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제 금값이 계속 오르면서 국내 금 소매가격도 계속 오르고 있다.
4월 3일 금장신구가격이 700원을 돌파한 데 이어 4월 4일 북경시 조양구를 방문한 기자는 일부 금가게의 금값이 계속 오르고 있고 최고710원/g까지 도달했음을 발견했다.
사상 최고치 기록, 최고 710원/g“요즘 금값이 많이 오른 건 사실이다. 어제 우리 쪽에서 700원을 돌파했고 오늘 또 올랐다.” 주생생(周生生)의 한 가게 점원이 4월 4일 기자에게 말했다.
점원에 따르면 4월 3일 이 가게의 금장신구는 그람당 704원에 달했고 4월 4일에는 그람당 6원 올라 710원으로 인상되였다고 한다. “하지만 휴가철을 맞아 우리는 금 1g당 30원 할인행사를 진행했는데 할인후 680원/g으로 일부 장신구는 또 수공비 무료행사도 있어 가격이 비교적 합리하다.”
금장신구방면에서 앞서 언급된 주생생외에 4월 4일 주대복(周大福), 륙복보석(六福珠宝), 조굉기(潮宏基), 주륙복(周六福)의 금가격은 709원/g으로 3일의 703원/g에 비해 6원 인상되였다.
많은 상가에서 휴가철 할인혜택을 제공했지만 대부분의 가게에서 금장신구의 가격은 할인후에도 여전히 650원/g을 유지했다.
최근 몇년 동안 우리 나라의 황금소비시장은 큰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중국황금협회에서 발부한 3월 귀금속월보에 따르면 소비자가 금값에 대한 신심이 날따라 높아지고 룡띠해의 의미가 부각되면서 음력설련휴 동안 금장신구의 판매량이 지난해 동기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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