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드론 공연과 불꽃놀이, 정월대보름의 연길 상공 수놓아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2월25일 11시25분    조회:181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월 24일 갑진년 정월대보름 밤,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다지고 연변 민족단결의 새로운 장을 열어나가자’는 주제로 진행된 2024년 정월대보름 드론(无人机) 공연 및 불꽃놀이 행사가 연길의 상공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이날 밤, 밤 장막이 내리면서 행사장은 사람들로 북적이고 떠들썩했으며 시민과 관광객들은 분분히 발걸음을 멈추고 머리를 쳐들고 기다렸다.

“5, 4, 3, 2, 1!”

19시 30분경, 현장의 여기저기에서 일어나는 박수와 환호 속에서 공연이 정식으로 막을 올렸다. 1,000대의 과학기술감이 넘치는 드론이 여러 가지 색깔의 채색등을 반짝이며 천천히 떠오르더니 천막에 멈추고 밤하늘에 끊임없이 자리를 잡으며 편대를 무었고 변환조합하면서 오르내리며 교차되는 대형, 변화무쌍하고 아름다운 불빛으로 ‘붉은 초롱’, ‘룡상만리’, ‘상운명월’ 등 도안을 정교하고 교묘하게 그려냈으며 ‘2024 나는 연길에서 당신을 기다린다’는 등 글자를 배렬하여 절묘한 장면을 형성했다.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 갑진룡띠해 원소, 연변 도시의 운치 등을 하나하나 생동하게 표현했다. 현장에서 관중들은 분분히 휴대전화를 들고 사진과 영상을 찍으며 드론의 공연에 따라 환호하면서 과학기술과 예술이 결합된 이 ‘고공광영쇼’를 감상하고 과학기술이 더해진 짙은 경사스러운 분위기를 만긱했다.

현장 관중들이 드론의 멋진 공연에 감탄하고 있을 때, 불꽃이 밤하늘을 가르면서 불꽃놀이 행사가 격정적으로 상연되였다. 한줄기 불꽃이 하늘로 솟아오르고 하늘로 치솟으면서 밤하늘은 순식간에 오색찬란하게 물들어 이따금 노을빛을 띠였다. 고공을 바라보면 각종 조형의 불꽃이 공중에서 춤을 추면서 거대한 룡이 날고 공작새가 날개를 펴고 노란 국화가 만발하고 모란이 꽃망울을 터뜨리는 등 형태가 각이하고 기이하며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한폭 또 한폭의 오색령롱한 아름다운 화면을 그려내여 즐겁고 화목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하여 전 주 여러 민족 군중과 광범한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시각적 향연을 선사했다.

화려한 불빛과 찬란한 불꽃이 교묘하게 배합되여 불꽃의 성경과 아름다운 야경이 서로 어우러졌다.

‘드론 공연 + 불꽃놀이’를 결합한 전반 공연은 근 40분간 진행되였다.

/길림신문 허철특약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262
  • 4일, 까자흐스딴 수도 아스타나에서 열린 상해협력기구 회원국 정상이사회 제24차 회의에서 중국이 2024년—2025년 순회 의장국(轮值主席国)을 맡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중국은 7년 만에 재차 의장국을 맡게 되였다./신화넷 编辑:박명화
  • 2024-07-05
  • 외교부 대변인 모녕은 3일 중국은 한국 경기도 화성전지공장 화재로 안타깝게도 중국측의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한 데 대해 고도로 주목하고 있으며 계속 한국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해 한국측이 사고수습 등을 잘 처리하도록 추동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정례 기자회견후 한 기자가 “한국 윤석열 대통령이 2일 국정회의를...
  • 2024-07-05
  • 중국의 대외관계에서 중국과 까자흐스딴은 ‘영구적인 전면적 전략 동반자’이다. 이 독특한 관계는 이웃간에 동고동락하고 호혜상생하는 관계의 모범을 수립했다. 천여년간 실크로드를 따라 쌓아온 우정과 수교 32년간의 협력을 통해 량측은 세대 우호, 고도의 상호 신뢰, 동고동락하는 중국—까자흐스딴 운명공동체 건설의...
  • 2024-07-05
  • 3일, 벨라루씨는 수도 민스크에서 국가독립일 및 독일 파쑈 점령하에서 해방 80주년 경축 열병행사를 거행했다. /중앙방송총국4일, 까자흐스딴 수도 아스타나에서 열린 상해협력기구 회원국 정상 리사회 제24차 회의에서 벨라루씨(白俄罗斯)가 회원국으로 정식 가입했다.이날 까자흐스딴 대통령 토카예프는 회의 시작 연설에...
  • 2024-07-05
  • 서로 알고 친해지자! 중국—까자흐스딴 인문교류행사 개최2023년 5월 10일,중국—까자흐스딴 량국 업무일군이 중국—까자흐스딴 련운항물류협력기지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신화넷2024년 6월 24일, 까자흐스딴 아스타나에서 고객이 중국브랜드 자동차에 대해 알아보고 있다. /신화넷중국 중앙방송총국이 2일 습...
  • 2024-07-05
  • [아스따나 7월 3일발 신화통신] 현지시간으로 3일 저녁 국가주석 습근평은 아스따나에서 상해협력기구 정상회의에 앞서 로씨야 대통령 뿌찐을 회견했다.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올해 5월 뿌찐 대통령은 중국에 대한 국빈방문을 통해 중국과 로씨야 수교 75돐의 중요한 력사적 시점에서 함께 량국 관계의 향후 발전을...
  • 2024-07-05
  • 황강 연변주 훈춘시에서 조사연구할 때 강조새 발전리념이라는  '지휘봉'과 '신호등'을 견지하여 고품질 발전의 중요한 성장극과 새 동력원 구축해야7월 3일, 성당위 서기 황강은 연변주 훈춘시에 가서 조사연구를 진행했다.그는 습근평 총서기의 간곡한 당부를 시종 명심하고 새로운 발전리념이...
  • 2024-07-05
  • 최근 몇년 동안, 연변주에서는 단계별(梯度) 육성을 실시하고 특별 써비스를 전개하며 재정 지원을 강화하고 여러가지 조치로 중소기업의 ‘전문화, 정밀화, 특색화, 참신화’ 발전을 촉진했다. 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연변주 규모이상 ‘전문화, 정밀화, 특색화, 참신화’ 기업의 공업생산액은 37.8억원으로 ...
  • 2024-07-04
  • 연길에서 사시장철 가장 핫한 관광지를 꼽으라면 아마도 중국조선족민속원일 것이다. 중국조선족민속원은 전통음식체험구, 전통민박구, 백년고택체험구, 전통체육연예구, 전통문화전시구 등 5개 기능구역으로 나뉘였는데 국내외 관광객들이 중국조선족의 풍토인정을 느껴보고 즐거운 관광레저오락의 한때를 보내면서 아름다...
  • 2024-07-0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