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올해 전국 각지 민영경제 ‘맞춤형’ 대책 쏟아진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2월19일 11시57분    조회:161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올해 전국 각지 ‘량회’에서 ‘민영경제’의 단어가 빈번하게 등장했다. 여러 지역에서는 민영기업의 발전 환경을 지속적으로 최적화하고 민영경제의 발전과 성장을 추동하며 고품질 발전의 템포를 일층 다그치겠다는 목표를 내놓고 있다.

ㅡ정책지원으로 되살아나는 기업 자신감

거시적 차원에서 여러 지역 정부가 민영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도록 정책지원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7월 ‘중공중앙 국무원의 민영경제 발전 촉진에 관한 의견’이 발표된 후 여러 지역 정부에서는 구체적인 조치를 마련해 민영기업에 힘을 더하고 있다.

중경시정부 사업보고에 따르면 중경시는 지난해 비즈니스 환경 최적화 및 시장활력 촉진을 위한 108개 개혁 조치를 수립했다. 중경시의 9개 기업이 ‘중국 500대 민영기업’에 입선됐다.

“정부는 민영기업 상장을 촉진하고 ‘민영기업 비즈니스 네트워크 환경 최적화 및 기업의 정당한 권익 보호’에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조치를 통해 민영경제의 가치가 점점 더 중시받고 있음을 느꼈다.” 중경화삼제약회사 유홍도 회장의 말이다.

ㅡ비즈니스 환경 최적화 주력

수년간의 개혁으로 지역마다 좋은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하는 데 상당한 진전을 이뤘지만 민영기업의 기대와 다소 차이를 보이는 부분이 여전히 존재한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려는 조치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절강성은 지역내의 비즈니스 환경 최적화와 개혁 심화를 추진하고 있다. 중경은 민영경제 발전과 성장을 촉진하고 비즈니스 환경 최적화를 올해 중요 업무중 하나로 꼽았다. 북경은 ‘한가지 업무, 한개 증서(一业一证)’, 써비스 일괄처리 정부써비스 등 ‘일체화 종합 감독관리’를 깊이있게 추진하고 있다.

해남성정부 책임자는 올해 해남이 구조적 세금 감면 및 행정비용 인하 조치를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업 관련 수수료를 규범화하고 기업 부채 청산을 돕는 한편 민간투자의 안정적 확대를 촉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ㅡ높은 수준의 발전 꾸준히 추진

국내 총생산의 60% 이상을 기여하고 전체 기업수의 92% 이상을 차지하는 민영기업은 국내 경제의 고품질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친다. 올 들어 여러 지역 정부는 고품질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일련의 새로운 조치를 내놓았다. 절강성은 올해 디지털경제 혁신과 개선을 위한 ‘1호 발전공정’을 필두로 현대화 산업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북경시는 주요 제조산업 사슬에 대한 높은 수준의 발전을 위해 산업사슬과 공급사슬의 탄성과 안정성을 더욱 높이겠다고 밝혔다. 우리 나라가 높은 수준의 발전을 추구해나가는 과정에서 민영기업의 발전 잠재력도 무궁무진하다. 구목(九牧)그룹 림효발 회장은 “기업발전을 위해 해마다 매출액의 10% 이상을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1월부터 구목공장은 비데나 맞춤형 옷장 등의 주문으로 인해 생산라인이 풀가동되고 있다면서 해외시장을 더욱 확장하기 위해 ‘일대일로’ 공동건설 국가에 매장을 세울 계획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중경시 룡윤자동차조향회사 룡풍강 회장은 올해 년간 생산액 30억원 달성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그는 자동차 조향제품 라인을 보완하고 창의적인 제품으로 기업경쟁력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화넷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413
  • 27일, 해방동력 장춘슈퍼공장 생산투입 및 G동력 역세대교체 경량화 440차축 하선식이 장춘공장 차축 신기지에서 거행되였다. 이 공장과 제품은 제1자동차 해방의 수많은 항업 선도 기술을 채용하여 기업의 핵심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인다. 해방동력 장춘슈퍼공장은 건축 면적이 7.2만평방메터이고 총 투입은 9억 8,900만원이...
  • 2023-12-28
  • 얼마전에 나는 몇몇 동료들과 함께 연길서역에서 내려 태양촌에 있는 민박집에 가서 외식하게 되였다. 민박집에 도착하니 탐스럽게 자란 미나리며 곰취며 파, 마늘 등 여러가지 남새들이 낯선 손님들을 반겨주는 듯 남실거리고 앵두나무와 오얏나무에는 아기 얼굴 같은 고운 열매들이 어여쁨을 자랑하고 있었다. 순간 입안에...
  • 2023-12-28
  • -8위팀이 유일한 홈장 불패기록을 세우고 갑급무대 호령하다 제26라운드 연변팀 대 광서평과하료팀간 경기장면. 2023중국축구갑급리그가 5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은 6승11무8패로 29점을 기록하였는 데 15위 강서려산(18점)과 11점차이를 벌려놓으면서 갑급보존의 유리한 위치에 서게 되였다. 제26...
  • 2023-12-28
  •   제11회 연길국제빙설관광축제 소식공개회 장면 12월 26일 제11회 연길국제빙설관광축제 소식공개회가 연길전민건신중심에서 거행됐다. 회의에는 이번 축제 각 행사장 책임자들이 참가하여 해당 장소의 준비상황과 활동정황에 대해 소개했다. 이번 연길국제빙설관광축제는 습근평 총서기의‘빙설천지도 금산은산’에 관한...
  • 2023-12-27
  •  배재수선생이 홍색이야기를 하고 있다. 최근, 매하구시 교육계의 대선배인 92세 고령의 배재수선생이 엄한을 무릅쓰고 매하구시조중을 찾아 학생들을 대상하여 홍색이야기 강좌를 진행했다. 그는 또 항일렬사들의 사적을 자신이 직접 무어 집필한 책 《험난한 생활 간거한 항쟁》을 매하구시민족문화관을 대표하여 학생들...
  • 2023-12-27
  • 모택동동지 탄신 1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당중앙의 비준을 거쳐 중공중앙당사문헌연구원에서 증보, 수정한 <건국이래 모택동 문고> (1-20권)와 <모택동 년보> (1-9권) 가 최근 중앙문헌출판사에서 출판되여 26일부터 전국적으로 발행되였다. 원 중앙문헌연구실에서 편집한 <건국이래 모택동 문고>는 내...
  • 2023-12-27
  • 연길시 조양천진 류신촌에 살고있는 올해 71세인 장애인 사씨 녀성은 지난 8월에 한차례 의외의 사고로 고관절을 상해 입원수술치료를 받게 되였다. 수술치료를 하면서 의료보험결산을 받고도 7만원이나 되는 돈을 치료비로 써야 했다. 워낙 생활형편이 어려운 상황에서 치료비로 이처럼 많은 돈을 쓰다보니 설상가상이였다...
  • 2023-12-27
  •  ‘오성붉은기 휘날리며 혁명노래 우렁차다…’ 12월26일 오전 장백조선족자치현문화광장은 혁명가요 ‘조국을 노래하자’ 란 노래소리가 요란하게 하늘가에 울러펴졌다. 장백현인민무장부의 주최로 마련된 모택동동지 탄신 130주년 기념활동이 바로 여기에서 진행된 것이다. 동북양걸춤을 표현하고 있다. 이날 활동은 현장...
  • 2023-12-27
  • 농촌인구에 대한 호구조사를 잘하고 각종 사회모순을 타당하게 해결하며 조화로운 경민관계를 구축하고 변경인민군중의 행복감과 안전감을 진일보 제고하고저 일전 백산변경관리지대 십일도구변경파출소에서는 농호들에 심입하여 방문하기 활동을 진행했다. 파출소경찰이 농호에 심입해 법제선전 활동과정에 파출소경찰들은...
  • 2023-12-27
  • 중공중앙 모택동동지 탄신 130주년 기념좌담회 거행 습근평, 중요연설을 발표하여 모택동동지가 개척한 사업을 계속 앞으로 밀고 나가고 중국식 현대화로 강국건설, 민족부흥위업을 전면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 리강 조락제 왕호녕 정설상 리희 한정이 참가, 채기 사회 12월26일, 중공중앙은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모택...
  • 2023-12-2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