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소식 오정국 특약기자] 3월 19일, 료녕성한마음애심공익기금회와 료양시조선족련의회는 공동으로 료양시조선족학교(료양시제9중학교 소학부)에서 제23차 ‘동주애심•초불행동’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료녕성한마음애심공익기금회 박학근 부리사장, 림방우 비서장, 최홍자 판공실 주임 등 관계자 일행과 료양시조선족련의회 리림 회장, 신무현 상무부회장, 정홍원 부회장 겸 비서장 그리고 료양시조선족학교 김성철 당지부서기 겸 교장을 비롯한 지도부 성원들이 참석했다.
행사에서 료양시조선족련의회 부회장 겸 료양시조선족애심협회 백금화 회장이 협회 애심활동을 소개하고 김성철 교장이 본교 가정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의 상황을 소개했다.
이어 일행은 료양시조선족애심협회가 지난 몇년간 애심성금을 모은 등록부를 점검하며 애심활동상황을 상세하게 료해했다.
이날 주최측은 가정생활이 어려운 학생 10명에게 조선족 애심인사들의 따뜻한 사랑이 담긴 성금 1,000원씩 전달하며 학업을 견지해나갈 것을 격려했다.
학생들은 조선족 애심인사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공부를 잘해 새시대 훌륭한 소년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료녕성한마음애심공익기금회 림방우 비서장은 “봄날에 돋아나는 새싹처럼 희망을 안고 건강한 몸으로 공부를 잘해 나라의 훌륭한 기둥으로 자라나기를 기원한다”며 “’동주애심•초불행동’ 을 계속 진행해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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