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은 세계 수면의 날이다. 연구에 따르면 취재자의 86%가 수면과 감정이 상호작용하고 수면장애와 정서적 문제가 종종 교차하며 절반 이상이 수면과 정서적 문제를동시에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에 따르면 수면장애 혹은 정서적 문제가 있는 사람들은 저녁에 쉽게 깨거나 일찍깨는 문제가 존재하는데 수면과 정서적 문제의 정도가 깊을 수록 저녁에 깨는 빈도수가 더 높다. 조사에 따르면 대부분의 취재자는 수면개선을 위해 취침 전에 음악를 듣고 긴장을 푸는 것을 선호하며 규칙적인 생활습관 유지, 자극적인 식단 감소, 침구 및 침실환경 조정, 수면보조식품 섭취 등도 일반적이였다.
불면증에 더 취약한 녀성, 전문가 조기개입 권고최근 국내외 림상조사에 따르면 녀성의 불면증 비률은 남성의 1.4~2배에 달한다. 호르몬수치의 변화에 따라 녀성의 불면증 발병률이 증가할 뿐만 아니라 불면증과 관련된 증상도 악화될 수 있으므로 전문가들은 조기개입 및 치료를 권장했다.
녀성이 불면증에 더 취약한 리유는 갱년기, 생리주기 등 여러가지가 있는데 녀성의 장기간 불면증은 내분비장애를 더욱 악화시킬 뿐만 아니라 심장병, 고혈압, 당뇨병, 면역저하, 기억력 저하, 탈모, 피부 늘어짐 등을 유발할 수도 있다.
북경대학 정신위생연구소 부소장, 국가정신질환의학센터 부주임 손홍강: 내분비 호르몬수치의 변화로 인해 녀성의 감정변화가 남성보다 상대적으로 더 풍부하고 이러한 풍부함은 또 어느정도 자신의 수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사실 자신의 수면문제를 표현하는 것은 나쁜 것이 아니다. 표현후에 가능한 빨리 개입과 치료를 받을 수 있는데 이것도 아주 중요하다.
많은 녀성들은 불면증에 걸린 후 멜라토닌을 장기적으로 복용하는데 이는 실제로 바람직하지 않다고 전문가들이 소개했다.
북경 청화장경병원 수면의학연구센터 주임 엽경영: 멜라토닌은 실제로 우리가 생체리듬을 생리적으로 조절하는 소량의 조절호르몬이자 단백질 성분이다. 이는 생체리듬과 수면에 도움이 되지만 멜라토닌을 장기간 복용하면 몸에 해롭고 이것을 음식으로 복용해서는 더욱 안된다. 멜타토닌은 기타 물질, 특히 포도당의 대사에 해로운데 심지어 당뇨병도 유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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