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2월 26일 에스빠냐 바르셀로나 국제회의전람중심에서 열린 샤오미 신제품 발표회. /신화넷
중국 스마트폰 업체가 로씨야 시장에서 존재감을 높이고 있다.
로씨야 언론 베도모스티가 자국 GS그룹의 통계를 인용한 20일자 보도에 따르면 2023년 로씨야는 전년 대비 13% 증가한 2,950만 대의 스마트폰을 수입했다. 그중 중국산 스마트폰의 비중이 79%에 달했다. 이는 2021년, 2022년 대비 각각 29%, 4%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로씨야가 수입한 스마트폰중 1위는 중국의 샤오미로 시장점유률이 약 30%를 차지했다. 중국의 또 다른 스마트폰 제조업체 촨인(传音)이 내놓은 브랜드 테크노(Tecno), 인피닉스(Infinix) 역시 로씨야 출하량 기준 각각 2위와 4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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