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외교부, 중국 자동차산업에 대한 구미의 보호무역주의 조치 평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2월21일 12시07분    조회:299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중국 자동차 산업에 대한 미국과 유럽련맹의 보호무역주의 조치에 대해 모녕 외교부 대변인은 20일 “분업협조와 호혜상생은 자동차 산업사슬의 두드러진 특징이다. ‘더 빨리 달리기’를 추구하지 않고 ‘남을 발을 걸어 넘어뜨리기’를 시도하는 것은 자신의 장기적 발전을 망칠 뿐만 아니라 세계 진보와 번영에도 저해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정례 기자회견에서 한 기자가 “지난해 중국은 자동차 491만대(중고차 제외)를 수출해 처음으로 자동차 수출 세계 1위에 올랐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의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월 중국은 자동차 44.3만대를 수출해 전년 동기 대비 47.4% 증가했다. 한편 미국측은 중국 스마트 자동차 및 관련 부품의 수입을 제한하기 위해 관세 이외의 방법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련맹도 중국 전기자동차에 대한 반(反)보조금 조사에 나섰다. 대변인은 이를 어떻게 평가하는가?”고 질문했다.

모녕은 “당신이 얘기한 중국 자동차 수출 관련 데이터는 중국 제조업의 고품질 발전과 기술 혁신의 강력한 활력을 충분히 보여준다.”고 말했다.

모녕은 이렇게 밝혔다. 분업협조와 호혜상생은 자동차 산업사슬의 두드러진 특징이다. 중국 자동차 산업의 도약식 발전은 전세계 소비자들에게 고품질적이고 경제성이 높은 제품을 제공했다. 중국이 수출하는 자동차 3대 중 1대는 전기자동차로 전세계 친환경 및 저탄소 전환에 긍정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

모녕은 “중국에 대한 관련 국가의 보호무역주의 조치는 왕이 외교부장관이 지적했듯이 정상적인 무역거래를 범안전화, 범의식형태화하고 ‘위험 제거’란 명목으로 ‘작은 뜰에 높은 담장’을 둘러치고 ‘더 빨리 달리기’는 추구하지 않고 ‘남의 발을 걸어 넘어뜨리기’를 시도하는 것은 자신의 장기적인 발전을 망칠 뿐만 아니라 세계의 진보와 번영에도 저해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모녕은 “중국은 시종 모든 당사자는 분렬보다는 단결하고 대항보다는 협력하며 페쇄보다는 개방해야 한다. 자신의 리익을 지키면서 타인의 리익도 고려해야 하며 자신의 발전을 추구하면서도 공동 발전을 촉진해야 한다. 하여 경제무역 협력을 위한 국제화, 시장화 및 법치화 환경을 조성하고 경제 세계화를 특혜적이고 포용적인 방향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래원: 신화넷

편역: 손맹번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4월 13일 오후, 2023년 연변청소년축구선수권(갑조)경기가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서 개최되였다. 연변축구발전을 추진하고 축구후비력인재를 대대적으로 양성하는데 목적을 둔 이번 경기는 주체육국과 주교육국에서 주최하고 연변체육운동관리중심, 연변축구협회, 연변교정축구협회에서 주관했는데 4월 13일부터 16일까...
  • 2023-04-13
  • 황사가 하늘을 가리고 먼지가 하늘을 뒤덮는 이 이틀동안 길림성 날씨의 주역은 모래먼지라고 해야 할 것이다. 하늘은 노랗고 땅에도 황토가 어떤데는 두껍게, 어떤데는 얇게 쌓였다. 길림성기상대 부대장인 모수향은 올해 모래먼지가 빈번하게 찾아온 원인과 모래먼지 날씨가 언제 끝날지에 대해 분석 및 예측했다. 4월 11...
  • 2023-04-13
  • 상해 공립유치원 탁아반 학비  한달에 많아서 700원, 북경, 성도 등지의 탁아반 학비 평균 한달에 3,000원, 민영유치원 8,000원, 명확한 규정 기대 2021년 7월에 발표한〈출산정책을 최적화하여 인구의 장기적인 균형발전을 촉진할 데 관한 중공중앙, 국무원의 결정〉에는 조건이 있는 유치원에서 2세-3세 유아들을 모집하는...
  • 2023-04-12
  • ◇리광인 글 사진 대학 교단에서 퇴직한 후 ‘북방의 소향항’으로 불리는 위해 석도에서 여유 있는 로백성 생활에 젖어있던 류은종교수가 81세를 맞으면서 《중영한경제무역사전》(中英韩经济贸易词典, 상무인서관 출판)과 《조중올림픽체육사전》(朝中奥林匹克体育词典, 흑룡강조선민족출판사 출판)을 출판했다는 소식이 ...
  • 2023-04-12
  • 장백박물관, 장백홍색교양기지 건설을 강화하고 장백현의 관광업 발전을 가일층 추진하기 위해 장백조선족자치현 정협위원회는 부분 정협위원들과 장백현 당사연구실, 박물관, 문련 관련 일군, 일부 기업가들로 무어진 고찰단을 이끌고 연변에서 참관, 고찰 활동을 하고 있다. 고찰단은 선후 연변의 돈화시, 연길시, 안도현...
  • 2023-04-12
  • 미군에서 류출된 기밀문건으로 보이는 서류가 최근 여러 소셜미디어에 돌고 있다. 이 가운데는 한국 정부 고위층이 우크라이나에 무기 제공 여부를 론의한 내용이 포함되여 있는데 이런 정보는 미국 정보부처가 한국을 감청하여 획득한 것이라고 미국 《뉴욕타임스》(纽约时报)가 9일 전했다. 이와 관련해 한국 대통령실의 ...
  • 2023-04-12
  • 4월 11일, 연길 공룡락원 서쪽에 위치한 연길시력사문화박물관이 정식 개관했다. 개관식에 따르면 연길시력사박물관은 금두투자지주그룹에서 투자 건설한 종합성 비국유 박물관이다. 건축면적은 만 200평방메터, 전시면 면적은 7,800평방메터에 달한다. 연길시력사박물관은 연변 지방의 력사문화와 조선족 민족특색, 홍색유...
  • 2023-04-11
  • 최근 길림성인력자원사회보장청, 길림성재정청, 길림성사회보험사업관리국은 공동으로 《길림성 시급히 부족한 직업직종 목록(2023년)》을 인쇄발부하여 20개 직업직종을 올해 시급히 부족한 직업직종으로 발표했다. 20가지 부족한 직업 직종 목록(5월 1일부터 집행) 통지는 다음과 같이 명확히 했다. 실업보험 기능향상을 ...
  • 2023-04-11
  • ① 길림성의 유일한 대 로씨야 국제 도로통상구로서 훈춘도로통상구는 년간 화물 통과량이 60만톤, 려객 통과량이 60만명이다. ② 훈춘은 해산물자원이 풍부하고 가공산업 토대가 튼튼하여 해산물가공업 기업이 분분히 이곳에 정착했다. 사진은 당지의 한 식품가공기업의 생산작업장이다. ③ 훈춘시는 전국 최대의 킹크랩 ...
  • 2023-04-1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