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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가루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 점점 더 많아지는가? 온난화 때문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3월29일 14시39분    조회:2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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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들어선 후 “요즘 꽃가루가 날리는 계절이 되니 점점 더 지내기 힘들다.”라고 말하는 꽃가루알레르기환자들이 적지 않다. 중국과학원 식물연구소 연구원 요일봉은 북경의 공기 속 꽃가루농도 최고치는 봄과 늦여름, 초가을에 집중된다고 밝혔다. 전세계 기후온난화의 영향을 받아 꽃가루철이 앞당겨지고 지속시간이 길어지는 등 새로운 특징이 나타났다고 한다.

요일봉은 “전체적으로 볼 때 최근년래 꽃가루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이 증가한 것은 전세계 기후온난화와 관련이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기후온난화로 인해 개화시기가 빨라지고 꽃가루철이 길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여기서 말하는 ‘꽃’은 복숭아꽃, 배꽃 등 가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산뜻하고 아름다운 꽃만 가리키는 것이 아닌바 많은 나무, 잡초의 꽃들은 사람들의 주의를 일으키지 않지만 꽃가루알레르기를 일으키는 가장 큰 원흉이다.

관상류 화훼는 대부분 곤충매개수분이고 나무와 잡초는 대부분 바람매개수분이다. 바람의 도움으로 전파되는 꽃가루는 직경이 30~40나노메터 내지 더욱 작을 수 있고 풍력의 작용하에 더욱 멀리 ‘날아가’ 알레르기환자의 호흡에 의해 호흡기에 들어가거나 점막과 접촉되여 알레르기반응을 일으킨다.

요일봉은 북경지역의 공기 속 꽃가루분포법칙은 두개 고봉으로 나타나는데 3월 내지 5월까지 목본식물이 위주이고 8월부터 10월까지는 쑥, 률초 등 초본식물이 우세한다고 말했다. 통상적으로 목본식물의 꽃가루알레르기는 초본식물보다 약하지만 환자의 알레르기증상이 공기 속 꽃가루농도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단시간내 농도가 지나치게 높거나 꽃가루알레르기성이 지나치게 강하면 그 증상도 심해질 수 있다. 일반적으로 날씨가 맑고 바람이 약하며 기온이 높으면 꽃가루농도가 상승하고 비가 내리면 꽃가루농도가 떨어지며 낮의 꽃가루농도가 밤보다 높은 경우가 많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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