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중국공산당 순시사업 조례〉 개정 발표, 순시의 검 더욱 날카롭게 벼려야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2월23일 11시19분    조회:310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새로 개정한 〈중국공산당 순시사업 조례〉는 기존의 〈조례〉와 비교할 때 격식에서 구도, 기제에서 방식, 절차에서 내용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이고 전 과정, 전 요소에 대해 개정을 통해 보다 선명한 자아혁명 정신을 구현했다.

새로 개정한 〈조례〉는 처음으로 당내 법규의 높이에서 정치순시의 위치와 순시사업 방침에 대해 규정하면서 “순시사업은 상급 당조직이 하급 당조직의 당의 지도직능 수행 책임에 대한 정치적 감독이다”고 제기했다.

중앙순시사업지도소조판공실 라례평 부주임은 〈조례〉은 몇가지 중요한 함의를 포함하고 있다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첫째, 순시사업은 당내 감독이고 둘째, 상급이 하급에 대한 감독이며 셋째, 하급 당조직의 당의 지도직능 수행 책임에 대한 감독이다. 몇가지 위도를 통해 정치 속성을 확립했는바 그 목적은 바로 순시와 감독을 통해 권력과 책임을 눈여겨보는 것이다. 20차 당대회는 ‘제1책임자’와 지도부에 대한 감독 실효성을 높일 것을 명확히 요구했다. 라례평은 이번 개정된 〈조례〉는 ‘제1책임자’에 대한 감독 강화를 전문 규정했다고 소개했다.

라례평은 “바로 정치적 충성심, 정치적 소신, 청렴 자률 등 면에서 주요 책임자에 대한 감독검사 요구를 제기했을 뿐만 아니라 반영된 중요한 문제에 대해 깊이 료해할 것을 명확히 규정하였으며 또 ‘제1책임자’의 문제 상황에 대해 전문적인 자료를 작성해야 한다고 명확히 규정했다”고 말했다.

당중앙은 순시사업에 대한 정돈개혁과 성과운용을 깊이 중시하고 있다. 이번에 〈조례〉를 수정하면서 한장을 단독으로 내와 순시사업의 정돈개혁과 성과운용에 대해 규정했다.

라례평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정돈개혁 관련 각측의 책임을 명확히 하였다. 특히 순시 대상 당조직의 정돈개혁 주체 책임, 서기의 정돈개혁 제1책임, 지도부 성원의 ‘한 직무 두 책임’ 그리고 규률검사감찰, 조직 등 부문의 정돈개혁에 대한 감독 책임을 명확히 했다. 정돈개혁을 잘해야만 순시의 검을 더 날카롭게 벼릴 수 있다고 말했다.

/중앙방송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02
  • 5 월 5 일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찍은 중국문화중심. /신화넷4월 29일,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중국문화중심에서 지도교사 왕선(뒤쪽 좌)이 고쟁(古筝)을 가르치고 있다. /신화넷주세르비아 중국문화중심은 세르비아 수도 베오그라드의 세르비아-중국 우의광장에 위치해있다. 문화중심은 강의실, 문화전시구역, 도서관, ...
  • 2024-05-07
  • 중앙방송총국의 인터뷰를 받는 부치치 세르비아 대통령 /중앙방송총국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의 세르비아 방문을 앞두고 부치치 세르비아 대통령이 4월 30일 베오그라드에서 중앙방송총국과 단독 인터뷰를 가졌다. 부치치 대통령은 인터뷰에서 습근평 주석에게 세르비아를 방문해 달라는 요청을 15차례나 보냈다고 밝히면...
  • 2024-05-07
  • 현지시간으로 5월 6일 오후 습근평 국가주석이 빠리 엘리제궁에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프랑스 수교 60주년에 즈음하여 프랑스에 대한 제3차 국빈방문을 진행하게 되여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두 나라 관계의 소중한 60년 로정은 우리가 다음 60년을 어떻게 열어갈지 더 잘 구상하게...
  • 2024-05-07
  • 사건 회고최근, 룡정시인민법원은 피고인 원모1, 원모2, 원모3이 도청 및 사진용 특수 장비를 불법적으로 생산하고 판매한 범죄를 공개적으로 심문 처리하였다.피고인 원모1은 원모2, 원모3과 함께 2023년 10월 말부터 2023년 12월까지 광동성 혜주시에서 영리를 목적으로 인터넷에서 휴대전화 부품을 구입해 휴대전화 전면...
  • 2024-05-07
  • - 고전《서유기》를 다시 읽다어쩌구려 나는《서유기》를 십수년에 걸쳐 편단으로 접했다. 맨처음으로는 소학시절 도문에 있는 외가집으로 놀러 갔다가 《백골정을 세번치다》라는 련환화로 《서유기》의 이야기를 접했다. 신출귀몰 손오공에 홀딱 빠져있는 나를 보고 외삼촌이 웃으며 손오공이 불경 취하러 가는 이야...
  • 2024-05-07
  • 《락화류수》는 소설가 최국철이 자신의 고향을 무대로 1930년대부터 1960년대를 다룬 장편소설《간도전설》, 《광복의 후예들》, 《공화국의 후예들》의 뒤를 이어 70년대를 배경으로 쓴 네번째 장편소설이다.소설은 53만자의...
  • 2024-05-07
  • 연변 농업부문에 따르면 올해 연변의 벼 재배 면적은 48.1만무에 달하며 목전 비닐하우스의 육묘 관리가 논밭으로 옮겨심기 전의 마지막 단계에 접어들었다. 농업기술일군들은 재배호들이 육묘하우스에서 저온과 광선 부족, 일교 차이, 토양 염기성분 증가 등 원인으로 발생하는 립고병과 청고병 등 병해를 예방하고 제...
  • 2024-05-07
  • 농촌 인구 감소로 인해 농촌 인력난을 타개할 대책이 시급해지면서 스마트 농업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 데 국내 여러 지역에서 스마트 농업을 향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스마트 농업의 심화 발전산동성에 사는 '90년대생' 하석보는 혼자 약 66헥타르의 농지를 관리하면서 몇년째 높은 수확량을 안정적으...
  • 2024-05-07
  • 로동자가 가장 영광스럽다. 수천만명의 로동자들속에 너도 있고 나도 있으며 그도 있다. 수많은 사람들의 외출을 보장하거나, 도시의 환경을 미화하거나, 각종 봉사를 제공하고 있다. 하나하나의 뜨거운 실천속에서 그들은 로동으로 로동절을 보내고 분투로 아름다운 연길을 건설하고 있다. 로동의 일선에 분투하고 있는 그...
  • 2024-05-07
  • 관광객들의 야간 문화생활을 더욱 풍부히 하기 위해 길림성의 여러 박물관들은 휴관 시간을 연장하고 야간 공연을 개방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참관하도록 함으로써 길림문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통계수치에 따르면 5월 1일부터 2일까지 길림성박물관, 위만황궁박물관 (동북점령사 진렬관), 장백산민속박물관의 휴...
  • 2024-05-0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