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2월 18일발 신화통신: 국무원 총리 리강은 2월 18일 국무원 제3차 전체회의를 주재하여 14기 전국인대 2차 회의 심의에 제청 예정인 정부사업보고를 토론하고 년초 사업을 잘할 데 대해 동원을 진행했다.
리강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전국인민대표대회에 사업을 보고하는 것은 국무원의 법정직책으로서 고품질의 정부사업보고를 형성하는 것은 각측의 공감대와 힘을 결집시키는 데 대하여 중요한 역할을 가지고 있다. 사회의 관심사에 적극 응답하고 각 방면의 의견을 충분히 청취하여 보고를 더한층 잘 개정해야 한다.
리강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이번 임기 정부는 직책리행 초기에 당중앙 결책포치의 집행자, 행동파, 실군 역할을 잘해야 한다고 기치선명하게 제기했다. 지난 1년간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확고한 령도 아래 국무원은 이 정위(定位)를 단단히 파악하고 각항 사업을 착실하게 추진했다. 올해 사업에서든 이번 임기 정부의 전반 임기에서든 모두 반드시 확고부동하게 이 정위를 실천하고 직책을 리행하고 책임을 다하는 과정에서 실천내포를 끊임없이 풍부히 하고 새로운 향상을 실현해야 한다.
리강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일년의 계획은 봄에 있다. 국무원 각 부문은 중앙경제사업회의의 포치에 따라 사업상태에 신속히 진입해 고품질발전을 힘써 추동하는 데서 새로운 성과를 거두어야 한다. 첫째, 반드시 신심을 확고히 하고 열의를 북돋우어 일하고 창업하는 정신력을 더한층 진작시키고 각항 사업을 실속 있게 틀어쥐고 충만된 사업열정으로 사업에 뛰여들어 대중과 기업이 관심하는 실제적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사업국면을 열어나가는 돌파구로 삼아 신심과 예기를 진작시키는 일을 많이 하고 정책 제정과 집행의 일치성과 안정성을 유지하며 실무적이고 유력한 행동으로 전 사회의 신심을 진작시켜야 한다. 둘째, 실제적으로 일하는 것을 우선으로 하고 분초를 다투며 실속 있게 틀어쥐는 지향을 확고히 수립하고 ‘한시도 내려놓지 못하는’ 책임감을 ‘모든 일이 자신감이 있는’ 행동력으로 전환시켜 사업의 기선을 힘써 다투어 틀어쥐고 각항 사업에서 힘써 실효를 거두며 실천과 실적으로 인민의 신임을 얻음으로써 최종효과가 당중앙의 결책의도에 부합되도록 확보해야 한다. 셋째, 일을 함에 있어서 여려움을 회피하지 않고 난관을 공략하고 어려움을 극복하며 체계적 관념에 따라 깊이 있게 계획을 세우고 사업을 추진하며 개혁의 방법으로 전진도상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견지하고 사유정형화와 경로의존을 과감히 타파하고 사업의 창조성과 인도성을 끊임없이 증강시킴으로써 전력을 다해 모순과 문제의 해결을 추동해야 한다. 넷째, 효능을 향상시키고 합력을 강화하며 전반국면의식, 대국관념을 더한층 증강하며 주동적으로 한걸음 앞서 사업을 틀어쥐고 거시적 정책 방향 일치성 평가기제를 잘 사용하며 정무봉사에서의 ‘효률적으로 한가지 일을 성사시키기’기제를 보완하고 페환관리기제를 구축, 완비, 추진, 시달함으로써 전반적 행정효능을 끊임없이 향상시켜야 한다.
국무원 전체회의 구성원들이 회의에 참석하고 관련 부문, 단위 책임자들이 회의에 렬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