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4월부터 5월까지 따뜻한 봄은 꽃구경의 계절일 뿐만 아니라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는 환자에게 가장 고통스러운 계절이기도 하다. 최근 많은 네티즌들은 통증과에서 '비염주사'를 맞았던 경험을 공유했고 오래된 비염이 마침내 구조될 수 있다고 말했다. “비염주사”는 과연 비염을 치료할 수 있을가?
‘비염주사’란 무엇일가?의료진의 소개에 따르면 ‘비염주사’는 학술적으로 경부교감신경차단이라고 한다.
원리는 교감신경을 차단하여 일시적인 차단효과를 일으켜 비강점막이 온도, 꽃가루 등 자극원에 대한 면역반응을 감소시키고 비인두의 과민성으로 인한 재채기, 코물, 코막힘, 코 가려움증 등 증상을 감소시켜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균형을 다시 균형점에 도달시키는 것이다.
‘비염주사’는 비염을 완치시킬 수 있을가? 북경대학 제1병원을 찾았을 때 통증과 입구에서 ‘비염주사’를 맞기 위해 많은 환자들이 줄을 서있었다.
북경대학 제1병원 마취과 부주임의사 림증모는 '비염주사'는 증상을 완화하는 과정일뿐이며 경구약, 비분사효과와 류사하고 주사를 맞은 후에도 비염은 재발할 수 있는데 현재 알레르기성 비염을 완치하는 좋은 방법은 없다고 말했다.
“신경차단 방법은 상대적으로 더 오래 지속되며 1~3개월 정도 걸릴 수 있는바 기본적으로 한번 맞으면 알레르기 다발시즌을 보낼 수 있어 상대적으로 편안하다.”
어떤 사람들은 주사를 맞지 말아야 할가?의료진은 만약 알레르기성 비염을 치료하는 경우 이빈인후과나 알레르기과에 가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으며 ‘비염주사’를 맞았다고 해도 효과가 오래가지 않는다고 소개했다.
림증모는 심장병 혹은 뇌경색이 있는 사람들은 주사를 맞으면 안되고 70세 이상 로인, 임산부, 어린이도 맞지 않는 것을 건의한다고 표시했다.
의료진은 ‘비염주사’ 치료후 1주일내에 해산물과 매운 음식을 피해야 하고 알콜음료를 섭취하지 않는 것이 치료효과를 공고히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평상시에도 일상적인 방호를 진행해야 하고 마스크를 잘 착용하고 비강 청결을 잘 진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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