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외교부, 중국 자동차산업에 대한 구미의 보호무역주의 조치 평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2월21일 12시07분    조회:289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중국 자동차 산업에 대한 미국과 유럽련맹의 보호무역주의 조치에 대해 모녕 외교부 대변인은 20일 “분업협조와 호혜상생은 자동차 산업사슬의 두드러진 특징이다. ‘더 빨리 달리기’를 추구하지 않고 ‘남을 발을 걸어 넘어뜨리기’를 시도하는 것은 자신의 장기적 발전을 망칠 뿐만 아니라 세계 진보와 번영에도 저해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정례 기자회견에서 한 기자가 “지난해 중국은 자동차 491만대(중고차 제외)를 수출해 처음으로 자동차 수출 세계 1위에 올랐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의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월 중국은 자동차 44.3만대를 수출해 전년 동기 대비 47.4% 증가했다. 한편 미국측은 중국 스마트 자동차 및 관련 부품의 수입을 제한하기 위해 관세 이외의 방법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련맹도 중국 전기자동차에 대한 반(反)보조금 조사에 나섰다. 대변인은 이를 어떻게 평가하는가?”고 질문했다.

모녕은 “당신이 얘기한 중국 자동차 수출 관련 데이터는 중국 제조업의 고품질 발전과 기술 혁신의 강력한 활력을 충분히 보여준다.”고 말했다.

모녕은 이렇게 밝혔다. 분업협조와 호혜상생은 자동차 산업사슬의 두드러진 특징이다. 중국 자동차 산업의 도약식 발전은 전세계 소비자들에게 고품질적이고 경제성이 높은 제품을 제공했다. 중국이 수출하는 자동차 3대 중 1대는 전기자동차로 전세계 친환경 및 저탄소 전환에 긍정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

모녕은 “중국에 대한 관련 국가의 보호무역주의 조치는 왕이 외교부장관이 지적했듯이 정상적인 무역거래를 범안전화, 범의식형태화하고 ‘위험 제거’란 명목으로 ‘작은 뜰에 높은 담장’을 둘러치고 ‘더 빨리 달리기’는 추구하지 않고 ‘남의 발을 걸어 넘어뜨리기’를 시도하는 것은 자신의 장기적인 발전을 망칠 뿐만 아니라 세계의 진보와 번영에도 저해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모녕은 “중국은 시종 모든 당사자는 분렬보다는 단결하고 대항보다는 협력하며 페쇄보다는 개방해야 한다. 자신의 리익을 지키면서 타인의 리익도 고려해야 하며 자신의 발전을 추구하면서도 공동 발전을 촉진해야 한다. 하여 경제무역 협력을 위한 국제화, 시장화 및 법치화 환경을 조성하고 경제 세계화를 특혜적이고 포용적인 방향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래원: 신화넷

편역: 손맹번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지난 23일,서성일을 제3대 회장으로 선출하고 재도약을 선언한 전일본중국조선족련합회는 2023년에도 여러가지 행사로 회원 친목을 다졌다. 체육건강위원회는 련합회의 위탁으로 제23회 전일본 조선족기업가골프대회를 11월 15일, 16일 이틀간에 거쳐 성대히 개최하였는데 중국, 한국, 일본에서 온 270명의 선수들이 참가하...
  • 2023-12-28
  • 26일, 훈춘시시장감독관리국에 따르면 훈춘의 첫 수입중약재 시험서가 성공하여 길림성 중약재산업 발전을 위해 새로운 무역통로를 개척했다. 알아본 데 따르면 이번에 수입한 중약재는 백선피(白鲜皮)로서 중약재를 수입하면 가공 류통 시간을 줄이고 기업의 생산원가를 낮출 수 있다.훈춘시시장감독관리국 국장 류여산은...
  • 2023-12-28
  • 연변 알곡생산량 37억근 돌파 일전 연변조선족자치주농업농촌국으로부터 알아본 데 따르면 연변의 알곡생산량은 련속 6년간 성장태세를 유지했으며 올해 생산량은 37억근을 돌파해 력사의 최고치를 창조했다. 2023년 연변의 량식작물 파종면적은 582만 6,000 무에 달했고 년초에 65개 주도품종과 20개 실용기술을 발표했는데...
  • 2023-12-28
  • 정협 장백조선족자치현 제11기 위원회 제3차 회의가 12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현민족문화활동중심에서 성대히 개최되였다. 정협 장백조선족자치현 제11기위원회 제3차 회의 개막식 주석단 성원들 이번 회의는 습근평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사상을 지침으로 현당위의 옳바른 령도하에 전체 정협위원들의 드높은 책...
  • 2023-12-28
  • 명년 1월부터 연길시 거리에서 선보일 신에너지 환경보호택시차 12월 27일, 연길시의 100여명 신형 환경보호택시차 경영자들과 연길시 흠항(鑫航)택시차관리유한회사에서는 정식으로 계약을 체결하면서 2024년 1월 중하순에 223대의 신에너지 환경보호택시차가 연길시 거리에 나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편리...
  • 2023-12-28
  • △탄자니아 부쿰바촌 주민들이 중국토목 동아프리카유한공사 항목부 직원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 회사는 탄자니아 중앙선 표준궤도철도 제5구간 업무을 수주하고 이 구간 연선 마을에 도로변 물받이 지점을 설치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물을 마실 수 있도록 했다. /신화사 2023년은 불안정한 한해였다. 로씨야-우크라이...
  • 2023-12-28
  • 동기 대비 10.5% 증가 [북경 12월 27일발 신화통신] 27일 시장감독관리총국으로부터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올해 1-11월, 전국 신설 경영주체는 3,020만 4,000가구로 동기 대비 10.5% 증가했다. 그중 신설 기업은 916만 9,000가구로 14.6% 증가했고 신설 자영업자는 2,092만 7,000가구로 8.9% 증가했다. 올해 우리 나라 경영...
  • 2023-12-28
  • 27일, 해방동력 장춘슈퍼공장 생산투입 및 G동력 역세대교체 경량화 440차축 하선식이 장춘공장 차축 신기지에서 거행되였다. 이 공장과 제품은 제1자동차 해방의 수많은 항업 선도 기술을 채용하여 기업의 핵심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인다. 해방동력 장춘슈퍼공장은 건축 면적이 7.2만평방메터이고 총 투입은 9억 8,900만원이...
  • 2023-12-28
  • 얼마전에 나는 몇몇 동료들과 함께 연길서역에서 내려 태양촌에 있는 민박집에 가서 외식하게 되였다. 민박집에 도착하니 탐스럽게 자란 미나리며 곰취며 파, 마늘 등 여러가지 남새들이 낯선 손님들을 반겨주는 듯 남실거리고 앵두나무와 오얏나무에는 아기 얼굴 같은 고운 열매들이 어여쁨을 자랑하고 있었다. 순간 입안에...
  • 2023-12-28
  • -8위팀이 유일한 홈장 불패기록을 세우고 갑급무대 호령하다 제26라운드 연변팀 대 광서평과하료팀간 경기장면. 2023중국축구갑급리그가 5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은 6승11무8패로 29점을 기록하였는 데 15위 강서려산(18점)과 11점차이를 벌려놓으면서 갑급보존의 유리한 위치에 서게 되였다. 제26...
  • 2023-12-2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