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올해만 이미 13명 사망! 백일해 발병률 왜 급증할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4월1일 11시02분    조회:293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최근 백일해의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다. 그중 청소년과 성인의 발병률이 크게 증가했다. 영유아만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던 이 병이 점차 ‘고령화’되고 있는 것이다.
 
국가질병예방통제국의 데터에 따르면 올해 1월 전국(향항, 오문 특별행정구, 대만지역 제외)적으로 총 15245건의 백일해가 보고되였으며 그중 5명이 사망하고 2월에는 17105건의 백일해가 보고되였으며 그중 8명이 사망했다고 한다.

백일해란 무엇인가?

백일해는 백일해바우터균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 감염병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하다. 백신이 대규모로 적용되기 이전에는 백일해는 가장 흔한 어린이 질병중 하나였고 전세계적으로 영유아 사망의 중요 원인중 하나이기도 했다.

질병 초기에는 감기와 매우 류사하며 비정형 사례는 증상이 없거나 약간의 기침과 약간의 미열이 있을 수 있다. 림상적으로는 발작성, 경련성 기침, 닭 울음소리와 같은 숨소리가 특징이다. 질병의 경과가 2~3개월에 달할 수 있으므로 백일해라고 한다.

어떤 사람들이 백일해에 걸릴가?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백일해에 취약하지만 영유아는 더 민감하다. 면역년령 미만 또는 불안전면역력, 신체허약 등 요소로 인해 1세 미만의 영유아는 백일해발병의 고위험군이며 페염과 합병되기 쉽고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백신이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국가에서 백일해사례는 많이는 비교적 큰 어린이와 성인에게서 발견되고 있다.

백일해 발병률 왜 갑자기 급증했을가?

최근 몇년동안 유럽과 미국과 같은 선진국에서 백일해가 다시 나타났다. 례를 들어, 2004년, 2005년, 2010년, 2012년, 2014년에 미국에서 대규모 백일해 전염병이 여러차례 발생했는데 그중 2012년 워싱톤주의 백일해 류행기간 발병률은 10만명당 37.5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13배 증가했다. 카나다, 오스트랄리아, 뉴질랜드, 일본 등 국가에서도 백일해 발병률이 급증한 것으로 보고되였다.

중국의 백일해 발병 건수도 수십년동안 낮은 수준을 유지한 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공식 데터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보고된 백일해 사례는 2017년에 10000건을 초과하기 시작한 후 2018년에는 20000건, 2019년에는 30000건을 초과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상황 발생 이후 감소하여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총 15798건이 보고되였다.

백일해 발병률이 증가하는 현상에 대해 항공총병원 호흡기 및 중증의학과 부주임이자 주임의사인 두지방은 두가지 주요 원인이 있다고 해석했다.
  
첫째, 백신 면역효능의 지속성이 부족하다. 인체는 자연감염이나 백신접종을 통해 백일해에 대한 면역을 얻을 수 있지만 이 두가지 방법으로 얻은 면역은 평생 지속될 수 없다.

둘째, 최근 몇년동안 진단기준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모니터링시스템이 더욱 완벽해졌다. 기존의 세균 배양 및 PT 항체 검출과 비교하여 현재 백일해 진단에는 핵산검사도 포함되며 진단을 받는 병원이나 기구가 크게 증가하여 어느 정도 사례 수가 증가할 수 있다.

백일해 어떻게 예방해야 할가?

백신접종은 백일해를 예방하는 가장 경제적이고 효과적인 조치이다. 현재 북경시의 백일해예방을 위한 백신은 무세포백파백신(백일해, 디프테리아, 파상풍 복합백신)이다. 접종년령은 생후 3개월, 생후 4개월, 5개월에 각각 제1시제를 접종하여 기본 예방접종을 하고 1세 반에 제2시제를 접종하여 예방을 강화한다.

마스크 착용은 호흡기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이며 병원체의 확산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 부모는 기침과 같은 호흡기감염 증상이 나타나면 영유아의 감염 위험을 줄이기 위해 영유아와 가까이 접촉할 때 마스크를 과학적으로 착용해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267
  • 체중은 한 사람의 건강상태를 측정하는 중요한 지표중 하나다. 현대의학 연구에 따르면 사람이 너무 뚱뚱하거나 마르면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너무 뚱뚱할 때는 몸에 부담이 커서 ‘3고(三高)’와 같은 병이 쉽게 찾아올 수 있고 너무 마른 사람은 면역력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때문에 체중조절은 바로 건강을 관...
  • 2025-03-12
  • 기술원리에 따르면 복권당첨번호를 ‘예측’하려면 력사적 데터를 기반으로 모델을 훈련시켜 ‘규칙’을 찾아야 한다. 문제는 복권추첨은 독립적인 무작위 사건으로 전혀 규칙이 없다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아무리 강력한 AI도 당첨번호조합을 예측할 수 없다. 그리고 많은 이른바 ‘AI가 복권 예측에 성공했다’는...
  • 2025-03-12
  • 3월 10일, 안휘성통계국은 2024년 안휘성 인구변동정황 추출조사 주요 데터공보를 발표했다. 공보에 의하면 2024년말 안휘 전성 상주인구는 6123만명으로 지난해보다 2만명이 증가되여 0.03%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보는 16개 도시의 상주인구를 발표했는데 그중 합비시 상주인구가 1000.2만명이고 도시진화률이 86.38...
  • 2025-03-12
  •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30일간 로씨야·우크라이나에서 림시 휴전하는 방안에 11일(현지시간) 전격 합의했다. 미국과 우크라이나는 이날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9시간에 걸쳐 진행된 고위급 회담후 이같은 내용의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량국은 성명에서 ‘우크라이나는 미국이 제안한 즉각적인 30일간의 림시 휴전을 수락할...
  • 2025-03-12
  • 전과고등학교 설립을 승인할 데 관한 공시 <중화인민공화국 고등교육법>, <고등직업학교 설치표준(잠정)>, <‘14.5’시기 고등학교 설치사업에 관한 교육부의 의견> 등 관련 규정 및 성 고등학교 설치평의위원회 고찰평의결과에 근거하고 성교육청 당조회의의 심의를 거쳐 사평현대직업학원 설립을 성정...
  • 2025-03-11
  • 공감대를 널리 모아 위업을 쌓고 한마음한뜻으로 담당을 보여주었다. 3월 10일, 전국정협 14기 3차 회의는 제반 의정을 원만히 완수하고 북경에서 승리적으로 페막되였다. 우리는 대회의 성공에 열렬한 축하를 표한다! 이는 마음과 힘을 모으고 착실하게 틀어쥐고 실제적으로 일하며 단결하여 분발정진한 대회였다. 회의기...
  • 2025-03-11
  • 최근 연변조선족자치주인민정부 웹사이트에 학교체육 개혁사업을 전면적으로 심화할 데 관한 통지가 발부되였다. 문서에는 여러차례 학교축구교육이 언급되였는데 의무교육학교는 매주 최소 한시간의 축구수업을 개설하고 그중 축구특색학교는 매주 최소 2시간의 축구수업을 개설한다고 명확히 밝혔다. ★ 일체화 체육인재...
  • 2025-03-11
  • CCTV 보도에 따르면 올해 들어 우리 나라 첨단기술분야에서의 빠른 발전이 해외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고 한다. 한국 증권예탁결제원의 최신 데터에 따르면 올해 2월 한국 투자자들의 중국 주식 월간 거래액이 전월대비 거의 2배 증가했다. 한국 증권예탁결제원의 이번주 최신 데터에 따르면 2월 한국 투자자...
  • 2025-03-11
  • 올해 전국 량회에서 과학기술 화제가 인기가 많았다. 인대대표에서 정협위원까지 부문 책임자와 언론기자에 이르기까지 DeepSeek는 계속 인기화제에 올랐다. 모두가 ‘인공지능+’이이 업무, 생활, 학습에 가져온 변화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고 이에 따른 안전, 사회관리, 도덕륜리 등의 새로운 과제들에 대해서도 토론을...
  • 2025-03-11
  • 절대 이렇게 하지 말아야 한다. 꿀은 가공과정에서 보툴리누스균에 오염될 수 있는데 이런 세균의 포자는 내열성이 강해서 고온처리에도 사멸하기 어렵다. 그런데 1세 미만의 영유아의 장내 세균군이 성숙되지 않았기 때문에 포자의 번식을 억제하기 어렵다. 포자가 영유아의 장내에 들어간 후 증식하여 보툴리눔독소를 생...
  • 2025-03-11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