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소식 오정국 특약기자] 3월 27일, 민족문화유산을 보호 계승하고 민족문화자원을 발굴하며 민족문화와 관광산업 융합 발전에 조력하기 위해 료양시 정협 관계자 일행 14명은 료양시조선족학교(료양시제9중학교 소학부)를 찾아 조선족상모춤과 양궁, 축구 등 소수민족 전통체육항목 상항을 료해했다.
이날 료양시위 통전부 관계자와 료양시조선족련의회 신무현 상무부회장이 동행했으며 료양시조선족학교 김성철 서기 겸 교장이 안내했다. 일행은 학교 양궁장에서 료양시양궁양성센터 감독으로부터 양궁선수 양성상황을, 최만길 음악무용교사로부터 조선족상모춤에 대한 소개를, 김성철 교장으로부터 소수민족 전통체육항목 축구에 대한 소개를 들었으며 2022년 료녕성 소수민족 전통스포츠항목경기에서 단체 2등을 따낸 리명자와 백금화의 축구시범을 흥미있게 구경했다.
또한 일행은 양궁장에서 양궁쏘기체험을, 축구장에서는 축구차기체험을 한 후 조선족학교가 소수민족 전통체육항목 전승 발전에 선행을 보였다고 긍정했다.
이날 김성철 교장은 “2022년 3월에 료양시위 통전부는 조선족학교를 ‘료양시 소수민족 전통체육항목 양성기지’로 선정하고 간판을 걸어주었다”고 말하면서 전통체육항목 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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