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탕원현 탕왕조선족향 홍광촌: 춘경 고추 육모에 분망
조글로미디어(ZOGLO) 1970년1월1일 08시00분    조회:62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최근, 북경애심녀성네트워크 '2024 새봄맞이 회원대회 및 녀성의 날 축제'가 북경한국문화원에서 개최되였다. 

图片

50여명 회원들이 모여 '건강 찾아 문화 찾아'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북경애심녀성네트워크 회원들의 교류와 화합의 시간으로 거듭났다.

이날 행사는 회원대회와 미니운동회 2개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되였다.

국가와 북경애심녀성네트워크 회가 합창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2023 년 총화보고, 표창식, 신입회원 리사 환영식, 재무보고, 감사보고, 추천, 선거위원회 선포, 회칙 수정안 표결 순으로 진행됐다.

리령 회장은 '숫자로 보는 북경애심녀성네트워크의 2023년'이라는 제목으로 총화 발언을 했다.

그는 코로나19 여파 영향으로 회원들이 경제적으로 어렵고 힘들었지만 사랑과 나눔으로 뭉친 회장단과 운영진의 옳바른 리드로, 북경애심녀성네트워크는 지난 한해 20여차례의 내부 활동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해 17차례의 대외 행사에 참가하며 중화민족공동체 의식으로, 민족사회와 지역사회의 녀성리더 단체로서의 영향력을 대폭 넓혔다. 

아울러 정음우리말학교, 조선족로인협회, 연변성주청소년체육구락부에 후원과 협찬을 아끼지 않았다면서 나눔과 베품을 실천하는 단체정신을 드팀없이 이어갔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리령 회장은 또 지난 한해 괄목만할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모든 사람들이 마음을 합쳐서 ‘우리’가 되였기 때문이라며 한 사람의 힘은 미약하지만 여러 사람이 하나같은 마음, 소망을 갖고 작은 일부터 차곡차곡 해나간다면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의 말을 전달했다.

또한 회장단과 운영진을 믿고 지지해 준 리사회와 전체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지난 한해 협회 행사의 원만한 소집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고 함께 애써준 회원들에게 특별 공로상, 공로상, 우수상을 수여하는 표창식을 진행했다.

행사의 원만한 진행에 경제적 후원으로 든든한 뒷심이 되어준 분들에게 리령 회장이 직접 감사패와 꽃다발을 전달했다.

계속해서 신입 회원, 신임리사 환영식이 이어졌고 박영숙 부회장이 신입 회원들에게 환영 인사를 전하며 리령 회장, 지연 원장은 신입 회원들에게 회원증을 전달하고 애심 마크를 달아주었다. 

배영옥 재무담당 부회장이 해외에 체류 중인 관계로 록음 파일로 2023재무보고를 했고 허옥분 감사가 감사보고를 진행했다. 

또한 운영진 교체 선거에 앞서 리령 회장이 추천위원회와 선거위원회 구성단 명단을 선포했고 김명남 감사가 회칙 수정안을 선독했다. 

제안된 회칙 수정안은 회원 15명의 사전 찬성 확인, 현장 참석자의 만장일치 거수 찬성으로 정식 가결되였다.

제2부 미니운동회는 체육부 담당 박순복 부회장의 진행하에 2인 3각 달리기, 풍선 안고 달리기, 물동이 이고 달리기, 윷놀이 등 전통 놀이로 행사의 재미와 열기를 더했다. 

图片

图片

화창한 봄날, 웃음과 행복이 가득했던 '2024 새봄맞이 회원대회 및 녀성의 날 축제'는 애심녀성들에게 또 하나의 소중한 추억으로 남겨졌다. 

한편 올해에도 북경애심녀성네트워크는 초심을 잃지 않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 수립으로 민족 사회와 지역 사회의 조화로운 발전, 민족문화를 전승, 전파하고 자선 공익을 선도하며 회원 간의 활발한 교류와 나눔을 통해 동반 성장을 도모하게 될것이다.

나눔과 베품의 '참사랑'을 실천하는 애심녀성들이 품은 희망의 씨앗은 약동하는 봄기운속에서 새싹을 움트고 무럭무럭 성장할것으로 기대된다.

/강빈 길림성특파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2
  • 최근, 북경애심녀성네트워크 '2024 새봄맞이 회원대회 및 녀성의 날 축제'가 북경한국문화원에서 개최되였다. 50여명 회원들이 모여 '건강 찾아 문화 찾아'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북경애심녀성네트워크 회원들의 교류와 화합의 시간으로 거듭났다.이날 행사는 회원대회와 미니운동회 2개부...
  • 1970-01-01
  • 3월 29일, 연길기림병은 연변의 올림픽체육운동항목 후비력 양성에 대한 지지와 성원으로 연변성주청소년체육구락부와 공동으로 '합작협의 서명식'을 개최하고 병원의 문화건설과 발전을 위해 문화인 진명선생을 고문으로 위촉했다.올림픽체육항목 후비력 청소년선수들을 위한 '합작협의 서명식'에 서명하...
  • 1970-01-01
  • 소학교 4학년 때 가스 폭발사고로 전신에 화상을 입었던 중국 조선족 소녀가 사고 당한지 20년 만에 이화여대 대학원 사회복지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대학 강단에 섰다.중국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룡정시 출신인 조선족 최려나(32) 씨는 사고로 소학교 4학년 중퇴가 정규 교육의 전부였지만 한국으로 건너 가 고등학...
  • 1970-01-01
  • 3월 24일, 연변애심어머니협회 '제5기 제3차 리사회 및 제23차 사랑나눔대회'가 연길한성호텔에서 개최되였다. 행사에는 연변부녀련합회 부주석 유원연, 연변사회조직관리국 국장 채송학을 비롯한 사회 각계 인사 및 연변애심어머니협회 회원,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선행으로 공익발전을 도모했다....
  • 1970-01-01
  • 3월 17일 광동성 심천에서 광동성조선민족련합회 2024년 신년회 및 회장 리.취임식이 열렸다.광동성조선민족련합회는 2004년 8월 8일 화합과 교류를 도모하고 우수한 전통문화를 이어가며 기업의 경영활성화 지원에 주력하고 아울러 많은 기업인들이 공익사업에 적극 동참하도록 선도하는 공신력이 있는 단체로 자리매김한...
  • 1970-01-01
  • 연변무역협회는 글로벌경제단체로서 연변과 세계 각국 경제인들과의 교류와 합작을 주도하면서 회원사의 성장을 선도하고 있다.3월 6일, 연변무역협회는 연길한성호텔에서 '2024년 제1차 정기총회'를 소집했다.연변무역협회 한정호회장 회의에서 연변무역협회 한정호회장은 "새해 연변무역협회는 대외협...
  • 1970-01-01
  •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는 연변사회조직관리국 4A급 단체로서 회원기업을 위한 경제단체로서의 역할과 작용을 남김없이 수행하고 있다.3월 2일,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제5기 3차 회원대회'가 연길한성호텔에서 소집되였다.사업보고를 하고 있는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한걸회장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한걸회장은...
  • 1970-01-01
  • 2024년 1월 28일 일본 이바라기현 도리데시(茨城県取手市)에 있는 조선족문화회관에서는 일본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2024년 회장단 리・취임식 및 신년회가 개최되였다.협회가 설립된지 7년째에 들어 서고 매년 큰 행사를 조직 했지만 년말년시의 송년회 및 신년회는 여직껏 개최해 본 전례가 없다고 한다. 이번 회장단 리...
  • 1970-01-01
  • 단동시 조선족 제16회 음력설 맞이 련환회가 지난 1월 26일 성황리에 개최되였다. 단동시 조선족들은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하고 민족단결진보사업을 추진하자"며 새출발을 다졌다.행사에 단동시 조선족사회 년중 최대 축제인 이날 행사에 시위, 시인대, 시정부, 시정협 관계자들과 래외빈들, 단동시 조선...
  • 1970-01-01
  • 1월 20일 '심양시조선족련의회·심양시조선족녀성협회 설립35주년 기념 및 신년회'가 심양베이워이커호텔에서 개최되였다.이날 행사에는 심양시조선족련의회와 산하 심양시조선족녀성협회 회원을 비롯해 주심양한국총령사관 관계자 및 전국...
  • 1970-01-01
‹처음  이전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