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 들어서자마자 92호 휘발유 가격은 ‘8원 시대’에 진입했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 통지에 따르면 최근 국제시장 유가 변화상황에 따라 현행 가공유 가격형성기제에 근거해 4월 1일 24시부터 국내 휘발유, 디젤유 가격은 톤당 각각 200원, 190원 인상될 것이라고 한다. 기구 계산에 따르면 92호 휘발유, 95호 휘발유, 0호 디젤유는 리터당 각각 0.16원, 0.17원, 0.16원 인상된다.
이번 가격조정이 시행되면 92호 휘발유 가격은 8원/L으로 되고 소비자의 기름사용권가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연료탱크 용량이 50L인 가정용 자동차의 경우 92호 휘발유 한탱크를 채우면 8원이 더 든다.
다음 가격조청창구는 4월 16일 24시에 열린다. 기구 분석에 따르면 다음 주기는 다중 요인의 혼합으로 국제 유가가 계속 변동할 것이며 가공유 판매가격은 ‘2련속 인상’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