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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더욱 높은 기점에서 중부지역 궐기를 착실하게 추동해야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3월21일 15시02분    조회:3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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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 3월 20일발 본사소식: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위 주석 습근평은 20일 오후 호남성 장사시에서 새 시대 중부지역 궐기 추동 좌담회를 주재하고 중요연설을 발표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부지역은 우리 나라의 중요한 식량생산기지, 에너지원자재기지, 현대장비제조 및 첨단기술산업 기지와 종합교통운수중추로서 전국에서 중요한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 당중앙이 중부지역 궐기를 추동하는 일련의 정책조치의 관철락착을 일이관지로 잘 틀어쥐여 고품질발전을 추동하는 합력을 형성함으로써 중국식 현대화 건설에서 중부지역 궐기의 새로운 장을 써나가야 한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 국무원 총리 리강;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 중앙판공청
주임 채기;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 국무원 부총리 정설상이 좌담회에 참석했다.

좌담회에서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주임 정책결, 산서성당위 서기 당등걸, 안휘성당위 서기 한준, 강서성당위 서기 윤굉, 하남성당위 서기 루양생, 호북성당위 서기 왕몽휘, 호남성당위 서기 심효월이 선후로 발언해 중부지역 궐기 추동과 관련해 사업정황을 회보하고 의견과 건의를 제출했다.

여러 사람들의 발언을 청취한 후 습근평이 중요연설을 발표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지난 중부지역 궐기 추동 좌담회 소집 5년래 중부 구역경제는 총체적으로 평온했고 혁신발전동력에너지가 끊임없이 증강되였으며 산업기초가 뚜렷이 개선되고 개혁개방에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뎠으며 사회사업이 전면적으로 발전하고 인민생활수준이 끊임없이 향상되고 록색 저탄소 전환 발걸음이 빨라졌는바 중부지역발전이 더욱 높은 기점에 서게 되였다. 동시에 중부지역 궐기 추동에서 여전히 적지 않은 어려움과 도전에 직면해있다는 것을 보아내야 하는바 이를 절실히 연구하고 해결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과학기술혁신으로 산업혁신을 인도하고 신품질생산력을 적극 육성, 발전시켜야 한다. 실체경제라는 이 기초에 립각해 선진제조업의 규모를 확대하고 경쟁력을 향상시키며 신형 공업화를 적극 추진하고 전통산업을 개조, 승격시키며 신흥산업을 육성, 장대시키고 미래산업을 앞당겨 배치, 건설함으로써 선진제조업을 버팀목으로 하는 현대화산업체계를 다그쳐 건설해야 한다. 과학기술혁신과 산업혁신의 심층융합을 보다 중시하고 중대과학기술 난관공략을 강화하여 산업혁신발전의 기술지지능력을 증강해야 한다. 기업의 혁신주체지위를 강화하고 상하류가 긴밀히 협력하는 혁신련합체를 구축하며 산학연 융통혁신을 촉진하여 과학기술성과의 현실생산력으로의 전환을 다그쳐야 한다. 제조업 중대기술 개조승격과 대규모 설비 갱신공정을 깊이 있게 실시하고 제조업 첨단화, 지능화, 록색화 발전을 추동하며 전통산업이 새로운 생기와 활력을 방출하도록 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기타 중대발전전략과의 맞물림을 강화하고 새로운 발전구도에 더욱 잘 융합되고 이를 지지해야 한다. 경진기, 장강삼각주, 월항오대만구의 심층맞물림을 강화하고 장강경제벨트발전, 황하류역 생태보호와 고품질발전의 융합련동을 강화해야 한다. 산업경도(梯度)전이를 질서 있게 진행하고 산업배치를 최적화해야 한다. 현대화 교통기초시설체계 건설을 강화하고 중부지역의 대통로구도를 강화해야 한다. 전 구역내 성간 협력기제를 구축, 건전히 하여 구역 협동발전수준을 높여야 한다. 장강중류 도시군과 중원 도시군의 발전을 대대적으로 촉진하고 도시권지간의 조률과 련동을 강화하여 주변지역의 발전을 더욱 잘 이끌어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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