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전국정협 위원 리동호: 홍삼을 건강식품목록에 넣어 특색있는 인삼산업의 성장을 촉진해야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3월5일 14시08분    조회:57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024년 전국 량회를 앞두고 대표와 위원들이 북경에 모여 국사를 론의한다. 지난 1년 동안 전국 인민의 중탁과 기대를 품에 안은 그들은 어떤 직책리행 답안지를 제출했을가?

전국정협 위원이자 연변대학 리학원(理学院) 화학학부 교수인 리동호는 지난 1년 동안 고향 연변주와 길림성의 인삼산업발전에 특별한 관심을 기울였다. 2023년 전국 량회에서 그는 '인공재배인삼의 5년 및 이하 제한을 취소할 데 관한 제안'을 내놓았으며 매우 큰 진전을 이루었다.

리동호위원은 올해 전국량회를 앞두고 홍삼을 건강식품 원료목록에 넣을 데 관한 내용에 주목하고 있다.

전국정협 위원 리동호: 인삼의 보존을 위해 기업과 사회는 인삼을 홍삼으로 만들어 보존기간을 늘리고 있지만 현재 국가에서는 홍삼을 약품(목록)에 포함시키고 있다. 연변지역, 심지어 길림성 지역의 전반적인 상황으로 볼 때 홍삼은 실제로 민간에서 광범위하게 식용하는 한가지 제품으로서 전체 인삼산업사슬에서 홍삼의 비률이 75% 이상을 차지하며 현재 (홍삼)심층가공은 건강식품에 포함되지 않아 심층가공의 발전이 매우 느리다. 이러한 상황에서 홍삼이 건강식품목록에 포함되면 부가가치가 몇배 또는 수십배 제고되는 쾌속도로가 만들어지며 인삼건강식품의 발전과 인삼산업의 발전에 중대한 의의가 있게 된다.

인삼은 길림성의 특색산업으로 오랜 력사와 문화를 가지고 있으며 길림성은 인삼산업을 길림성 농업의 기둥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이러한 전제하에 리동호는 연변지역과 길림성 인삼산업의 심층가공에 존재하는 문제를 기반으로 올해 제안을 제출하게 되며 노력을 통해 인삼산업의 건전하고 질높은 발전과 향촌진흥의 추진에 힘을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인민넷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50
  • 2월 20일, 중국 최동북단의 우리 말 방송인 흑룡강조선말방송이 개국 60주년을 맞이했다. 1963년 2월 20일 '공산당이 없으면 새중국도 없다네'의 개시곡과 함께 조영, 심경화 아나운서의 첫 뉴스방송을 시작으로 중국의 가장 동북단 변방지역 흑룡강성 할빈에서 송출하는 조선말 방송이 고고성을 울렸다. 중국...
  • 2023-02-21
  • 개천에서 룡난다는 건 거짓말 같은 소리로 들리는데 어려운 환경에 처한 사람이 위대한 업적을 이루거나 성공하는 것을 개천과 룡에 비겨 이르는 속담이다. 학강시 라북현은 지도에서 찾기 쉽지 않은 습지가 많은 지역인데 말 그대로 속담에서 나오는 개천이라고 불리기엔 둘도 없이 알맞는 고장이다. 그럼에도 불구하...
  • 2023-02-20
  • 조선족 농촌의 위기의 파고를 넘기고 활성화를 도모하려면 류통이 한단계 도약해야 한다.조선족 농민들은 생산 방면에서는 능수이나 류통에는 '먹통'이나 다름없다. 고급농산물을 생산해서 높은 가격에 판매해 소득 증대를 실현하는것이 중요하다. 농업계에 젊은 피를 수혈하고 스마트한 농업·류통 구조를 확...
  • 2023-02-15
  •   '일본에서 살기' 저자 이홍매. 재일 조선족 이홍매 작가의 '일본에서 살기' 출판기념회가 2월10일, 도쿄 닛보리 랑구웃드 호텔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기념회장에는 이홍매 작가 후원회와 연변대학 일본학우회, 전일본중국조선족련합회 등 후원단체들과 책속에 등장하는 인물들, 지인, 가족 등 80여...
  • 2023-02-14
  • 다가오는 '3.8부녀절'을 뜻깊게 맞이하기 위해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과 할빈시조선족부녀련합회는 3월 4일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에서 문예공연과 윷놀이 대회를 조직할 예정이다. 할빈 조선족 각계 인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 /흑룡강신문
  • 2023-02-13
  •   성인조+74kg급 우승자 지태림 선수가 '전설의 씨름왕' 마동일씨로부터 황소고삐를 넘겨받고 있다. 2월 5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연변주와 연길시에서는 여러가지 다채로운 행사들을 펼쳐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놀거리들을 제공한 가운데 2023년 연변조선족자치주 '새봄맞이·정월대...
  • 2023-02-09
  • 립춘이 지나 봄기운이 느껴지기 시작하는 2월 5일 오후 도쿄기타구(北区) 우끼마동네 촌장 리일남씨 아파트 활동실로 얼굴에 환한 웃음을 지닌 남녀로소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다.손자손녀를 앞장세운 할머니 할아버지가 있는가하면 한돌짜리 아기를 ...
  • 2023-02-09
  • 2월 5일, 할빈시 정월 대보름 조선족전통민속행사가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 할빈시조선족녀성친목회, 흑룡강성조선족기업가협회의 공동 주최로 할빈시 만한루 례당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 할빈시교육국, 흑룡강성교육학원, 흑룡강신문,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 할빈시조선민족사업촉진회, 흑룡강성조선족기업가협회, 할빈공...
  • 2023-02-06
  • 2023년 음력설이 금방 지난 1월 28일, 연길시제2고급중학교 일본학우회 신년회가 일본조선족문화회관에서 개최되였다.   '으쌰으쌰', '잘한다~' 문화회관앞에서 들썩한 웃음소리가 들려온다. 코로나로 인해 3년만에 하는 활동인만큼 그 열기가 장난이 아니다. 먼저 찰떡치기 행사가 시작되...
  • 2023-02-03
  • 흑룡강성 제14기 인민대표대회 제1차회의는 2023년 1월 16일 흑룡강성에서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에 참석하는 대표(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에 보고하여 확인)84명을 선출하였는데 그 가운데 려위, 김동호, 리운봉 3명의 조선족이 이름을 올렸다.                  &n...
  • 2023-01-30
‹처음  이전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