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레인지가 고장났을 경우 수리공을 찾으면 수리비용이 아깝고 새로 사려면 더 아깝다! 그렇다면 직접 수리하면 어떨가?
동작 그만!
우리 나라에서는 매년 3000명 이상이 감전으로 사망하고 그중 1200명 이상이 가전제품 감전으로 사망한다.
설령 플러그를 뽑았다고 해도 전기제품이 사람을 감전시킬 수 있다!
플러그를 뽑아도 전기가 남아있다!전기제품의 플러그를 뽑는다고 해서 전기제품이 고철이 되는 것은 아니며 내부에 여전히 전기가 있을 수 있다.
어떤 전기제품은 내부에 자체 배터리가 있다. 례를 들어, 컴퓨터의 메인보드에는 시간기록기가 있다. 그리고 이런 시간기록기에 전원을 공급하는 것은 휴대용 작은 단추건전지이다.
일부 가전제품은 내부에 자체 축전기를 가지고 있다.
축전기는 전기제품에서 많은 역할을 하는데 오늘 우리는 하나의 지식포인트를 기억해야 한다. 축전기는 전기를 축적하는 용기로서 그 안에 전기가 축적되여있기 때문에 플러그를 뽑았든 안 뽑았든 이 용기에는 전기가 축적되여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가전제품중 랭장고, 선풍기, 세탁기, 전자레인지, 환풍기, TV 등에 축전기가 설치되여있다.
그러므로 이런 가전제품들은 플러그를 뽑아도 안에 전기가 들어있는 용기가 있고 이 용기는 전기를 띠고 있다!
이 세가지 가전제품은 스스로 수리하지 말아야1. 전자레인지
전자레인지의 전하량은 아마 일반 가전제품중 가장 클 것이다.
직접 수리하면 200원을 절약할 수 있지만 스스로 감전될 기회를 찾을 필요가 있을가?
2. 뚱뚱한 구식 모니터
아무도 이런 모니터를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 시골 고향은 물론 복고게임 애호가들의 필수구성이다.
이런 모니터의 ‘큰 엉덩이’에는 전자레인지보다 훨씬 더 큰 전하량이 들어있어 감전되면 큰 일이 날 수 있다.
3. 오래된 낡은 가전제품
최근 몇년 동안 대부분의 전기제품은 축전기에 방전저항을 련결하여 전원을 차단한지 1분이 지나면 축전기의 전압을 50볼트 미만으로 떨어뜨려 전기사용안전을 보장하고 있다.
그러나 오래된 가전제품의 경우 이러한 설계가 없을 수 있다. 그러므로 전문 전기공조차도 오래된 가전제품을 수리할 때에는 축전기에 의해 감전되는 것을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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