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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덧입은 야간경제 활성화... 곳곳마다 ‘불야성’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2월23일 12시55분    조회:1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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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음력설련휴기간 섬서성 서안시 대당불야성, 산동성 태안시 동평현 대송불야성 등에 많은 인파가 몰렸다. 일부 관광지는 관광객들의 인증샷 필수 코스가 됐고 일부 지역에선 민속놀이까지 더해져 명절 분위기를 한껏 자아냈다.

어둠이 깔리자 화려한 조명이 밤을 밝히는 중국 각 지역 도시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최근 몇년간 많은 도시의 크고작은 야시장은 사람들로 붐비기 시작했다. 인기 도시는 새벽 두세시까지 그야말로 불야성이다.

 
섬서성 서안시의 대당(大唐) 불야성을 찾은 관광객들

야간경제는 본질적으로 문화경제를 바탕으로 한다. 크고작은 상권, 상점 및 로점은 단순히 음식이나 물건을 판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신선한 소비 시나리오나 문화적 정서를 보여주는 매개체로 거듭나고 있다.

현지 주민이든 관광객들이든 당시(唐詩), 경극, 삼국지, 서유기, 룡춤, 사자춤 등 전통적인 요소를 쉽게 느끼면서 야간 문화 체험과 함께 지역 문화에도 자연스레 스며들게 되고 있다.

 
산동성 태안시 동평현의 대송(大宋) 불야성을 찾은 관광객들

각 지역에서는 야간경제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경제를 발전시키고 나아가 문화적 기능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함이다. 이뿐 아니라 야간 문화를 더욱 확장해 사람들의 더 나은 삶에 대한 요구를 충족시키고 삶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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