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화 꿈꾸며 새 앞날 함께 그리다]
“얼마전 홍기차 N701이 폭발적 인기를 받아 나는 더욱 자랑스러웠어요.”
전국인민대표대회 대표이자 중국제일자동차그룹 연구개발총원 고급기술자이며 그룹의 수석 기능전문가인 양영수는 인터넷을 ‘도배’했던 홍기차 N701을 언급하며 가슴이 벅차올랐다.
2020년초, 양영수는 N701가공 항목에서 신형 문잡이를 시험 제작하는 임무를 맡았다. 당시 전통 고정장치(夹具)로는 사각형 평면을 집을 수 없어 가공 효률과 기술 정밀도가 떨어졌다. 고심 끝에 양영수는 독립적으로 3축 선반을 승격 및 개조하기로 마음먹고 회전대와 신형 고정장치를 탑재하게 설계하여 복잡한 립체 다각도의 일체화 가공 문제를 성공적으로 해결했다.
그는 “홍기 브랜드를 진흥시키는 것은 중국제일자동차그룹의 영광스러운 사명과 력사적 책임이다. 새시대의 산업로동자로서 이 역할을 맡게 되여 영광이였다.”고 말했다. 또 일터는 책임과 중탁을 의미하는바 어떤 일터에서든 직책을 리행하고 책임을 다하면서 자신의 모든 지혜와 열정을 바쳐야 한다.”고 말했다.
2023년초, 양영수는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 대표로 당선되였다. 그는 “인대대표는 영예로운 직무이다. 대표 직책을 착실하게 수행해 인민의 목소리를 반영하련다.”고 말했다.
양영수는 고품질의 건의를 하기 위해 공을 들였다. 작업장과 선반 옆에서 동료들이 기술 혁신을 둘러싸고 진행한 열띤 토론, 미래 자동차 산업 발전에 대한 동경과 희망은 모두 그에게 계발과 힘을 보태주었다.
그는 대표 사업과 관련된 리론서적을 열심히 학습했는가 하면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제3차 회의에 렬석하였으며 전국인민대표대회가 조직한 대표양성교육에도 적극 참가하였다… 2023년 양영수는 많은 성과를 거두었으며 인대대표로서 짊어져야 할 책임에 대해서도 더욱 깊이 리해하게 되였다.
전국인민대표대회 제14기 제1차 회의에서 양영수는 세가지 건의를 제출했다. 내용은 주로 ‘신에너지차 고급기능 인력을 대대적으로 양성하여 자동차산업의 전환과 승격에 힘을 보태야 한다’, ‘국가의 자주적인 고급 디지털 제어 설비의 연구개발을 다그쳐 제조 품질 수준을 높이고 기업의 안정적 발전을 보장해야 한다’, ‘직업 본과대학 건설을 다그쳐 지역 기간산업에 봉사해야 한다’ 등에 초점을 맞췄다.
놀랍게도 제안서 제출 직후 그는 국가 관련 부와 위원회로부터 진지한 답변을 받고 세밀한 해석과 인내심 있는 답변을 들을 수 있었다. 이는 그를 매우 흥분시켰으며 직무를 수행하는 그의 열의는 더욱 커졌다.
그는 “대표직을 잘 수행하려면 시종일관 낮은 자세로 기층과 실제에 깊이 파고들어 인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그래야 인민의 뜻을 충분히 반영할 수 있고 국가의 결책에 더 합리적인 건의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는 ‘알찬 건의’를 제기하기 위해 길림성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에서 조직한 ‘대표가 가정과 작업소를 방문해 인민을 위해 직책을 리행한다’는 주제활동에 적극 참가하여 대중들과 직접 교류하며 사회 발전과 건설에 대한 인민들의 속심말에 귀를 기울였다. 또한 직무수행과 결부하여 주제를 선정하고 기업의 중점 연구개발 일자리와 직업대학교 및 민영기업을 방문조사하여 풍부한 기초자료를 확보했다.
곧 열리게 될 제14기 전국인대 제2차 회의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양영수는 기대감으로 벅차올랐다. 올해 그는 대회에 다섯가지 건의를 제출하려 하는데 중점은 역시나 직업교육 인재양성 문제이다. 그는 직업교육의 고품질 발전을 실현하려면 응당 직업교육의 사회 인지도를 높이고 인민대중의 고품질 취업의 절박한 수요로부터 착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채용기업은 선도 시범 역할을 적극 발휘하여 첨단산업과 첨단기술 등 령역을 둘러싸고 첨단기술 기능일자리를 개발하며 학력 요구에 대한 장애를 없애고 직업 본과학급 인재의 고급 취업 통로를 원활하게 넓혀 기업의 시대적 수요와 시장 수요를 만족시켜야 한다고 건의하였다.
향후 5년간 길림성 자동차산업의 고차원 기술 기능 인재 부족 현황에 비추어 양영수는 새시대 동북의 전면적인 진흥을 추진하는 전략적 높이에서 출발해 전통적인 로후공업기지로서의 길림성의 우세를 활용하여 중국특색의 직업대학 건설을 지지하고 길림성의 현대자동차산업 인재 공급구조를 최적화해야 한다고 건의하였다.
/래원: 길림일보 편역: 오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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