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길서역 일일 최고로 연 4만 3,000여명 도착
- 항공운송중 국제편 연 6만600여명, 국내편 연5만200여명 운송
음력설련휴기간 연변 항공, 철도, 도로 려객운수부문에서 연 67만명 이상의 려객을 운송해 동기 대비 415.4% 성장했다.
항공운수 면에서 연길 조양천국제공항은 련휴기간 항공기를 485회 리착륙시켜 연 6만 6,660명의 려객, 19.5톤의 화물을 운송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169.4%, 234.3%, 11% 증가한 수준으로 2019년의 161.7%, 182.5%, 40.3%로 회복되였다. 그중 국내 항공편을 379회 리착륙시켜 연 5만 2,529명의 려객을 운송,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115.3%, 172.9% 증가했고 2019년의 189.5%, 239%로 회복되였다. 국제 항공편은 106회 리착륙시켜 연 1만 4,131명의 려객을 운송, 지난해 동기 대비 2,550%, 1,936.2% 증가했고 2019년의 106%, 97.2% 로 회복되였다. 15일에는 항공기를 65회 리착륙시켜 연 9,699명의 려객을 운송해 일일 려객운송량 최고치를 다시한번 갱신했다.
려객 귀로 고봉을 맞은 17일 연길공항의 입출항은 도합 66차 항공편이였는데 출항좌석률이 100%에 달했다. 이중 북경, 상해, 청도, 석가장, 정주, 성도 등 로선이 많았다. 한편 수요에 따라 북경, 상해, 항주, 청도, 남경, 제남, 하문 등 항공편을 증가하기도 하였다.
철도운수 면에서는 76편의 렬차를 추가로 운행하고 단일 최고로 98편의 렬차를 운행하였으며 루계로 12만개의 좌석을 추가로 제공했다. 음력설련휴기간 일평균 연 3.3만명, 도합 연 27만명의 려객을 발송하고 일평균 연 3.4만명, 도합 연 27.4만명의 려객이 도착한 것으로 예측되였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86%, 94% 늘어난 수준이다.
일일 려객도착 절정기 역시 15일에 나타났는데 도착한 려객수는 연 4만 3,000명에 달했다. 16일-17일 귀로 고봉기를 맞은 연길서역의 대부분 렬차가 만석인 가운데 려객 운송방향은 주로 장춘, 심양, 할빈, 북경이였다.
도로운수 면에서 주교통운수국은 운수 빈도를 높이고 운영시간을 연장하는 등 조치로 기차역, 공항, 관광명소 등 중점구역의 봉사보장 능력을 높였다. 련휴기간 전 주에서 4,133대의 뻐스를 투입해 연 6만 1,125명에 달하는 려객을 운송했다.
/최화기자, 사진 연길시선전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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