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소식 최수향 기자] 지난 2월 22일, 심양시조선족문화예술관과 심양시조선족련의회에서 공동 주최, 심양시조선족로인협회에서 주관한 제13회 심양시 조선족 전통 윷놀이 유희시합이 심양시조선족문화예술관 활동실에서 펼쳐졌다.
행사는 심양시조선족로인협회 전희선 회장이 개막사를 하고 심양시문화관광 및 라디오텔레비죤방송국 무형문화재처 황대위 부처장이 축사를 했다.
황대위 부처장은 축사에서 “심양 조선족 윷놀이는 심양시조선족문화예술관에서 발굴하고 심양시관광문화방송국의 추천을 거쳐 성급 무형문화재 대표성 항목으로 입선되였다. 오늘의 행사는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고양하고 무형문화재를 조선족군중의 현대생활에 융합하는 것을 추진하며 민족정신을 고양하고 민족단결을 증진하는 데 의미가 크다”며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원했다.
이날 시합에 심양시조선족로인협회, 심양시조선족련의회, 심양시조선족녀성협회, 심양시조선족문화예술관 등 4개 기관과 단체에서 추천한 12개 팀의 60명이 참가했다.
시합은 뜨거운 열기 속에서 조별로 대항전이 펼쳐졌다. 승부가 중요하지 않았다. 참가자마다 전통민속놀이인 윷놀이를 통해 정월대보름명절을 즐겁게 보냈다.
시상식에서 주최측은 우승팀을 표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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