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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성 음력설 문화관광시장 호황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2월27일 10시04분    조회: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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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4,086.6만명 맞이, 전년 동기 대비 3배 가까이 증가,

관광종합수입 41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2.7% 증가 

음력설 련휴, 우리 성은 발전과 안전을 총괄하고 ‘즐겁고 기쁜 설날’을 주제로 한 문화 및 관광 활동을 전개하여 ‘산해유정 천료지녕(山海有情 天辽地宁)’ 관광 브랜드를 확장했다. 료녕 고품질 문화 및 스포츠 관광 통합 개발 시범지역 건설과 CCTV음력설야회 심양분회장의 견인작용에 힘입어 ‘너무 멀지도, 너무 춥지도, 너무 비싸지 않아 모든 게 적당하다’는 홍보효과로 음력설 련휴기간 우리 성 문화관광시장은 지속적으로 뜨거웠으며 룡해에 좋은 출발을 맞이했다.

종합추산에 따르면 음력설 련휴기간 우리 성은 총 4,086.6만명의 관광객을 유치, 전년 동기 대비 3배 가까이 증가했고 2019년 동기 대비 64.6% 증가했다. 관광종합수입은 41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2.7% 증가했고 2019년 동기 대비 149.4% 증가했으며 인당 소비는 1,000원을 넘었다. 그중 관광객을 료녕성에 유치한 성과가 돌출했으며 성외 관광객 유치비률이 40% 달했다.

음력설 련휴기간 우리 성은 ‘융’자에서 문장을 쓰는 것을 견지했으며 문화, 스포츠 및 관광 융합의 품질과 효률성을 두배로 높였다. 전 성 문화와 관광 시스템은 문화로 관광을 이끌어내고 관광으로 문화홍보를 견지했으며 계통적으로 장터 관광, 연학관광, 왕홍 인증샷 관광, 스포츠 관광 등 일련의 음력설 련휴 특색이 있는 문화관광제품을 만들어 문화 및 스포츠 관광의 심층 융합을 촉진했다.

심양 로북시장은 ‘룡봉정상(龙凤呈祥)’기관을 만들어 일평균 관관객 20만명을 맞이했고 심무시범구 황가해양랜드와 봉원열고랜드는 루계 관광객 7만명을 맞이했으며 안산대툰농산물시장, 본계’소시일장(小市一庄)’등 설맞이 상품장터는 매일 인파로 북적거렸다. 부신은 해주 로천광 국가광산공원, 사해유적(查海遗址)박물관 등 2갈래 연학관광코스를 출시했고 단동을 찾은 관광객들은 눈길을 달리거나 압록강변에서 농후한 동계 수영 분위기를 체험했다.

성문화관광청이 성체육국과 함께 기획한 2023~2024년도 료녕성 대중스키 시리즈 경기, 2024함장호 전국 얼음낚시 초청대회 그리고 반금 중국 최북해안선 얼음횡단 통과 도전시합(冰凌穿越挑战赛), 호로도’흥성•열동’ 동계 수영축제 등 활동은 관광객들을 ‘시합에 따라 관광’,  ‘관광 겸 시합 참가’로 끌어들였다.

‘신’자에서 돌파를 가져왔으며 빙설경제의 열기가 치솟았다. 성문화관광청에서 정성들여 기획해 ‘환락빙설 료녕동운(欢乐冰雪 辽宁冬韵)’정품 관광코스, 온천 관광 명품 코스를 출시했고 ‘료녕에서 빙설•온천놀이로 음력설 보내자(嬉冰雪、泡温泉,到辽宁、过大年)’제품이 부단히 많아져 많은 빙설 관광지가 잇따라 ‘신왕홍’이 돼 전국 관광객들의 모멘트를 장식했다. 그중 ‘금주년 최동북(锦州年 最东北)’겨울빙설관광철에 빙설등전, 빙설풍광, 빙설스포츠, 빙설민속 등 시리즈행사가 열려 관광객들이 분분히 인증샷을 남겼고 무순의 숲길, 빙설협곡, 얼음폭포, 철령의 빙훠궈, 설지축구, 농가온돌 등 독특한 ‘빙설+’ 신제품이 손님을 끌어 우리 성 빙설경제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했다.

‘심’자에서 효과를 봤고 휴일 소비가 왕성했다. 전 성 문화와 관광 시스템은 여러 조치를 취해 풍부한 문화관광제품을 공급해 군중들의 휴가 소비수요를 충족시켰으며 문화 관광 소비의 지속적인 확대를 촉진했다. 심양에서 3,000만원 소비쿠폰을 발행하고 주요 상업 및 무역 기업들이 행사에 호응해 7,000만원의 소비촉진 보조금을 발행하고, 대련에서 17개 특색있는 동계 실내외 쇼핑 및 레저 관광 장소를 건설하고 16개 소비촉진활동을 개최했다. 영구시 온천과 민박업은 전부 매진되여 100만원 이상 수입을 거두었다. 료양 동이보 가죽복장쇼핑 관광지역은 거의 6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하고 관광수입은 2억원을 초과했고, 조양은 야간유람, 야간오락, 야간공연, 야간시장, 야간쇼핑 ‘오야(五夜)’업태를 통합해 야간 관광 경제의 활성화를 이끌어냈다.

‘문’자에서 새로운 의미를 만들어내 휴일 관광의 문화적 내포를 뚜렷하게 만들었다. 음력설 련휴기간 전 성 박물관 참관이 특별히 인기를 끌었고 358만명 이상이 박물관에서 휴과를 즐겼는바 방문객 수는 동기 대비 20배 가까이 증가했다.

료녕성박물관의 ‘단청만상-제백석과 그의 스승과 제자들’ 전시는 열기가 식을 줄 모르고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전 성 각급 도서관, 문화관(참) 등 공공문화단위는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방식으로 음력설 기간 ‘봄이 만가로 들어간다(春到万家)’시리즈 군중문화 활동을 전개하고 독특한 마을만회(村晚), 음악과 희곡 공연, 년화전, 서화전 및 노래자랑, 사화묘회(社火庙会), 등롱수수께끼•등회 등 축제문화행사를 900회 가까이 열었다. 전 성 무형문화재 활동이 풍부하고 다채로왔다. 료녕 무형문화재 무룡(舞龙) 프로젝트는 처음으로 심양고궁에 진입해 여러 플랫폼에서 생중계되였고 온•오프라인 참여 시청자가 140만명에 달했다. 사진은 2월 17일 밤, 심양 로북시 관광지가 관광객들로 활기가 넘치는 장면이다. 료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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