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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색 속옷 자주 입으면 암에 걸린다?! 진실은?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2월27일 13시59분    조회:3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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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색은 방직의류제품의 가장 흔한 색상중 하나이다. 그런데 요즘 인터넷에는 '검은 속옷을 자주 입으면 암에 걸리기 쉽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그렇다면 이 주장은 과학적 근거가 있을가?

대부분의 국가에서 이미 유해 염료 사용 금지
  
‘검은색 염료를 포함하여 현재 중국 방직산업에서 사용되는 염료는 주로 화학합성 염료이다. 이런 종류의 염료 자체는 독성이 없다.” 중국방직건설계획원 엔지니어 송립단(宋立丹)이 말했다.

데터에 따르면 아조(偶氮) 염료는 현재 비교적 큰 화학합성염료이며 다양한 천연 및 합성 섬유 원단의 염색 및 프린팅에 자주 사용도니다. 송립단은 “아조 염료 자체는 무독성이지만 일부 아조 염료는 특정 조건에서 인체 대사산물과 환원반응을 일으켜 발암성 방향족 아민을 방출하고 인체 건강을 해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러한 아조 염료의 사용은 우리 나라를 포함한 대부분의 국가에서 금지되고 있다. 우리 나라의 국가 강제성 표준인<국가 방직제품 기본안전기술사양>(GB 18401-2010)은 ‘발암성 방향족 아민을 분해할 수 있는 염료의 금지’를 명확히 규정하고 있다.
  
우리 나라 시장에서 판매되는 방직의류제품은 반드시 해당 강제성 표준의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 마찬가지로 검은색 방직의류제품에도 적용되므로 품질 합격의 검은색 의류는 안전하고 무해하다.

의류 구매할 때 제품 라벨에 주의해야!
  
일부 소비자들은 일부 검은색 방직의류제품이 착용 후 피부를 검은색 으로 ‘염색’시켰다고 반영했다. 송립단은 이러한 상황의 주요 원인은 두가지인데 한가지는 생산중 의류의 불충분한 세척으로 인한 염료 잔류물이고 다른 한가지는 제품의 염색 견고도가 기준에 미치지 못하여 땀이 나거나 피부와 마찰하는 과정에서 색상이 피부에 전달된다는 것이다.
  
<국가 방직제품 기본안전기술사양>(GB 18401-2010)은 5가지 염색 견고도 등급을 규정하고 유아용 섬유제품은 A류 요구사항을 충족해야 하며 피부에 직접 접촉하는 제품은 최소한 B류 요구사항을 충족해야 하며 피부에 직접 접촉하지 않는 제품은 최소한 C류 요구사항을 충족해야 한다고 제출했다.
  
송립단은 소비자가 피부에 직접 접촉하는 의류제품을 구매할 때 A류 또는 B류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제품을 선택하고 유아용 섬유제품을 구매할 때 A류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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