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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단강시 조선족단체 청명절맞아 혁명렬사기념비 참배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4월7일 11시07분    조회: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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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일, 목단강시조선족도서관과 목단강시조선족소학교, 동안구 오성가두판사처, 오성 인대대표, 목단강석류홍자원봉사자협회, 유성양로회관은 강남흥륭열사릉원에서 "청명 영렬들을 추모하고 나라를 사랑하자"는 주제의 교육활동을 진행했다. 목단강시조선족도서관 위주로 조직된 이번 행사에 목단강시조선족소학교 현송암교장, 목단강시조선족예술관 백영 관장, 당원, 청소년학생 및 시민독자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영웅기념비앞에서 모두들 정연하게 대렬을 지어 장엄하고 숙연히 서서 이곳에 잠들어 있는 혁명렬사들에게 꽃바구니를 바쳐선렬들의 충혼을 위로하고 추모의 마음을 표달하였다.

목단강시조선족소학교의 학생들은 "청명 영렬에게 제사 올리고 조국을 사랑하다"라는 시를 읊었다. 한세대 또 한세대의 혁명포부를 가진 청년들이 정의를 위해 목숨을 바쳐 잠든 대지를 깨우고 용감하게 전진하는 이야기를 읊었으며 중화민족이 궐기하는 위대한 부흥의 악장을 구가했다.기념비앞에서 목단강시조선족도서관의 직원이 마교하(马桥河)비적토벌전역의 이야기를 들려주어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이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중국공산당의 빛나는 력사에 대한 인식을 깊이 하였으며 혁명선렬에 대한 숭경의 마음을 불러일으켰다.학생들은 또 오늘의 어렵게 얻은 행복한 생활을 소중히 여기고 열심히 공부하여 조국의 아름다운 래일을 위해 자신의 힘을 이바지하겠다고 잇달아 밝혔다.동시에 학생들의 애국감정을 더욱 강화시켜주고 그들의 성장을 위해 정확한 인생관, 사상관, 가치관을 수립해주었다.

목단강시조선족도서관 리시우관장은 애도의 뜻을 표현하는것은 단지 전통적인 제사형식만이아니라 생화제사, 식수제사, 인터넷제사 등 문명화된 제사형식이 흥기하고 있다며 청명절을 진정으로 의미의 '청명(清明)'으로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본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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