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일, 14기 전국인대 2차 회의에 참석하는 길림성대표단은 주둔지에서 전체회의를 소집했다. 회의에서 경준해를 단장으로, 호옥정, 채동, 고광빈, 가효동을 부단장으로 선출했다. 강금권, 바인초루, 락수강이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는 14기 전국인대 2차 회의 주석단, 비서장 명단(초안)과 대회의정(초안)을 심의, 통과했다. 회의에서 경준해가 연설을 했다. 그는 올해는 새 중국 창건 75주년이 되는 해로 ‘14.5’계획 목표임무를 실현하는 관건적인 한해라고 지적했다. 14기 전국인대 2차 회의 소집은 전당이 주목하고 인민이 기대하며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정부사업보고와 관련 보고, 초안, 의안을 심의하고 심사하는 것은 이번 대회에서 아주 중요한 정치임무로서 전반적 상황과 관련된 중요한 문제이다. 여러 대표들은 ‘두가지 확립’을 확고하게 옹호하고 ‘두가지 수호’를 단호하게 실천하는 정치적 높이에 서서 습근평 총서기의 최신 중요연설 정신을 제때에 학습하고 당과 인민의 사업을 고도로 책임지는 태도로 고품질, 고효률적으로 토론과 심의, 그리고 대회 기타 임무를 완성하며 대회 각항 규률요구를 엄격하게 준수하고 시대의 수요에 부합되고 대중의 기대에 순응하며 경제사회 장원한 발전에 유리한 의견과 건의를 제출하여 인대대표의 책임과 담당을 실제 행동에 체현함으로써 대회의 원만한 성공을 확보하기 위해 길림의 힘을 기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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