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소식 오정국 특약기자] 3월 13일 오후, 료양시조선족련의회 신무현 상무부회장, 정홍원 부회장 겸 비서장 등 관계자 일행은 료양시 과품사회구역 당원활동실에서 전업 로군인이며 료양시 식품약품관리감독국 기률검사위원회 전임 서기, 현재 료녕성작가협회 회원인 주길남을 방문했다.
이날 일행은 주길남의 뢰봉 따라배우기 정신과 옹군애심사적을 료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길남은 1954년에 출생, 중공당원, 길림성 왕청현 사람이다. 1972년 12월에 입대, 중국인민해방군 제39집단군 장비부 처장 직위에서 근무했고 2000년 10월에 전업했다. 그는 줄곧 료양시식품약품감독관리국 기률검사위원회에서 근무하다가 2014년에 퇴직했다. 그는 어려서부터 서화예술과 소묘예술에 남다른 애착을 갖고 영웅인물화를 그리는 기예를 련마해왔으며 근무기간과 퇴직후에도 붓을 놓지 않았다.
그는 군근무 기간에 3등공을 5차례 세웠고 집단군과 사단(师团) 뢰봉학습선진개인 영예를 8차례 수여받았다. 재직기간에는 시우수공산당원, 시우수간부, 시행정집법선진개인, 전국 뢰봉학습자원 선진개인과 뢰봉학습자원봉사상을 여러차 안았었다. 퇴직후에도 그는 뢰봉을 학습하고 뢰봉화를 그리며 뢰봉정신을 전승하고 고양하면서 옹군애민정신을 실천했다. 그는 뢰봉형상이 담긴 서화 70여점과 5만자에 달하는 뢰봉이야기를 수록한 <<뢰봉화첩>> 10만권을 출판하여 여러 군부대, 무장부, 사법계통과 학교, 기업, 사회단체 등 부문과 단위에 기부하여 실제행동으로 뢰봉정신을 고양했고 미니영화를 64부 제작해 홍색교육편으로 제공했다.
그의 <<뢰봉화첩>>은 중국 당대예술가협회 우수작품으로 선정되였고 전국서화경연에서 ‘진당시리즈 묵지컵’ 우수상을 받았으며 그는 중국서화100걸에 입선됐다. 현재 그의 <<뢰봉화첩>>은 호남뢰봉기념관, 무순뢰봉기념관, 료양뢰봉기념관과 료양도서관, 중국도서관에 소장되였다.
한편 료양시조선족련의회는 주길남의 옹군애민, 뢰봉 따라배우기 사적을 료양시위 통전부 등 관계부문의 ‘옹군애민 선진인물’입선에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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