녀자애가 간식을 좋아하는 것은 매우 흔하지만 머리카락을 좋아하는 것을 당신은 본 적이 있는가?
최근 적봉 송산병원 소화센터에서는 이런 특이한 환자를 접대했다다.
송산병원 소화센터 서준탁 주임에 따르면 환자는 13세 녀자아이로 이식증을 앓고 있으며 장기간 자신의 머리카락을 먹고 있었다. 지난해 5월부터 상복부 불편감, 복부 팽만감, 식욕 감퇴가 나타나 최근 송산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환자가 위내시경 검사에서 위장에 거대한 모발 모양의 위석 이물질이 발견되여 의사들은 수술실에서 위내시경에서 이물질을 제거하려고 시도했지만 위석이 너무 크고 심하게 유착되여 2시간동안이나 시도했으나 여전히 완전히 제거하지 못했다. 환자 병세의 특수성을 감안하여 소화센터 외과병동 장해휘 주임은 즉시 개복수술을 결정했으며 환자의 위에서 1.3킬로그람에 달하는 머리카락 덩어리를 제거했다. 현재 환자는 수술 후 회복이 량호하다.
왜 머리카락을 먹을가? ‘이식증’에 대해 알아보자. 이식증 주로 영유아 및 아동기에 발생하며, 비영양 및 비식용성 물질(흙, 안료, 머리카락, 비누, 나무잎 등)을 지속적으로(최소 1개월) 섭취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섭식장애이다.
이식증에 걸린 는 남성 환자는 녀성 환자보다 많고 농촌 어린이 환자는 도시 어린이 환자보다 많다.
병인과 발병기제는 아직 명확하지 않지만 기존 연구에 따르면 영양 결핍은 비영양성 물질로부터 부족한 미네랄을 섭취하려는 열망을 유발하여 이식을 유발할 수 있다. 체내의 철, 아연 및 칼슘 결핍도 이식증의 발생과 관련이 있다. 가난하고 혼란스러운 가정환경, 부모의 효과적인 감독관리 부족과 무시 및 학대, 정서적 박탈, 비영양물질에 대한 심리적 갈망 등도 이식질환의 원인중 하나일 수 있다.
현재 이식증의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부모는 아이들의 심리건강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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