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이 펼쳐진 광야는 세세대대 동북인들을 심취시키고 세차게 흐르는 송화강은 수천년 풍상과 호기를 고동친다. 전국정협 위원 리화약은 희망과 꿈으로 가득 찬 흑토지에 깊은 정감을 담고 있다.
련속 2기째 전국정협 위원으로 당선된 리화약은 백산송수(白山松水)에 뿌리 박고 흑토지 곳곳을 방문 조사하면서 직무 리행의 발걸음을 확고히 했다. 그는 지난 몇년간 도합 17부의 제안을 제출했다. 종이에 씌여진 제안을 현실로 바꾸기 위해 리화약은 다년간 일선에 심입하여 문제들을 자세히 기록하면서 제안자료를 형성해왔다.
농업생산에 대한 깊은 인식과 조사연구에 근거한 그의 많은 의견 건의는 국가 관련 부문의 깊은 중시를 받았다. 2018년, 리화약이 제출한 〈우리 나라 자연보호구관리에 존재하는 문제를 진일보 정리하여 자연보호구 보호를 더욱 효과적으로 강화할 데 관한 제안〉은 전국정협 중점제안, 13기 전국정협 우수제안으로 선정되였다.
그가 제출한 〈동북 흑토지 수토 류실 관리 투자를 늘일 데 관한 제안〉은 전국정협에서 진행한 흑토지 보호 감독성 조사연구(2021년부터 련속 5년간 진행)가 좋은 성과를 거두도록 추진 역할을 하였다. 2023년 말, 국가 신규 만억국채(万亿国债)중 흑토지 수토 류실 관리 투자를 98억 3천만원 증가했다. 작년에 제출한 〈성급 경작지보호책임보상제도 수립에 관한 제안〉은 국가 관련 부, 위원회의 적극적인 회답을 받았는바 관련 국가장려 제도의 확립을 추동하기도 하였다.
직무를 리행하는 발걸음은 멈추지 않는다. “전국 두 회의에 참가할 때마다 저는 만단의 준비를 하지요” 이번에도 리화약은 충분한 준비를 하였다. 그의 책상에는 흑토지보호, 자연보호, 생태건설 등 대량의 조사연구재료가 쌓여있다. 그는 사회열점문제에 립각하여 북수남조공정 추진, 농업생산공간의 안정적인 확장, 유사두(油莎豆) 산업의 발전 추진을 둘러싸고 건의를 제기할 것이며 실제 행동으로 전국정협 위원으로서의 책임과 담당을 짊어질 것이라고 했다.
/길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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