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0일 오전, 전국정협 제14기 2차회의 세번째 ‘위원통로’가 인민대회당에서 열렸다. 전국정협 위원, 상해과학기술관 예민경 관장이 기자들과 인터뷰를 했다.
과연 어떤 아이가 과학자가 되느냐고 묻는 학부모가 많다. 예민경은 혁신에 하늘의 선택이란 없으며 모든 아이들은 뛰어난 혁신인재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따르면 뛰어난 혁신인재는 세가지 공통된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첫째는 자주적이고 행동력이 있으며, 둘째는 특정 분야에 특히 관심이 많고 집중력이 있으며, 셋째는 특히 끈기가 있고 잘 견지한다는 것이다. 시험 성적이 좋든 나쁘든 이 세가지 소양을 키울 수 있는 것이 교육의 진정한 가치이자 힘이다. 전 세계의 과학교육은 혁신을 위한 학습으로 전환되고 있다. 혁신은 다양한 두뇌와 행동에서 비롯된다. 롱구, 합창련습, 가사로동, 과학기술대회 참여는 모두 아이들의 다양한 두뇌를 형성하고 심력을 강화하며 심리적 문제의 발생을 줄이고 혁신적인 인재를 만들기 위한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예민경은 과학교육은 첨단기술교육이 아니고 모든 것을 연구할 수 있으며 농촌지역이라 할지라도 과학보급교육자원으로 가득 차 있으며 한덩이의 흙, 한송이 꽃, 맑은 밤하늘 모두 과학탐구의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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