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배구협회 당지부에서는 3월 24일, '중화민족공동체 의식 확고히 수립'을 주제로 하는 당과학습을 조직했다.
이날 협회 당지부에서는 여러 민족인민들이 중국공산당의 령도하에 제국주의, 봉건주의와 관료자본주의를 반대하는 위대한 투쟁 가운데서 시종 중화민족의 전반 리익을 첫자리에 놓고 서로 돕고 함께 외부의 침입을 막고 반동파와 싸워 새 중국을 건설한 영웅적 력사를 학습했다.
학습을 통해 당조직 성원들은 오늘의 행복은 중국공산당의 위대한 령도하에 여러 민족인민들이 시종 단합해 자신의 운명과 국가의 운명, 중화민족의 운명과 긴밀히 련계시키고 공동히 분전해왔기 때문이라는 것을 한층 체득했다.
아울러 연변배구협회가 올해 중화민족공동체의식수립을 위한 여러가지 활동을 전개할데 관한 방안을 연구하고 제정했다.
연변배구협회는 올해 다민족 군중이 참여하는 협회로서의 작용을 충분히 활용해 배구훈련과 경기를 통해 여러민족 군중들이 함께 서로 돕고 진보하고 마음을 나누면서 민족단결진보의 조화로운 분위기와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게 된다.
연변배구협회 당지부서기 황광수는 "연변배구협회는 변강소수민족지구의 사회단체로서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것은 협회가 짊어져야 할 책임이다"고 강조하면서 향후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협회당건설사업의 주선으로 여러가지 활동에 깊이 반영해 조직력있게 확고히 실시함으로서 배구협회의 새 기상, 새 경지를 개척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강빈 길림성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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