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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무역협회 새해 회원사 성장 위해 달린다
조글로미디어(ZOGLO) 1970년1월1일 08시00분    조회: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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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무역협회는 글로벌경제단체로서 연변과 세계 각국 경제인들과의 교류와 합작을 주도하면서 회원사의 성장을 선도하고 있다.

3월 6일, 연변무역협회는 연길한성호텔에서 '2024년 제1차 정기총회'를 소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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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무역협회 한정호회장 

회의에서 연변무역협회 한정호회장은 "새해 연변무역협회는 대외협력으로 회원사의 성장을 이끌면서 지역사회발전에 한몫 할것이다"고 하면서 "회원사의 성장은 협회와 지역사회 발전을 이루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밝혔다.

돌아오는 4월 연변무역협회는 한국 충청남도 예산시에서 열리는 세계경제인대회에 참가해 연변의 상품을 전시하고 해내외 기업인들과의 만남으로 글로벌 교류와 합작에 나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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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연변무역협회 회원들

특히 8월에는 연길에서 열리는 '중국•연길 두만강국제투자무역 상담회'에 참가해 공식후원단체로서 연변을 찾는 해내외 기업인, 경제인들을 맞이하게 된다.

아울러 전국차세대창업무역스쿨과 중한국제전자상거래 전시회를 주최하게 되는데 전국 26개 도시에서 최소 500여명의 차세대 경제인들과 100여명의 경제인들이 연길을 찾을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9월에는 기업탐방을 조직해 기업의 성장에 일조하고 회원들에게 기업경영 노하우를 전수하게 된다.

그리고 10월, 연변무역협회는 회원들을 조직해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리게 되는 세계경제인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이외 11월에는 사회공익활동으로, 협회의 조화로운 애심문화를 사회에 전하게 된다.

연변무역협회 한정호회장은 "새해 연변무역협회는 여러가지 행사 조직과 일련의 출국방문으로 회원들에게 비전을 심어주고 회원사의 발전에 참신한 에너지를 전달함으로서 지역사회의 발전에 협회의 새 기상을 펼쳐보이게 될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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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무역협회 신입회원 환영식

이날 협회는 제2부로 연변무역협회 3.8절 경축활동으로 녀성회원들을 배려했다.

연변무역협회 녀성기업인들은 절반하늘로서의 책임을 다하면서 회원사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펼치고 있다.

하늘의 뭇별처럼 반짝이는 연변무역협회 녀성기업인들은 저마다 경영귀재로서 지역사회와 민족사회를 빛내는 재부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연변무역협회 남룡수, 최한 명예회장과 김홍일 리사장 등 인사들이 각각 축사를 전하면서 녀성회원들에게 축하를 표했다.

/강빈 길림성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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