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청기병’, 그들은 누구인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2월25일 21시15분    조회:192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길청년자원봉사대, ‘청기병’이란 새 이름 생겼다.

고중입시, 대학입시 기간에 그들은 시험장 밖에서 애심입시조력봉사를 제공한다. 향진학교에서 그들은 ‘작은 소원’프로젝트를 통해 빈곤학생들에게 관심과 지지를 전한다… 그들이 바로 연길 청년자원봉사자들이다. 다년간 연길 청년자원봉사자들은 다년간 그들이 필요할 때면 신속히 나타나 청춘의 힘을 기여함으로써 사회 각계의 호평을 받아왔다.

봉사, 우애, 상호 협조, 진보의 청년자원봉사 정신을 고양하고 청년자원봉사의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시키고자 올해 공청단연길시위원회와 연길시청년자원봉사자협회에서는 공동으로 연길청년봉사대에 ‘청기병’(青奇兵)이라는 새 이름을 부여하고 로고를 디자인했으며 그들만의 전용 조끼를 제작했다.

2월 21일, 전용 조끼를 입은 ‘청기병’들이 중국조선족민속원에서 관광객들에게 봉사를 제공하여 아름다운 풍경선을 그려냈다.

공청단연길시위원회 부서기인 김덕원은 “전에 연길시 청년봉사자들은 통일된 복장과 로고가 없었다. ‘청기병’대오의 가치관과 사명을 더욱 잘 전달하고 자원봉사자 대오의 전문 이미지를 제고하며 더욱 많은 봉사자들이 가입하고 사회의 존중과 인정을 받도록 하게 하고자 디자이너를 청하여 ‘청기병’ 의 로고와 전용 조끼를 제작했다”라고 밝혔다.

김덕원의 소개에 따르면 연길시청년련합회 위원인 김평이 주동적으로 100벌의 전용 조끼를 무료로 설계, 제작해 가져왔다. 여러 차례의 교류를 거쳐 연길 특색, 청년 특색, 자원봉사 특색을 구현한 설계구상을 확정했고 재빨리 효과도를 설계해냈다.

료해에 따르면 조끼는 록색으로 청춘의 생기발랄함과 연길의 청산록수를 상징한다. 로고의 설계에는 준마, 좋아요, 날개 등 3가지 요소를 융합히였는데 팀의 슬로건인 ‘앞장서서 혼신의 힘을 바치다’를 더하여 앞장서는 정신, 영원히 정상을 다투는 추구와 나래를 펼치고 비상하는 기상을 대표한다.

목전 ‘청기병’ 자원봉사자는 100여명이 있는데 2월 1일부터 문명관광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한 이래 루계로 봉사한 관광객수는 연 3,500여명에 달한다.

김덕원은 “다음 단계 ‘청기병’은 공청단연길시위원회와 청년자원봉사자련합회의 인솔 아래 당과 당과 정부에서 관심하고 사회에서 주목하며 청년들이 할수 있는 사회공익사업을 둘러싸고 새시대에 립각하여 새로운 성과를 보여주며 적극적이고 자신감 있는 자세로 연길시의 경제와 사회의 고품질 발전을 추동하기 위해 청춘의 힘을 이바지할 것이다.”라고 피로했다.

/길림신문 리전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275
  • 전 성의 소방구조대에게 있어서 공휴일일수록 더 바쁜 때이다. 음력설 기간에 그들은 항상 준비 태세를 유지하면서 만가의 등불을 지키고 있었다. 2월 9일, 섣달 그믐날. 새벽 5시 50분, 아침 체조, 내무 정리, 청소, 소방 차량 장비 검사...... 음력설을 보내는 모습이라고는 찾아볼 수가 없다. 돈화시 신빈로 소방구조소 ...
  • 2024-02-24
  • 최근, 연변주인력자원사회보장국은 2024년 ‘춘풍행동’특별 활동을 개시했다. 이번 활동의 봉사대상은 취업, 창업 의지가 있는 농촌의 로동자, 농촌의 대학교 졸업생 및 취업, 창업 의지가 있는 로동자 특히 중점 산업사슬 공급사슬 기업과 중요 민생상품 보장공급기업 및 중소령세기업이며 활동은 4월 8일까지 계속된다. ...
  • 2024-02-24
  • 최근년간, 안도현은 양로봉사의 새로운 모식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건강 양료’와 ‘의료 양로’를 결합시켰으며 관광거주 양로, 문화 양로, 건강 양로, 양생 양로 등 신형 봉사령역을 확장하여 건강양료 도시의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더했다. “로인들이 먹고싶다면 다 해준다. 그리고 며칠 간격으로 로인들의 의견을 구...
  • 2024-02-24
  • 안도현도시관리종합행정집법대대는 시종 주동적으로 군중들과 함께 하면서 제때에 문제를 해결하고 봉사 수준을 부단히 제고하고 있다. 2023년, 안도현도시관리종합행정집법대대는 성주택및도시농촌건설청으로부터 ‘토대를 강화하고 작풍을 전환하며 형상을 수립’하는 전문행동 돌출 단위와 개인으로 선정되였고 연변주 정...
  • 2024-02-24
  • 올 음력설련휴기간 섬서성 서안시 대당불야성, 산동성 태안시 동평현 대송불야성 등에 많은 인파가 몰렸다. 일부 관광지는 관광객들의 인증샷 필수 코스가 됐고 일부 지역에선 민속놀이까지 더해져 명절 분위기를 한껏 자아냈다. 어둠이 깔리자 화려한 조명이 밤을 밝히는 중국 각 지역 도시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최...
  • 2024-02-23
  • 지난해 2월 26일 에스빠냐 바르셀로나 국제회의전람중심에서 열린 샤오미 신제품 발표회. /신화넷 중국 스마트폰 업체가 로씨야 시장에서 존재감을 높이고 있다. 로씨야 언론 베도모스티가 자국 GS그룹의 통계를 인용한 20일자 보도에 따르면 2023년 로씨야는 전년 대비 13% 증가한 2,950만 대의 스마트폰을 수입했다. 그중...
  • 2024-02-23
  • 빈곤해탈 난관공략전이 전면적인 승리를 거둔 후 당중앙은 5년의 과도기를 두기로 결정했다. 과도 기간이 반 지난 시점에 농업농촌부가 발표한 통보에 따르면 3년래 우리 나라에서는 마을 전체가 재빈곤에 빠지는 현상이 없었고 관측대상중 60% 이상이 재빈곤 위험부담에서 벗어났다. 농업농촌부 당조서기이며 부장인 당인건...
  • 2024-02-23
  • 새로 개정한 〈중국공산당 순시사업 조례〉는 기존의 〈조례〉와 비교할 때 격식에서 구도, 기제에서 방식, 절차에서 내용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이고 전 과정, 전 요소에 대해 개정을 통해 보다 선명한 자아혁명 정신을 구현했다. 새로 개정한 〈조례〉는 처음으로 당내 법규의 높이에서 정치순시의 위치와 순시사업 방침에...
  • 2024-02-23
  • -연길시 신화서점 음력설 련휴기간 인기만점 음력설 련휴기간 연길시의 신화서점은 설 분위기와 더불어 책 향기가 물씬 풍겼다. 련휴기간을 리용해 서점을 찾은 사람들로 독서구역은 빈자리 없이 초만원을 이루었는데 적지 않은 아이들과 부모들은 아예 땅바닥에 앉아 책읽기에 몰입했다. 조용한 독서 분위기 속에서 너도나...
  • 2024-02-23
  • - 다시 《홍루몽》을 읽으며 ◇김혁 ‘수집벽’(收藏癖)이라는 ‘병증’이 있다. 강박관념에 빠져 물건들을 모아들이는 기호에 대해 일컫는 말인데 대체로는 골동품 등을 즐겨 수집하는 문사나 애호가들에 대해 내려지는, ‘못 말리는’ 애호가들을 지칭해 하는 말이기도 하다. 나 역시 못 말리는 ‘수집벽’을 가지고 있다...
  • 2024-02-2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