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하고 꽃피는 봄이 드디어 왔다!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하는 동시에 일부 꽃가루알레르기 환자는 '눈물과 코물'의 곤경에 빠졌다. 최근 중국기상청 공공기상서비스센터는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이 꽃가루알레르기를 멀리할 수 있도록 전국 꽃가루주의보를 발표했다.

‘꽃’가루 알레르기라고 하지만 진범은 ‘나무’일 수도!

꽃가루알레르기라고 하면 사람들은 당연히 알레르기겐이 아름다운 꽃에서 나온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주요원인은 종종 눈에 띄지 않는 나무에서 피여난 평범한 꽃에서 온다.

례하면 측백나무과, 소나무과, 버드나무과, 뽕나무과, 목서과(례하면 백랍), 자작나무과, 현령목과, 콩과(례하면 아카시아)의 나무들이 있다.

이런 나무의 꽃은 눈에 띄지 않지만 '바람'을 매개로 하는 꽃가루를 생산하며 수확량이 많고 무게가 가벼운 특징이 있다.

반대로 복숭아, 살구, 자두, 매화, 벚꽃, 목련, 베고니아 등 일반적인 봄철 관상용 꽃은 일반적으로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지 않는 '충매화'에 속한다.

전국 꽃가루주의보 꽃가루알레르기 미리 예방

전국적으로 은백양꽃가루 시작일을 보면 3월 22일부터 5월까지이고 남에서 북으로 꽃가루 시기가 점차적으로 시작된다. 하남 동부, 하북 남부, 산동 서부 등 지역의 꽃가루가 가장 빨리 시작되고 화북 지역 대부분은 꽃가루가 4월 상순부터 가동된다.

현재 진령 이남의 남방 지역 능수버들, 자작나무는 이미 꽃가루시기에 진입했고 화북 남부, 황회 북부, 서북 지역 남부는 3월 하순부터 꽃가루기에 진입하며 기타 북방 지역은 4월 상순에 륙속 꽃가루기에 진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