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우리 나라, ‘농민 주도’의 마을계획 실시 확인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2월26일 11시39분    조회:304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식량안전과 생태안전의 최저선 및 력사 문화 보호선을 지키는 토대하에 우리 나라는 마을계획(村庄规划) 실시에서 ‘농민 주도’의 특징을 명확히 한 동시에 ‘다규합일’(多规合一)의 개혁 방향을 고수한다.

자연자원부 국토공간계획국 국장 장병은 22일 매체좌담회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2024년 중앙 1호 문건의 정신을 관철 실시하기 위해 자연자원부와 중앙농촌사업지도소조판공실은 최근 <‘천만공정’ 경험 학습 및 활용을 통해 마을계획 편찬 질과 실효를 제고할 데 관한 통지>를 발표했다. 문건은 현지 실정에 알맞게 분류하여 정책을 실시할 것을 강조했는바 현구역 차원의 통일조합을 강화하고 편찬 성과의 질을 높이며 토지 정책의 융합을 강화하고 농민들이 광범위하게 참여하도록 인도하였다. 하여 마을계획 편찬 작업 가운데 존재하는 편면적으로‘전체 포괄’을 추구하는 현상, 성과 질이 낮은 문제, 실용성이 떨어지는 등의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살기 좋고 아름다운 향촌 건설에 버팀목 역할을 하도록 했다.  

장병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마을계획이 도시계획과 다른 점은 마을계획의 시행이 농민의 주도로 이루어지는 반면 도시계획의 시행은 대부분 정부 주도로 이루어지는 것으로 촌민의 의지는 계획의 시행에 매우 중요하다. 우리 나라 도농계획법(法)도 농민이 계획에 참여하도록 인도하기 위한 구체적인 요구 사항을 규정했고 농민들이 마을계획에 참여하도록 인도하는 중요성을 부각하였다. 자연자원부는 또한 마을계획 편찬 과정에서 촌민의 주체, 촌 당조직 및 촌민위원회의 주도적 역할을 강화하고 농민의 참여를 인도할 수 있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찾아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농민 참여 동원 + 전문기술인원에게 재능 부여 + 지역의 계획인재 양성’의 개념에 따라 자연자원부와 중앙농촌사업지도소조판공실은 농민들이 편히 받아들이는 형식을 취하고 ‘다규합일’의 마을계획과 향촌산업계획, 관광계획, 향촌진흥계획, 문화창작제품계획 등의 구별을 명확히 설명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촌급 조직의 역할을 발휘하고 촌민이 마을계획 편찬에 참여하도록 동원하며 농촌 치부 인솔자, 신형 농업 경영주체, 외지로 나간 로무종사자와 상업경영자이 계책을 내놓도록 인도하였다. 또 향촌 책임계획자 제도를 내와 지역의 계획인재를 적극적으로 양성할 것을 요구했다.

두 부서는 마을계획은 경작지 보호와 생태 보호의 최저선, 력사 보호의 최저선, 용지의 절약집약의 최저선을 고수해야 한다고 요구하며 마을계획 편찬을 실사구시하게 추진하되 통일적, 일률적으로 계획을 편찬하는 현상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래원: 신화넷 편역: 손맹번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제23회 중국 장춘정월담바사국제스키축제 종술1월 4일, 경치가 아름다운 장춘정월담국가삼림공원에서 1년에 한번씩 열리는 빙설성연 제23회 중국 장춘정월담바사국제스키축제가 원만하게 막을 내렸다.바사스키축제는 전문경기, 빙설운동, 문화교류와 경제무역 협력이 일체화된 국제적인 축제로 2003년 장춘에 정착한 ...
  • 2025-01-06
  • 1월 1일, 길림시에서 룡가공항을 오가는 도시간(城际) 대중교통 개통식이 유라시아종합체 앞광장에서 거행되였다. 길림시당위 상무위원이며 부시장인 류립신이 행사에 참석하여 개통을 선포했다.길림시내에서 룡가공항까지의 출발역은 유라시아 종합체이며, 발차 시간은 새벽 4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 룡가공항 발차 지점...
  • 2025-01-06
  • 2024년 12월 25일, 길림성문화및관광청은 길림성 고등급 풍경구로 평가될 도시, 진, 촌 명단에 관한 공시를 발부했다. 공시에 따르면 5A급 풍경구 도시 5개, 5A급 풍경구 진 3개, 4A급 풍경구 진 3개, 5A급 풍경구 촌 6개, 4A급 풍경구 촌 8개를 확정할 계획이다. 그중 돈화시 안명호진이 성 5A급 풍경구 진에 입선되였...
  • 2025-01-06
  • 올겨울 연길의 관광 열기가 여전히 뜨거운 것으로 조사되였다. 메이퇀려행이 최근 발표한 통계 결과에 따르면 12월 이래 연길관광 관련 수치는 지난해에 비해 현저한 증가를 가져왔다. 그중 ‘장백산─연길 려행’ 키워드 검색량은 전년 동기 대비 814% 증가했다.연길의 커피 단체 구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84% 증가했...
  • 2025-01-06
  • 2일, 국가이민관리국이 2025년 양력설 휴가 기간 전국 변방검사기관이 연인수로 180만 3,000명의 중외인원의 출입국을 보장했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3.7% 증가했다고 통보했다. 그중 내지 주민의 출입국은 연인수로 86만 9,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1.1% 증가했고 향항, 오문, 대만 주민은 74만 9,...
  • 2025-01-06
  • 빙설 ‘랭자원’을 ‘열경제’로 변화시키고 ‘인터넷 인기’를 ‘장구한 인기’로 전화하는 데 조력하고저 중국철도심양국집단유한회사에서는 시장수요에 따라 운행도를 제작했다. 5일 령시부터 연변과 관련된 려객렬차 3쌍이 추가 운행되고 1쌍의 운행로선 구간이 연장된다. 광범한 려객들의 출행 수요를 충족시키기...
  • 2025-01-06
  • 1일, 돈화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서 주최한 ‘길상돈화와의 만남, 림해설원 횡단’ 빙설 자가용려행 활동 개막식이 돈화만호국제호텔에서 열렸다. 내몽골, 료녕, 길림에서 온 20여명의 도요다 오프로드 운전자들이 이번 활동에 참가했다.이날 활동 참가자들은 만호국제호텔에서 출발해 울창한 숲과 눈 덮인 설원...
  • 2025-01-06
  • - 아마츄어지만 프로답게... 룡정룡드레축구협회를 만나다‘축구의 고향’으로 일컬어지는 연변에서 축구에 대한 사람들의 열정은 상상을 초월한다.일전에 신화사는 <‘축구의 고향’ 연변, 세계에 백년 축구의 계승 보여주다>를 제목으로 발표한 글에서 연변의 축구열을 이렇게 적었다.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
  • 2025-01-06
  • ‘전문화, 정밀화, 특색화, 참신화' 기업 탐방 - 왕청편지난달 20일, ‘전문화, 정밀화, 특색화, 참신화' 기업 탐방 취재팀이 왕청현 천교령진에 위치한 왕청도원목이버섯생태산업단지 생산작업장을 찾았을 때 전반 생산과정은 자동화, 스마트화, 표준화 모식으로 진행되고 있었다.이 회사 상무부총경리 손삼은 “왕...
  • 2025-01-06
  • -‘전문화, 정밀화, 특색화, 참신화’ 기업 탐방 화룡편길림룡흠약업유한회사는 연변조선족자치주 화룡시에 위치해있는데 중약재 재배가공, 중약 제조, 판매를 일체화한 현대화 제약기업이다. 선진적인 생산체계를 갖춘 이 회사에서는 알약, 과립, 캡슐, 환, 고약 형태의 약품 58종을 생산하고 있고 년간 생산량은 2,000만곽...
  • 2025-01-06
‹처음  이전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