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설 기간 길림시 대형 상점과 슈퍼마켓들은 시민들로 붐볐다. 유관부문의 통계에 의하면 음력설련휴 기간 35개의 중점 상업기업의 판매총액은 5.85억원, 이는 동기 대비 26% 증가한 수치이다.
음력설 기간 길림시 50여개 상업기업들은 100여차의 각종 행사를 조직했다. 상품권, 경품 추첨, 할인 등 다양한 명절행사는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었다. 길림시 국제무역백화점, 세모만금호텔의 판매 실적은 2019년 대비 2배 불었다.
초 사흘부터 시작된 새봄유원회와 새봄장터 행사에 각종 지방특산물과 수공예품, 농부산품이 등장, 유원회와 장터는 인파가 넘실거렸다. 길림시 인민광장의 13개 주제 꽃등을 배경으로 관광객들은 기념사진을 찍기에 여념이 없었다. 양걸춤, 무술 표현 등 문체종목들도 관광객들의 발목을 잡았다.
볼거리, 먹거리, 구매거리가 있는 이번 음력설 각종 행사에 다녀간 인원수는 루계로 60여만명, 각종 판매액은 600여만원에 달했으며 전시에 참가한 업체와의 구매 계약액은 850여만원에 달했다.
길림시 전통가게, 민족료리 등 특색의 10개 미식거리를 홍보하고 활성화시키기 위해 길림시정부에서 기획한 경품추첨행사에 자동차와 TV 등을 추첨상품으로 내놓았는데 본지와 외지인들의 높은 참여도를 이끌어내여 10개 미식거리의 음력설 기간 판매실적은 2,160만원에 달했다. 세모만금과 힐튼호텔의 투숙률은 100%를 기록했다.
/래원 강성일보 편역 차영국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