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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홍성, 국문대학을 ‘은령교원계획’에 포함시켜 교육의 균형발전을 실현할 것을 건의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3월8일 08시38분    조회: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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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5일 오전, 14기 전국인대 2차 회의가 북경에서 개막되였다. 전국인대 대표, 연변대학 교장 채홍성은 국문대학(国门大学)을 ‘대학교 은령교원 서부지원계획’에 포함시킬 데 관한 건의를 제출했다.

국문대학은 우리 나라 변경지역 지급 시, 현 혹은 현급시에 설립된 대학교 및 분교로서 변경지역 문화교육사업의 핵심진지이다.

채홍성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국문대학은 현재 건설과 발전 과정에서 많은 곤경과 난제에 직면했다. 주로 다음과 같은 방면에서 표현된다. 첫째로 교원 자원배치와 현실적 수요 사이에 거리가 존재한다. 국문대학이 소재한 변경도시는 지리적 위치가 멀고 보조자원과 시설이 상대적으로 락후하며 교통이 불편한 등 실제적인 문제가 존재해 외지의 인재를 유치하기 어렵고 우수한 본지역 인재의 귀향 취업도 쟁취하기 힘들다. 몇년간 국문대학은 교원의 자원배치에서 일정한 진전을 거뒀지만 학생모집규모가 끊임없이 확대되고 교원자원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현유의 인재공급으로는 국문대학의 발전수요를 만족시키기 어렵다. 둘째로 경제사회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능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국문대학은 변강의 경제가 발달하지 않은 지역에 처해있어 비록 국가정책의 지지와 자원이 장기적으로 투입돼 학교윤영조건이 빠른 향상을 가져왔지만 내실발전방면에서 전국의 기타 구역과 여전히 비교적 큰 차이가 있고 일부 국문대학의 학과전공 건설과 적시적 최적화는 구역발전전략 요구와 국가 산업발전수요와 현저히 뒤떨어져있으며 수업체계, 수업설치와 교수내용도 업계 실제와 접목이 안돼 산업수요를 만족시키는 전문적인 인재를 양성하기 어렵다. 셋째로 변경지역의 제2산업 발전이 보편적으로 뒤떨어지고 본지역 경제인솔작용이 큰 기업이 비교적 적어 학과 과학연구 성과전환도 제한적이기 때문에 영향력이 있는 경제와 사회 효익을 창조할 수 없다.

채홍성은 국문대학을 ‘대학교 은령교원 서부지원계획’에 포함시키면 고등교육의 전반적 품질을 가일층 향상하고 교육의 균형발전을 촉진할 수 있다고 인정했다. 하여 그는 두가지 건의를 제기했다.

첫째, 각지의 국문대학을 ‘대학교 은령교원 서비지원계획’ 지원대학교에 포함시켜야 한다. 현재 대학교 은령교원 서부지원계획에는 카시가르대학, 광서도시직업대학, 이리사범대학 및 신강리공학원 4개의 국문대학이 지원대학교로 등록되여있다. 새로운 한차례 은령계획의 뚜렷한 특점은 실시범위를 확대하고 국가산업에서 급히 필요로 하고 중점적으로 발전해야 할 분야를 부각시켜 초점을 맞추는 것이다. 그러므로 기타 국문대학교를 ‘대학교 은령교원 서부지원계획’의 지원대학교에 조속히 포함시킬 것을 건의한다. 각지 국문대학교들도 국가발전전략에 적극적으로 호응하면서 대학교의 교수과학연구수준과 교원대오소질을 가일층 높이고 서부 고품질교육체계의 건설에 조력하며 우리 나라 교육의 균형발전과 구역협동발전을 촉진해야 한다.

둘째, 동북진흥을 위해 봉사할 의향이 있는 은령교원을 정확하게 배치하고 특히 동북지역 국문대학을 위해 리학, 공학, 농학, 의학 분야의 고수준 은령교원을 지원하여 그들이 대학교 학과건설에서의 ‘교량’작용을 발휘시켜야 한다. 은령교원 개체자원을 동원하고 지원대학교 기초플랫폼에 의존하면서 현재 교원들과 단결하여 학교발전을 지지할 수 있는 교수공동체, 학술공동체를 구축해야 한다. 과학기술 혁신분야에서 협동난관공략을 전개하여 일련의 ‘병목’기술난제를 힘써 공략하며 기존의 혁신능력을 향상시키고 리학, 공학, 농학, 의학류 긴급하게 부족한 인재를 다그쳐 양성하며 인재자원 경쟁우세를 형성하여 인재고지로 동북의 전면적 진흥에 에너지를 부여하고 신품질생산력 생성의 우세와 잠재력을 풍부하게 함으로써 새 시대 동북의 전면적 진흥을 위해 대학교의 힘을 기여해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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