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전국인대 대표 양영수: 대국의 장인을 양성해 자동차산업 발전에 힘 보태야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2월20일 15시52분    조회:162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현대화 꿈꾸며 새 앞날 함께 그리다]

“얼마전 홍기차 N701이 폭발적 인기를 받아 나는 더욱 자랑스러웠어요.”

전국인민대표대회 대표이자 중국제일자동차그룹 연구개발총원 고급기술자이며 그룹의 수석 기능전문가인 양영수는 인터넷을 ‘도배’했던 홍기차 N701을 언급하며 가슴이 벅차올랐다.

2020년초, 양영수는 N701가공 항목에서 신형 문잡이를 시험 제작하는 임무를 맡았다. 당시 전통 고정장치(夹具)로는 사각형 평면을 집을 수 없어 가공 효률과 기술 정밀도가 떨어졌다. 고심 끝에 양영수는 독립적으로 3축 선반을 승격 및 개조하기로 마음먹고 회전대와 신형 고정장치를 탑재하게 설계하여 복잡한 립체 다각도의 일체화 가공 문제를 성공적으로 해결했다.

그는 “홍기 브랜드를 진흥시키는 것은 중국제일자동차그룹의 영광스러운 사명과 력사적 책임이다. 새시대의 산업로동자로서 이 역할을 맡게 되여 영광이였다.”고 말했다. 또 일터는 책임과 중탁을 의미하는바 어떤 일터에서든 직책을 리행하고 책임을 다하면서 자신의 모든 지혜와 열정을 바쳐야 한다.”고 말했다.

2023년초, 양영수는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 대표로 당선되였다. 그는 “인대대표는 영예로운 직무이다. 대표 직책을 착실하게 수행해 인민의 목소리를 반영하련다.”고 말했다.

양영수는 고품질의 건의를 하기 위해 공을 들였다. 작업장과 선반 옆에서 동료들이 기술 혁신을 둘러싸고 진행한 열띤 토론, 미래 자동차 산업 발전에 대한 동경과 희망은 모두 그에게 계발과 힘을 보태주었다.

그는 대표 사업과 관련된 리론서적을 열심히 학습했는가 하면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제3차 회의에 렬석하였으며 전국인민대표대회가 조직한 대표양성교육에도 적극 참가하였다… 2023년 양영수는 많은 성과를 거두었으며 인대대표로서 짊어져야 할 책임에 대해서도 더욱 깊이 리해하게 되였다.

전국인민대표대회 제14기 제1차 회의에서 양영수는 세가지 건의를 제출했다. 내용은 주로 ‘신에너지차 고급기능 인력을 대대적으로 양성하여 자동차산업의 전환과 승격에 힘을 보태야 한다’, ‘국가의 자주적인 고급 디지털 제어 설비의 연구개발을 다그쳐 제조 품질 수준을 높이고 기업의 안정적 발전을 보장해야 한다’, ‘직업 본과대학 건설을 다그쳐 지역 기간산업에 봉사해야 한다’ 등에 초점을 맞췄다.

놀랍게도 제안서 제출 직후 그는 국가 관련 부와 위원회로부터 진지한 답변을 받고 세밀한 해석과 인내심 있는 답변을 들을 수 있었다. 이는 그를 매우 흥분시켰으며 직무를 수행하는 그의 열의는 더욱 커졌다.

그는 “대표직을 잘 수행하려면 시종일관 낮은 자세로 기층과 실제에 깊이 파고들어 인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그래야 인민의 뜻을 충분히 반영할 수 있고 국가의 결책에 더 합리적인 건의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는 ‘알찬 건의’를 제기하기 위해 길림성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에서 조직한 ‘대표가 가정과 작업소를 방문해 인민을 위해 직책을 리행한다’는 주제활동에 적극 참가하여 대중들과 직접 교류하며 사회 발전과 건설에 대한 인민들의 속심말에 귀를 기울였다. 또한 직무수행과 결부하여 주제를 선정하고 기업의 중점 연구개발 일자리와 직업대학교 및 민영기업을 방문조사하여 풍부한 기초자료를 확보했다.

곧 열리게 될 제14기 전국인대 제2차 회의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양영수는 기대감으로 벅차올랐다. 올해 그는 대회에 다섯가지 건의를 제출하려 하는데 중점은 역시나 직업교육 인재양성 문제이다. 그는 직업교육의 고품질 발전을 실현하려면 응당 직업교육의 사회 인지도를 높이고 인민대중의 고품질 취업의 절박한 수요로부터 착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채용기업은 선도 시범 역할을 적극 발휘하여 첨단산업과 첨단기술 등 령역을 둘러싸고 첨단기술 기능일자리를 개발하며 학력 요구에 대한 장애를 없애고 직업 본과학급 인재의 고급 취업 통로를 원활하게 넓혀 기업의 시대적 수요와 시장 수요를 만족시켜야 한다고 건의하였다.

향후 5년간 길림성 자동차산업의 고차원 기술 기능 인재 부족 현황에 비추어 양영수는 새시대 동북의 전면적인 진흥을 추진하는 전략적 높이에서 출발해 전통적인 로후공업기지로서의 길림성의 우세를 활용하여 중국특색의 직업대학 건설을 지지하고 길림성의 현대자동차산업 인재 공급구조를 최적화해야 한다고 건의하였다.

/래원: 길림일보 편역: 오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816
  • 음력설이 림박하면서 서란시 사합촌의 상공에는 노래 〈카츄샤〉선률이 울려퍼진다. 로씨야 총각들과 당지 마을주민들이 춤과 노래판을 벌이고, 로씨야 소세지와 로씨야식 오이절임 그리고 동북지역 겨울 미식으로 꼽히는 돼지고기 료리가 어우러져 풍성한 밥상이 차려진다. 로씨야와 중국 두 나라 관광객들이 서로 인사들을...
  • 2024-02-06
  • ―연변진달래송예술단, 음력설 맞이 특별 혜민공연 펼쳐 2월 5일, 연변진달래송예술단은 갑진년 음력설을 맞으며 연길백화청사 백리성에서 《민예 · 민속 · 민풍 ‘전주 우수 민간단체’ 기층 혜민공연》을 펼쳐 백리성을 찾은 시민과 외지 관광객들에게 조선민족 예술의 매력을 아낌없이 선보였다. 공연에서 펼쳐진 무용 ...
  • 2024-02-05
  • 국가이민관리국의 예측에 따르면 올해 음력설련휴 동안 전국 통상구는 곧 새로운 한차례 출입경 승객 류동 고봉기를 맞이하게 되는 바 하루 평균 통관인원이 연인원 180만명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지난해 음력설련휴에 비해 3.3배 성장하고 2019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대형 국제공항의 예상 승객 류동 고봉기는 주요하...
  • 2024-02-05
  • 2월 3일, 연길공항은 리착륙 60차를 보장한 가운 데 일간 려객 흐름량이 연인원 7,708명에 달해 2023년 7월 28일 일간 려객 흐름량 7,414명에 이어 또 다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현재 연길공항의 려객 흐름량은 동북 지선 공항 중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음력설 운송 기간 연길공항은 북경, 상해, 항주, 청도, 남경, 제남...
  • 2024-02-05
  •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고 전통문화 전승과 여러 민족 주민들사이의 화목을 도모하고저 2월 4일, 화룡시 문화가 문성사회구역에서는 새해맞이 전통문화전승 민족단결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활동에는 문성사회구역에서 살고있는 여러 민족 주민, 우수퇴직지원자들과 청소년 및 로인협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
  • 2024-02-05
  • 방학이라 집에서 휴식하고 있는데 동료 선생님으로부터 반가운 문자가 왔다. ‘궁금이’ 작가님의 팬 선생님들이 만나서 식사를 하자는 것이였다. 너무나 반가운 소식에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인차 핸드폰에서 제일 이쁜 ‘ok’ 이모티콘을 찾아서 보냈다. 문자를 받고나서 마음이 설레이면서도 흥분되여 심장도 쿵닥쿵닥 뛰...
  • 2024-02-05
  • 상무부에서 4일 발표한 통계수치에 따르면 2023년 전 업종의 대외 직접 투자는 1,0418.5억원으로 전해보다 5.7% 성장했으며 우리 나라 대외 투자협력은 평온하게 발전했다. 관련 수치가 보여준 데 의하면 2023년 우리 나라 대외 비 금융류 직접 투자는 9,169.9억원으로 전해보다 16.7% 성장했다. 우리 나라 기업이‘일대일로...
  • 2024-02-05
  • 소설가 김혁의 독서칼럼집 《옥탑방, 책 읽어주는 남자》가 교육출판사에 의해 출간되였다. 상, 하권으로 된 근 40여만자에 달하는 독서칼럼집은 제1부 <살아간다는 것은>, 제2부 <철학자의 예언에 눈귀를 기울이다>, 제3부 <야생 붓꽃의 전언>, 제4부 <숨 한번 쉬는 사이>, 제5부 <저 도렷한 ...
  • 2024-02-05
  • 2월 3일, 립춘을 하루 앞두고 장춘시 남관구 남계리문화관광소진(小镇)에서 2024 장춘시 조선족 빙설카니발 행사가 한겨울의 추위를 뜨겁고 화끈하게 달구며 장춘 시민과 외지 관광객들과 함께 한 가운 데 성황리에 펼쳐졌다. 남계리문화관광소진은 길림성에서 만억급 관광산업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건설하여 최근에 정식...
  • 2024-02-0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