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음력설련휴, 연변 연 67만명 려객 운송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2월19일 14시16분    조회:284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 연길서역 일일 최고로 연 4만 3,000여명 도착

- 항공운송중 국제편 연 6만600여명, 국내편 연5만200여명 운송

음력설련휴기간 연변 항공, 철도, 도로 려객운수부문에서 연 67만명 이상의 려객을 운송해 동기 대비 415.4% 성장했다.

항공운수 면에서 연길 조양천국제공항은 련휴기간 항공기를 485회 리착륙시켜 연 6만 6,660명의 려객, 19.5톤의 화물을 운송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169.4%, 234.3%, 11% 증가한 수준으로 2019년의 161.7%, 182.5%, 40.3%로 회복되였다. 그중 국내 항공편을 379회 리착륙시켜 연 5만 2,529명의 려객을 운송,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115.3%, 172.9% 증가했고 2019년의 189.5%, 239%로 회복되였다. 국제 항공편은 106회 리착륙시켜 연 1만 4,131명의 려객을 운송, 지난해 동기 대비 2,550%, 1,936.2% 증가했고 2019년의 106%, 97.2% 로 회복되였다. 15일에는 항공기를 65회 리착륙시켜 연 9,699명의 려객을 운송해 일일 려객운송량 최고치를 다시한번 갱신했다.

려객 귀로 고봉을 맞은 17일 연길공항의 입출항은 도합 66차 항공편이였는데 출항좌석률이 100%에 달했다. 이중 북경, 상해, 청도, 석가장, 정주, 성도 등 로선이 많았다. 한편 수요에 따라 북경, 상해, 항주, 청도, 남경, 제남, 하문 등 항공편을 증가하기도 하였다.

철도운수 면에서는 76편의 렬차를 추가로 운행하고 단일 최고로 98편의 렬차를 운행하였으며 루계로 12만개의 좌석을 추가로 제공했다. 음력설련휴기간 일평균 연 3.3만명, 도합 연 27만명의 려객을 발송하고 일평균 연 3.4만명, 도합 연 27.4만명의 려객이 도착한 것으로 예측되였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86%, 94% 늘어난 수준이다.

일일 려객도착 절정기 역시 15일에 나타났는데 도착한 려객수는 연 4만 3,000명에 달했다. 16일-17일 귀로 고봉기를 맞은 연길서역의 대부분 렬차가 만석인 가운데 려객 운송방향은 주로 장춘, 심양, 할빈, 북경이였다.

도로운수 면에서 주교통운수국은 운수 빈도를 높이고 운영시간을 연장하는 등 조치로 기차역, 공항, 관광명소 등 중점구역의 봉사보장 능력을 높였다. 련휴기간 전 주에서 4,133대의 뻐스를 투입해 연 6만 1,125명에 달하는 려객을 운송했다.

/최화기자, 사진 연길시선전부 제공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898
  • 건설중인 브라질 동서철도는 브라질 내륙과 연해를 잇는 교통운수 대동맥으로 전체 길이는 약 1,500키로메터이다. 건설후 년간 화물운수량이 6,000만톤에 달하는 이 철도는 브라질의 교통기초시설을 크게 개선하고 브라질 중서부지역의 사회경제 발전에 힘을 실어주게 된다. 중국철도10국은 동서철도 제1구간중 길이가 127키...
  • 2024-02-10
  • 2 월 9일은 음력 섣달 그믐날이다. 전국 각지에서는 즐겁고 평온한 분위기 속에서 새해를 맞이했다.   관광객들이 강소성 소주시 고소구 거리의 룡년 채색등 옆에서 유람하고 있다. 관광객들이 절강성 호주시 덕청현 신시고진(新市古镇)의 초롱불 주랑을 거닐며 즐겁게 구경하고 있다. 심양시 북쪽에 위치한, 력사가 오랜 시...
  • 2024-02-10
  • 2월 1일 개최된 전 성 인력자원및사회보장 사업회의에서는 <전 성 인력자원사회보장계통 선진단체와 선진사업자를 표창할 데 관한 결정>을 랑독했다. 이번 표창은 길림성 인사계통에서 최초이자 전 성에서 5년에 한번씩 우수를 평가하는 것으로 그중 연길시인력자원사회보장국이 전 성 인력자원사회보장계통의 선진집...
  • 2024-02-10
  • 최근, 연길시 건공가두는 음력설을 맞으면서 연길급시우(메이퇀 배송)를 찾아 음력설 위문으로 배송원들에게 따스함을 전하고 아름다운 생활의 창조자와 도시 ‘수호자’들에 대한 당과 정부의 따스한 배려와 관심을 전했다. 량측은 연길급시우(메이퇀 배송)에서 기업의 당건설, 경영상황 그리고 업종의 발전과 결부하여 골...
  • 2024-02-10
  • 2월 2일, 연길시공안국 조선족민속원경무소는 남다른 감사기를 받았다. 감사기에는 ‘미남(靓仔)’이라는 두 글자만 젹혀 있었다. 료해에 따르면 이 감사기는 광동성 중산시의 관광객 진씨 부자가 보낸 것이였다. 1월 29일 16시 48분경, 민속원에서 사진을 찍으려던 진씨와 아들은 민속원에 들어가기 앞서 휴대전화가 없어진...
  • 2024-02-10
  • 조선말에서 ‘설’은 나이를 셀 때에 쓰는 ‘살’이라는 말과 본래 같은 말이였었는데 오랜 기간 써오는 과정에 모음 ‘ㅏ’가 ‘ㅓ’로 바뀌여지면서 ‘살’이 ‘설’로 되였다. ‘설’은 조선말의 력사적인 자욱을 따라 그 발전의 자취를 더듬어보면 ‘새것’을 뜻하던 ‘사라’(새)라는 단어와 같은 뜻으로 서로 통하여...
  • 2024-02-10
  • 제석(除夕)은 일년중 제일 마지막 명절이라고 할 수 있다. 음력으로 년말의 마지막 날을 ‘세제(岁除)’라고 하는데 이는 옛날부터 여기까지 와서 낡은 해를 버리고 새해를 맞이한다는 뜻이다. ‘제(除)’는 제거한다는 뜻이고 ‘석(夕)’은 밤이라는 뜻이다. 여기에는 많은 전설들이 전해오고 있으나 여기서는 편폭의 제한...
  • 2024-02-10
  • 습근평 연설 발표 당중앙, 국무원을 대표하여 전국 여러 민족 인민, 향항특별행정구 동포, 오문특별행정구 동포, 대만 동포와 해외 교포들에게 새해 인사 리강 사회 조락제 왕호녕 채기 정설상 리희 한정 참석 8일, 중공중앙, 국무원은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2024년 음력설 단체 하례모임을 마련했다.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
  • 2024-02-09
  • 음력설이 다가오면서 연길시는 또 다시 관광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명절 관광 절정기에 쉽게 발생할 수 있는 택시리용난제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연길시는 150여명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여 애심차대를 무어 음력설련휴기간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연길시를 찾은 관광객들을 무료로 탑승시키게 된다....
  • 2024-02-09
  • 일전 연길거리에는 핑크빛 공주풍의 공공뻐스 두대가 등장했다. 뻐스 한켠에는 조선족 민족복장을 한 녀성이 진달래라 만발하게 피여난 가운데서 장고춤을 추는 처녀와 다른 한켠에는 상모춤을 추는 남성이 각각 그려져있다. 그 옆에는 ‘공주님, 아름다운 연변의 경치 구경하러 어서 뻐스로 올라타세요!'라는 문구가 한눈...
  • 2024-02-0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