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안도현인민무장부, 현퇴역군인사무국과 신합향 정부 사업일군들로 구성된 희소식 전달대오가 3등공을 세운 안도현 신합향 길방자촌 현역군인 학리비에게 희소식, 현판 및 위문금을 전달하고 군인가족에 축하를 표했다.
학리비는 2004년 9월에 입대해 현재 중부전구의 모 부대에서 복무 중이다. 20년간의 군대 생활에서 그는 뛰여난 업적을 이룩하고 용감하게 책임을 짊어져 상급이 포치한 제반 임무를 훌륭하게 완수했다. 2023년도에 임무를 완수하는 성과가 뛰여나 전쟁준비훈련 3등공을 수여받았다.
학리비의 아버지 역시 퇴역 군인으로 ‘3등공의 집'이라는 현판을 받은 순간 기쁨과 격동에 차넘쳐 “아들이 상을 받게 되여 매우 자랑스럽다. 당과 정부에 감사를 드리고 아들이 부대에서 더욱 분발하여 고생과 어려움을 두려워하지 않고 중국 군인정신을 발양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학리비는 당과 정부의 배려와 관심에 감사를 드리고 계속하여 훌륭한 군인의 작풍과 우량한 품성을 발양하겠다고 표했다.
안도현은 이번 활동을 통해 당과 정부의 관심과 사랑을 군인들의 가정에 전달하여 군대를 옹호하고 군대가족을 우대하는 영광스러운 전통을 고양함과 아울러 군인의 영예감과 군인가족의 자부심을 제고시켜 ‘한사람이 군대에 가면 온가족이 영광스럽다’는 량호한 기풍을 조성하고 군인이 부대에서 공을 세우고 업적을 쌓으려는 신심을 확고히 하였다.
/길림신문 리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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