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오일은 ‘식물성 기름의 왕후’로 알려져 그 영양적 우세를 알 수 있지만 1L가 종종 100원의 가격으로 많은 사람들을 망설이게 하고 있다. 사실 동백오일을 선택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이는 ‘동방의 올리브오일’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지만 가격은 올리브오일의 절반밖에 되지 않는다.

동백오일은 올리브오일보다 영양가가 더 높은가?

동백오일은 동백씨유라고 하는바 동백오일과 올리브오일중 함량이 가장 많고 아주 자랑스러운 성분이 바로 단일불포화지방산이다. 단일불포화지방산은 혈액중 ‘나쁜 콜레스테롤’ 수준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고 심장병과 뇌졸증의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이 두가지 오일중 단일불포화지방산 함량이 더 높은 것은 어느것일가? 국제기준GB/T 23347-2021와 GB/T 11765-2018에 따르면 올리브오일과 동백오일중 단일불포화지방산은 각각 총지방산의 56.4%-87.6%, 69.9%-88.9%를 차지한다.

이렇게 볼 때 량자의 단일불포화지방산 상한선은 비슷하지만 단일불포화지방산 하한선은 동백오일이 올리브오일보다 훨씬 높다. 이렇게 볼 때 단일불포화지방산을 보충하려면 동백오일이 더 유리하다.

특급올리브오일을 섭취하면 풍부한 단일불포화지방산외에도 식물성 스테롤, 비타민 E, 스쿠알렌,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프로안토시아니딘 등과 같은 일부 생물학적 활성 성분을 섭취할 수도 있다.

이러한 생물학적 활성성분을 보충하는 방면에서 갓 짜낸 동백오일은 특급올리브오일에 전혀 지지 않는다. 갓 짜낸 동백오일의 식물스테롤,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카로티노이드, 리그닌, 총트리테르펜, 총사포닌 함량은 특급올리브오일과 동일하며 특급올리브오일의 스쿠알렌 함량은 특급동백오일의 5.4배이지만 비타민 E와 프로안토시아니딘 함량은 특급올리브오일의 약 2배, 3.3배에 달한다. 따라서 갓 짜낸 동백오일은 생물학적 활성성분을 보충하는 방면에서 특급올리브오일과 완전히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