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4일, 중국유인달탐사임무를 위한 새 비행체의 명칭이 발표되였다. 차세대 유인우주선은 ‘몽주(梦舟)’로 명명하고 달착륙선은 ‘람월(揽月)’로 명명하였다.
새 비행체의 이름은 선명한 중국 특색, 시대적 특색과 문화적 특색을 가지고 있다.
‘몽주’는 유인달탐사에 중국인의 우주 꿈이 실려있음을 의미하며 우주 사의 새로운 려정을 시작하고 신주, 천주 우주선 가족과의 체계적 계승을 반영했다. 차세대 유인우주선에는 달착륙판(登月版)과 후속 우주정거장 임무를 수행하는 근지판(近地版), 두가지 모델이 포함되며 그중 달착륙판은 ‘몽주Y’(우주선 명칭 + ‘월’ 자음절의 이니셜)를 채택했다.
‘람월’은 모주석의 시 ‘가상구천람월(可上九天揽月)’에서 따온 것으로 우주를 탐색하고 달에 착륙하려는 중국인의 당찬 포부와 자신감을 보여준다. 차세대 비행체는 장정 10호와 함께 중국유인달탐사임무를 완성하게 된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