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7일 정월 초여드레, 연변대학 왕훙벽은 각 지역에서 연길을 찾은 관광객들로 여전히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 왕훙벽의 현란한 간판 불빛으로 그 어떤 수정이 없이 사진을 촬영해도 너무 아름답게 담을 수 있습니다” 안휘성에서 온 왕씨와 그의 가족은 처음 연길에 내리자마자 왕훙벽을 찾아 인증샷을 남겼다.
또 다른 관광객 손씨는 며칠동안 연길 려행을 기대했는데 이 거리의 이중 언어 간판과 조선족 지역 특색이 가득한 음식을 맞보고 이번 려행이 헛되지 않았다며 흡족해했다. 그녀는 여러 차례 인터넷에서 연변의 ‘왕홍벽'에 관한 동영상과 소개를 보면서 줄곧 연길에 와보고 싶었었지만 단지 사진 효과가 아닌지 걱정되였는데 와서 실물을 보고나니 정말 오길 잘했다며 기뻐했다.
‘왕훙벽'은 여전히‘열일모드’로 관광객을 맞고 있으며 밤낮으로 관광객들이 문전성시를 이루면서 연길 거리의 아름다운 풍경선으로 되고 있다.
/길림신문 김영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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