

/중앙방송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790
  • 초가을의 화전시는 눈길 가는 곳마다 아름다운 풍경이다.록음이 우거지고 시내물이 흐르며 뭇산들은 한폭의 수채화와도 같고 드넓은 논에는 황금파도가 넘실거린다.마을안은 도로가 깨끗하고 농가 정원은 화초와 나무가 어우러져 있다.최근 년간 화전시는 '아름답고 살기좋은 마을 건설' 행동을 실시하여 농촌 주거...
  • 2024-09-19
  • 연변룡정팀과 료녕철인과의 경기 한 장면.5승9무9패로 24점을 기록하고 있는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이 9월 21일 오후 3시에 할빈국제전시체육중심체육장에서 5승8무10패, 23점을 기록한 흑룡강빙성팀(이하 흑룡강팀)과 이번 시즌 마지막 동북더비를 펼치게 된다. 나란히 11, 12위를 달리고 있는 두 팀은 어찌보면 난...
  • 2024-09-19
  • 서란시 평안, 금마 등 동부 향진의 적지 않은 농가들이 올해에도 풍년을 맞이하여 때를 놓치지 않고 벼수확을 시작하고 있다.평안진 신발촌 손로락벼재배전문합작사의 논밭에서는 황금 물결이 출렁이고 기계소리가 우르릉거리는데 수확기가 논판을 오가면서 알이 꽉 찬 벼이삭을 수확하고 작두질한 짚과 가지런한 벼그루터기...
  • 2024-09-19
  • 길림성 인삼감정증서 전면 개정길림성에서 검사검측기구 인정 증서를 취득한 모든 인삼감정기구는 9월부터 성시장감독관리청의 지도하에 전부 신판 인삼감정증서를 가동하였다.  감정 데이터는 국가 사물 인터넷 표식 관리 써비스 플래트홈에 통일적으로 업로드하여 감정 증서의 추적이 가능하다. 길림성에는 지금...
  • 2024-09-18
  • 9월 15일 민족문화의 고양과 비전을 취지로 한 ‘룡두레' 학당이 룡정에서 문을 열었다.‘룡두레 독서회'의 주최로 열린 학당 개학식에는‘룡두레' 독서회 사무실에서 펼쳐졌다. 이번 강습반의 강좌를 맡게 될 다섯 명의 강사진과 20여명의 청강생들이 개강식에 참석했다.  ‘룡두레' 독서회 김혁...
  • 2024-09-18
  •  9월 15일 오전, 장백조선족자치현 장백천년애성풍경구광장에서는 천년애성풍경구의 주최로 마련된 ‘우리의 명절-추석’축제 광장무시합 시상식이 성대히 펼쳐졌다.수상자들2등상을 받아안은 현조선족로인협회가 기념사진을 남기고 있다.이번 광장무시합은 장백천년애성풍경구에서 곧 다가오는 중화인민공화...
  • 2024-09-18
  • 길림성생태환경청은 오염예방퇴치공략전을 지속적으로 깊이있게 추진하고 푸른 하늘 보위전을 대폭 전개한 결과 지난 8월, 전 성 공기질 평균 우량일수 비중이 100%에 달했다. 1월부터 8월까지 전 성 평균 우량일수의 비률은 90.6%로 이는 작년 동기 대비 2.9% 포인트 상승한 셈이며 환경공기질 상황은 시종 전국 제1선을 유...
  • 2024-09-18
  • 공연에 참가한 협회 회원들추석명절을 앞두고 길림시조선족녀성협회는 전국 중점 문물보호단위인 길림기계국 옛터에서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이 조직한 무형문화유산 전시활동에 참가하였다.녀성협회 리옥란 회장에 따르면  협회는 근년간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의 지도와 전폭적인 지지아래 무형문화유산 전승활동을...
  • 2024-09-18
  • 추석은 중국 전통명절의 하나로 두터운 문화적 함의와 짙은 나라와 가족의 정서를 담고 있다. 추석명절을 앞두고 길림성 각지의 가두와 사회구역들에서는 풍부하고 다채로우며 형식이 다양한 행사를 펼쳐 다 함께 추석을 보내는 짙은 명절분위기를 만들었다.따스한 정과 그리움으로 넘치는 추석명절이 되자 장춘시 이도구 영...
  • 2024-09-18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