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소식 오정국 특약기자] 일전, 료양시정신문명건설지도위원회 판공실은 제10기 료양시 ‘도덕모범’ 10명과 ‘료양 훌륭한 사람’ 30명을 선정했다. 그중 료양시조선족학교(료양시 제9중학교 소학부) 전임 당지부 서기 김선화가 유일한 조선족으로 2023년도 ‘료양 훌륭한 사람’ 영예를 안았다.
김선화는 2011년 4월부터 2024년 1월초까지 선후로 학교 당지부 부서기 겸 공회 주석, 당지부 서기를 력임했다. 34년간 교육사업에서 그는 교수임무를 착실히 완성했을 뿐만 아니라 당무사업도 줄곧 잘해왔다. 임직기간 그는 류재학생들을 살뜰하게 관심했고 수업시간외에 보충수업도 무료로 해주었다. 12년간 지속적으로 교사들을 동원해 ‘하루 봉급 기부하기’ 사랑모금활동을 벌여 ‘가정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책가방, 문방구 등 학용품과 의류를 지원하면서 따뜻한 사랑을 실천해왔다.
해마다 뢰봉 따라배우기 계렬활동을 조직했고 명절 때마다 로교사들과 가정생활이 어려운 당원 로교사 위문에 솔선적으로 나섰다. 그는 건강상태에 적신호가 나타났을 때에도 교수사업을 견지했고 당지부사업을 착실하게 해왔으며 교사 10명을 당원으로 발전시켰다. 코로나19 예방통제시기 그는 당원과 공청단원 교사들을 인솔해 사회구역 자원봉사활동을 수차 진행했고 공공장소를 찾아 청소를 하며 실제행동으로 료양시 전국문명도시건설에 일조했다. 또한 여러차례 조광, 광휘 등 조선족촌을 찾아가 로인활동실을 청소했고 눈을 쳐주었다.
앞서 그는 ‘료양시 우수교사’, ‘료양시 우수당무사업자’, ‘료양시 3.8 홍기수’, ‘료양시 도덕건설활동 우수 조직자’, ‘료양시 5.1 로동메달’ 등 수많은 영예를 받은 적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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