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전국인대 대표 양영수: 대국의 장인을 양성해 자동차산업 발전에 힘 보태야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2월20일 15시52분    조회:161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현대화 꿈꾸며 새 앞날 함께 그리다]

“얼마전 홍기차 N701이 폭발적 인기를 받아 나는 더욱 자랑스러웠어요.”

전국인민대표대회 대표이자 중국제일자동차그룹 연구개발총원 고급기술자이며 그룹의 수석 기능전문가인 양영수는 인터넷을 ‘도배’했던 홍기차 N701을 언급하며 가슴이 벅차올랐다.

2020년초, 양영수는 N701가공 항목에서 신형 문잡이를 시험 제작하는 임무를 맡았다. 당시 전통 고정장치(夹具)로는 사각형 평면을 집을 수 없어 가공 효률과 기술 정밀도가 떨어졌다. 고심 끝에 양영수는 독립적으로 3축 선반을 승격 및 개조하기로 마음먹고 회전대와 신형 고정장치를 탑재하게 설계하여 복잡한 립체 다각도의 일체화 가공 문제를 성공적으로 해결했다.

그는 “홍기 브랜드를 진흥시키는 것은 중국제일자동차그룹의 영광스러운 사명과 력사적 책임이다. 새시대의 산업로동자로서 이 역할을 맡게 되여 영광이였다.”고 말했다. 또 일터는 책임과 중탁을 의미하는바 어떤 일터에서든 직책을 리행하고 책임을 다하면서 자신의 모든 지혜와 열정을 바쳐야 한다.”고 말했다.

2023년초, 양영수는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 대표로 당선되였다. 그는 “인대대표는 영예로운 직무이다. 대표 직책을 착실하게 수행해 인민의 목소리를 반영하련다.”고 말했다.

양영수는 고품질의 건의를 하기 위해 공을 들였다. 작업장과 선반 옆에서 동료들이 기술 혁신을 둘러싸고 진행한 열띤 토론, 미래 자동차 산업 발전에 대한 동경과 희망은 모두 그에게 계발과 힘을 보태주었다.

그는 대표 사업과 관련된 리론서적을 열심히 학습했는가 하면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제3차 회의에 렬석하였으며 전국인민대표대회가 조직한 대표양성교육에도 적극 참가하였다… 2023년 양영수는 많은 성과를 거두었으며 인대대표로서 짊어져야 할 책임에 대해서도 더욱 깊이 리해하게 되였다.

전국인민대표대회 제14기 제1차 회의에서 양영수는 세가지 건의를 제출했다. 내용은 주로 ‘신에너지차 고급기능 인력을 대대적으로 양성하여 자동차산업의 전환과 승격에 힘을 보태야 한다’, ‘국가의 자주적인 고급 디지털 제어 설비의 연구개발을 다그쳐 제조 품질 수준을 높이고 기업의 안정적 발전을 보장해야 한다’, ‘직업 본과대학 건설을 다그쳐 지역 기간산업에 봉사해야 한다’ 등에 초점을 맞췄다.

놀랍게도 제안서 제출 직후 그는 국가 관련 부와 위원회로부터 진지한 답변을 받고 세밀한 해석과 인내심 있는 답변을 들을 수 있었다. 이는 그를 매우 흥분시켰으며 직무를 수행하는 그의 열의는 더욱 커졌다.

그는 “대표직을 잘 수행하려면 시종일관 낮은 자세로 기층과 실제에 깊이 파고들어 인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그래야 인민의 뜻을 충분히 반영할 수 있고 국가의 결책에 더 합리적인 건의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는 ‘알찬 건의’를 제기하기 위해 길림성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에서 조직한 ‘대표가 가정과 작업소를 방문해 인민을 위해 직책을 리행한다’는 주제활동에 적극 참가하여 대중들과 직접 교류하며 사회 발전과 건설에 대한 인민들의 속심말에 귀를 기울였다. 또한 직무수행과 결부하여 주제를 선정하고 기업의 중점 연구개발 일자리와 직업대학교 및 민영기업을 방문조사하여 풍부한 기초자료를 확보했다.

곧 열리게 될 제14기 전국인대 제2차 회의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양영수는 기대감으로 벅차올랐다. 올해 그는 대회에 다섯가지 건의를 제출하려 하는데 중점은 역시나 직업교육 인재양성 문제이다. 그는 직업교육의 고품질 발전을 실현하려면 응당 직업교육의 사회 인지도를 높이고 인민대중의 고품질 취업의 절박한 수요로부터 착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채용기업은 선도 시범 역할을 적극 발휘하여 첨단산업과 첨단기술 등 령역을 둘러싸고 첨단기술 기능일자리를 개발하며 학력 요구에 대한 장애를 없애고 직업 본과학급 인재의 고급 취업 통로를 원활하게 넓혀 기업의 시대적 수요와 시장 수요를 만족시켜야 한다고 건의하였다.

향후 5년간 길림성 자동차산업의 고차원 기술 기능 인재 부족 현황에 비추어 양영수는 새시대 동북의 전면적인 진흥을 추진하는 전략적 높이에서 출발해 전통적인 로후공업기지로서의 길림성의 우세를 활용하여 중국특색의 직업대학 건설을 지지하고 길림성의 현대자동차산업 인재 공급구조를 최적화해야 한다고 건의하였다.

/래원: 길림일보 편역: 오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790
  • 음력설이 다가오면서 연길시는 또 다시 관광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명절 관광 절정기에 쉽게 발생할 수 있는 택시리용난제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연길시는 150여명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여 애심차대를 무어 음력설련휴기간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연길시를 찾은 관광객들을 무료로 탑승시키게 된다....
  • 2024-02-09
  • 일전 연길거리에는 핑크빛 공주풍의 공공뻐스 두대가 등장했다. 뻐스 한켠에는 조선족 민족복장을 한 녀성이 진달래라 만발하게 피여난 가운데서 장고춤을 추는 처녀와 다른 한켠에는 상모춤을 추는 남성이 각각 그려져있다. 그 옆에는 ‘공주님, 아름다운 연변의 경치 구경하러 어서 뻐스로 올라타세요!'라는 문구가 한눈...
  • 2024-02-09
  • 올 겨울 길림시 주강로구간 송화강에서 우리 나라 1급 중점보호 야생동물인 동방백학 3마리가 카메라에 포착됐다. 1983년 길림시 송화강에서 월동하는 야생 수상조류를 발견한 이래 길림시는 송화강 생태계통 보호에 줄곧 주력해왔다. 40여년간의 노력을 거쳐 길림시 송화강 장백섬(청원대교와 송강대교 구간) 습지공원에서...
  • 2024-02-09
  • 6일 ,중국해양석유그룹유한회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자체 개발한 해저 주수 트리(注水树)가 사용에 투입되였다. 이는 우리 나라 해양 석유공업이 오랜 유전의 채수률을 제고하는데서 새로운 한걸음을 내디뎠음을 말해주며 우리 나라 해양석유공업의 고품질발전을 추진하는데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소개에 따르...
  • 2024-02-08
  • ‘부흥호’CR200J 가족 제3대 모델로 되는 동력 집중형 CR200J-C형 고속렬차가 1월 28일 제남ㅡ위해 구간 운행으로 처음 선보였다. CR200J-C형 고속렬차의 새로운 면은? 외관: 차량 외관을‘중국 홰나무(国槐) 록색’과 ‘중국 흰색’두가지 색상으로 장식해 네티즌들로부터 ‘AD칼슘우유’색조 조합이라고 불린다. 좌석, ...
  • 2024-02-08
  • 2월 7일에 있은 아시안컵 두번째 4강전에서 까타르가 홈장우세를 빌어 3:2로 강호 이란을 탈락시키면서 결승전에 진출하였다. 이로써 전통 강팀과 유력한 우승후보였던 오스트랄리아와 일본이 8강에, 한국과 이란이 4강에 머물고 우승후보에 이름도 없었던 까타르와 요르단 두 팀만 남게 되였다. 이에 앞서 2월 6일에 진행...
  • 2024-02-08
  • 광범한 인민군중들로 하여금 문명을 지키고 과학을 숭상하는 량호한 사회기풍을 수립하게 하고저 일전 장백조선족자치현에 주둔하고 있는 장백변경관리대대 십사도구진변경파출소에서는 주촌간부들과 함께 관할구역에 심입하여 한차례의 심각한 반사교조직 선전교양 활동을 진행했다. 활동 과정에 그들은 련합으로 선전소조...
  • 2024-02-08
  • ‘새봄맞이 기층방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관할구역의 광범한 인민군중들로 하여금 중국인민의 전통명절인 음력설을 즐겁게 쇠도록 하고저 장백조선족자치현 장백경제개발구변경파출소에서는 ‘사회구역 군중들에게 따사로움을 베풀어주고 평안한 음력설을 즐겁게 보내자’를 주제로 ‘새봄맞이 기층방문’ 활동을 벌여...
  • 2024-02-08
  • 2월6일 ‘필묵 시대의 흐름을 따르다'를 주제로 한 연변서화원 제2기 미술작품전시회가 연길대학성 8층 미술관에서 열렸다. 연변미술관에서 주최하고 연변서화원에서 주관한 이번 전시회는 연변대학 경영자과정 총동문회 등 6개 협회와 기업들이 협찬했다. 20차 당대회와 20기 2중 전회의 정신을 깊이있게 학습 관철하며 습...
  • 2024-02-07
  • ‘부흥호’CR200J 가족 제3대 모델로 되는 동력 집중형 CR200J-C형 고속렬차가 1월 28일 제남ㅡ위해 구간 운행으로 처음 선보였다. CR200J-C형 고속렬차의 새로운 면은? 외관: 차체 량면 색상에 ‘중국 홰나무(国槐) 록색’과 ‘중국 흰색’이 차머리서부터 렬차 마지막 바구니까지 평형선으로 연장된 선명한 외관에 네티즌...
  • 2024-02-0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