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신품질생산력을 발전시킴에 있어서 각지의 구체적 실정에 맞게 적절한 대책을 세워야(량회 현장관찰)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3월7일 16시34분    조회:374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시간: 3월 5일 오후

일정: 습근평 총서기 강소대표단심의에 참가

손경남대표는 중차남경포진차량유한회사의 용접공으로서 용접에 대하여 손금 보듯 환히 꿰뚫고 있다. 습근평 총서기와 얼굴을 맞대고 있는 이 시각, 그녀는 자신의 심각한 감득부터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저는 1990년 직업고중을 졸업한 후 전통적인 철도 보통렬차로부터 지하철, 고속렬차, 동력분산식렬차에 이르기까지, 국외에서 기술을 도입하던 데로부터 대범위의 자주적 연구개발에 이르기까지 30여년간 우리 나라 궤도교통이 ‘추적자’로부터 ‘선두주자’로 되는 분발정진의 려정을 목격했습니다.”

그녀의 말은 파란만장한 시대적 화폭을 펼쳐주었다. 습근평 총서기는 그 말을 듣고 감개무량해서 말했다. “신중국 창건 이후 우리가 빈궁하고 백지장처럼 아무것도 없던 데서 유를 창조하고 도입, 소화 흡수를 거쳐 발전을 가져오기까지 선후로 두개 단계를 거쳤습니다.”

첫번째 단계는 신중국 창건부터 개혁개방전까지이다. “이 단계에 기초를 닦았습니다. 이 기초가 없었다면 개혁개방 이후의 비약적인 발전이 없었을 것입니다.” 두번째 단계는 개혁개방이후이다. “처음에는 ‘3래일보(위탁가공, 위탁조립, 수탁가공, 보상무역)’였고 후에는 발전을 거쳐 전부 우리의 것으로 되였습니다.”

총서기는 회의장을 둘러보며 말했다. “이런 생각을 하면 정말 더없이 자랑스럽습니다. 교통으로 말할 때 지금 우리 나라 자동차 생산량과 판매량은 세계 제일이고 신에너지자동차는 가장 훌륭하며 고속도로로정이 제일 길고 고속철도는 물론 도시궤도교통, 륜선도 해외로 진출했으며 대형비행기도 제조해냈고 조선업의 ‘3대명주’도 전부 만들어냈습니다…”

이 모든 성과는 무엇에 의거했는가? 바로 개혁개방, 수정혁신과 억만 인민들의 지속적인 분투와 용왕매진에 의거했다.

일선에서 온 장인인 손경남대표는 발언시 자신의 사고를 공유했다. “’장인’이란 무엇일가요? 바로 전문분야에서 자신과 ‘옴니암니’ 따지는 사람입니다. 오직 시련을 겪어야만 돌파를 실현할 수 있습니다.”

“대국장인은 우리 중화민족청사의 초석이자 기둥입니다.” 습근평 총서기는 찬탄하며 말했다. “교통업종이 일보일보 앞으로 나아가고 세계 선두에 서기까지 이 가운데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장인이였습다. 설계도를 아무리 잘 설계해도 안됩니다. 결국 마지막에 용접공의 손으로 이루어내야 하니까요. ‘금강석송곳이 없으면 도자기수리를 맡을 수 없다.’는 말이 있지요.”

제조업은 대국장인들이 기적을 창조하는 무대이다. 강소는 제조업강성으로서 작년의 경제 총량이 12.8조원에 달하여 전국의 10분의 1을 차지했다. 최근 몇년간 습근평 총서기는 줄곧 강소의 발전을 주목해왔으며 강소가 중국식 현대화 행정에서 중책을 짊어질 것을 기대했다. “모든 유리한 시기를 틀어쥐고 모든 유리한 조건을 리용하며 똑바로 포착하고 다그쳐 성사시키며 각 방면의 열의를 북돋아야 합니다.”

발밑의 길을 잘 걸어나감에 있어서 확고해야 할 뿐만 아니라 명석하기도 해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가 신품질생산력을 담론할 때의 당부 속에는 변증사유가 깃들어있었다.

“신품질생산력을 발전시키는 것은 전통산업을 홀시하고 포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덩달아 일을 벌리고 포말화를 초래하는 것을 방지해야 하며 한가지 모식만 고집해서도 안된다. 각지에서는 실제로부터 출발하여 먼저 세우고 후에 고치며 분류별로 지도하고 본지의 부존자원, 산업기초, 과학연구조건 등에 근거해 선택적으로 신산업, 신모식, 신동력에너지 발전을 추동하여 신기술개조로 전통산업을 업그레이드시킴으로써 산업 첨단화, 지능화, 록색화를 적극 촉진해야 합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067
  • 매년 소집되는 전국 량회는 우리 나라 정치생활에서의 중요한 행사이다. 한해의 계획은 봄에 있고 한해의 사업은 량회에 있다. 의정과 의제로부터 대표위원들의 직책리행까지 이는 우리 매개인의 업무,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의제로 볼 때 전국 인민대표대회는 정부사업보고 심의, 전국인대상무위원회사업보고 심의,...
  • 2024-03-03
  • 볼거리1: 올해 경제발전 예상목표는 어떻게 확정되였는가? 현재 우리 나라 경제는 좋은 회복추세를 보이고 있고 장기간 호전의 기본적 추세에도 변화는 없다.이와 동시에 효과적 수요의 부족, 일부 업계 생산능력 과잉, 사회적 기대 약화와 같은 도전에 직면해 있다. 올해 중국이 어떻게 경제건설의 중심사업에 초첨을 맞추...
  • 2024-03-03
  • “올해 음력설에 우리는 가무단의 우세를 리용하여 군중들을 위해 풍부한 문화활동을 선보였다.” 전국인대 대표, 연변가무단 부단장 함순녀는 이번 음력설을 바쁘고도 알차게 보냈다. 그녀는 연변가무단을 이끌고 관광명소와 고속철도역 등 시민과 관광객들이 모인 장소에서 ‘플래시몹’공연을 펼쳐 조선족특색의 성악, ...
  • 2024-03-03
  • 전국정협 14기 2차 회의 기자회견 통지전국정헙 14기 2차 회의 기자회견이 3월 3일(일요일) 15:00에 인민대회당 1층 기자회견청에서 개최된다. 대회 보도대변인 류결일이 국내외 매체에 대회 관련 상황을 소개하고 기자의 질문에 답한다. 중앙텔레비죤방송총국, 신화넷에서 생방송을 진행한다.국내외 기자들이 량회기자증을...
  • 2024-03-01
  • 북경 2월 29일발 본사소식(기자 류박통): 습근평 총서기의 민족사업을 강화하고 개진할 데 관한 중요사상이 교재에 수록되고 교실에 진입하고 머리 속에 심어지도록 더한층 추진하며 덕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근본임무를 시달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구축하며 중화민족공동체 건설을 추진하기 위해 국가민족사무위원...
  • 2024-03-01
  • 각급 간부들이 리론을 실제와 련계시키는 맑스주의학풍을 발양하여 중국식 현대화 건설의 확고한 행동파, 실군 역할을 잘할 것을 요구 서언중국식 현대화는 강국건설, 민족부흥의 탄탄대로로서 개척하는 것은 인류가 현대화로 매진하는 새로운 도로이며 창립하는 것은 인류문명의 새로운 형태이다. 우리당으로 말할 때 이는...
  • 2024-03-01
  • 중공중앙 정치국이 2월 29일 회의를 열고 국무원에서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2차회의에 상정하여 심의할 원고를 토론했습니다. 중공중앙 습근평 총서기가 회의를 주재했습니다.회의는, 지난 1년간 유난히도 복잡다단한 국제환경과 간고하고 막중한 개혁발전과 안정과업에 직면하여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
  • 2024-03-0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